-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 「SK바이오사이언스 국산 1호 코로나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출하 기념식」에 참석하여, 그간 기업 임직원들의 노고에 축하와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L 하우스 공장에서 개최되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관계자와 강기윤의원, 정춘숙의원 등 보건복지위 위원, SK임직원 등 40여명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것으로 알려졌다.
출하 기념식은 스카이코비원의 현황을 설명하고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1부 행사와 2부 행사는 리셉션 형태로 치러졌는데,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서 강기윤 의원은 “코로나가 발생한 지 3년이 지나가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엔데믹을 선언하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이다.”고 언급하며,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국산 1호 백신이 출하되는 것에 대해 안도감과 동시에 그 동안 국산 백신 개발을 위해 노력해주신 정부관계자와 sk바이오사이언스 임직원 여러분께 무한한 격려의 말씀을 보내며,”
“향후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 차원에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