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 장애 위험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

기사입력 2023.03.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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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목진혁의원.JPG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파주시는 통합적 영유아 발달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파주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는 개입정책을 통해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를 예방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유아 발달 지원사업 기본계획 수립 ▲영유아의 발달 지연 조기 진단과 보호자 심리 지원 서비스 ▲사무의 위탁, 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목진혁 의원은 “영유아 발달장애의 경우 개인과 가정은 물론, 사회적 비용 부담과도 관계가 있는 만큼 영유아 가정에 직접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조례 제정으로 관내 영유아들의 발달권 보장 및 발달 단계에 맞는 서비스가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23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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