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군의날 기념사,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안보동맹 더욱 굳건"

기사입력 2022.10.0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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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내외, 사진 대통령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건군 제 74주년 국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국군의 날을 맞아 오늘에 자유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순국 장병과 호국영령들께 깊은경위를 표한다고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토)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된 국군의날 기념사에서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국군의 살아있는 역사의 창권원로와 참전용사 그리고 예비역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이순간에도 대한민국에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국토방위에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여러분 세계각지에서 대한민국에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해외파병장병 여러분들에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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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리고 장병여러분들이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뒷 받침 해주시는 군인가족 여러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국군장병여러분  우리군은 건군이래 지난 74년 동안 대한민국의 든든한 수호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왔다. 6.25전쟁에 피와 땀으로 조국을 지키고 자유를 수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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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 대통령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안보에도 한치의 흔들림없는 대비태세로 나라를 지켜왔다. 그리고  국가적 재난 재해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위해 헌신함으로써 국민여러분께 큰 위안과 감동을 주었다. 우리국민이 지금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뜨거운 애국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해온 국군장병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 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군에 위상도 완전히 달라졌다. 제대로된 무기와 장비없이 열악한 여건속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세계가 인정하는 국방력을 갗추게 되었다. 우리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 KF22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고 세계최고 수준에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은 우리손으로 건조했다. 최근 폴란드와 역대 최대규모의 전차와 자주포, FA 50 경공격기 수출계약을 체결해서 세계적인 방산수출강국으로 자리매김 하였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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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병들은 세계 곳곳에서 평화유지와 재건활동에 힘쓰며 국제사회의 자유와 평화 번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과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 안보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였다. 양국은 확장억재 전략 협의체를 통해 미 전략자산의 전시전개를 포함한 확장억제 실행령을 더욱 강화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 레니널로건 함공모함과 한.미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앞으로 정부는 한미연합훈련과 연습을 보다강화하여 북한의 도발과 위험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갈 것이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병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사봉급의 인상과 의식주에 획기적 향상 그리고 간부들에 지휘 공로 여건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자랑스런 국군장병 여러분! 그리고 이자리에 함게 해주신 내외 귀빈여러분! 튼튼한 안보는 국민과  군인이 함께 만들어가야 되는 것이다. 우리군은 국민이 부여한  어떠한 임무에도 완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 국민여러분께서 우리군을  믿고 더  큰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저 역시 국군 통수권자로 우리 군을 신뢰하며 제복입은 군인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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