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어업인 토론회, 안별길 의원"

- 안병길 의원 주최, 농특위·한어련 공동 주관으로 15일 의원회관에서 진행 -
- 정우택 국회부의장, 권성동 의원, 장태평 위원장 외 여성어업인 80여명 참석 -
- 안병길 의원 “여성어업인 경쟁력이 대한민국 수산업 발전의 키, 정책 지원 늘려야” -
기사입력 2022.12.1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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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병길 국회의원(부산 서·동구, 국회 농해수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안병길 국회의원(부산 서·동구, 국회 농해수위)이 2022년 12월 15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주최한 <여성어업인이 만들어가는 어촌·어업의 미래> 토론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안병길 의원이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와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가 공동 주관, 해양수산부가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토론회에는 안병길 의원, 정우택 국회부의장, 권성동 의원, 최춘식 의원, 신원식 의원을 비롯해 장태평 농특위 위원장, 안창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이하 한어련) 회장, 김영란 농어촌여성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산·강원·경기 등 전국 여성 어업인 8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안병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다양한 어업현장에서 여성어업인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여성어업인에 대한 정책과 지원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토론회에서 나눠질 전문가 제언과 현장의 목소리를 여성어업인을 위한 입법과 예산심사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에서는 △여성어업인 전담부서/중간지원조직 설치를 통한 정책 추진기반 강화,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여성어업인 어업기자재 지원 등 여성어업인 맞춤형 복지‧지원 정책, △신규 여성어업인 단계별 지원체계 마련 △전문적 교육프로그램 개발, 여성어업인 활동가 양성을 통한 여성어업인 역량강화 등 여성어업인의 지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토론회를 마치며 안병길 의원은 “여성 어업인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들을 이렇게 직접 들으니 집권 여당이자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라며 “대한민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지원에 여성 어업인분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 여성 어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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