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의원, 고덕대교 공사 현장 방문·점검...“철저한 사전대비 당부”

기사입력 2022.12.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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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이 11월 30일(수요일) 강동구의회 의원들과 고덕대교를 비롯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14공구) 현장을 찾았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기획재정위원회)이 지난 11월 30일(수요일) 강동구의회 의원들과 고덕대교를 비롯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14공구) 현장을 찾았다. 


진선미 의원은 이날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관리·시공하는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등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안성~구리 건설공사(14공구) 현장을 찾아 진행현황을 파악했다. 


2016년 12월 착공된 세종~포천 고속도로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될 정도로 국가 기간교통망의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이중 안성~구리 구간(14공구)은 올해 11월 말 기준 공정률 82.63%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고덕대교(가칭)는 안성~구리 구간 내 강동구와 구리시를 잇는 1,725m 길이의 한강 횡단 교량으로,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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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이 11월 30일(수요일) 강동구의회 의원들과 고덕대교를 비롯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14공구) 현장을 찾았다.

 

진선미 국회의원은 “국내 최신 기술의 집약된 세계최대 사장교인 고덕대교가 이름에 걸 맞는 명품 교량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공정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급속히 어려워지는 산업현장 여건 속에서 준공이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부탁드리며, 무엇보다 노동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공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 의원은 명칭 제정과 관련해 “고덕대교는 고덕동을 중심으로 수도권지역 교통망의 핵심 가교 역할을 한다는 상징성이 크다”며 특히 “공사과정에서 고덕의 주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감내해왔고, 고덕비즈밸리와의 연계성을 감안해 고덕대교와 고덕IC라는 명칭이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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