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제3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참석"

기사입력 2023.05.2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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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사진제공:대통령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 대통령은 23일 저녁 6시부터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제3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하여 기업인들과 '치맥'(치킨과 맥주)을 나누면서 소통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오늘 비 올까 걱정했는데 날씨가 정말 맑고 청명하고 우리 기업인들 이렇게 용산에 모시는데 정말 하늘이 큰 축복을 내려준 것 같다. 아까 우리 김기문 회장님께서 우리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기업인들이 77%라는 말을 듣고 아 그게 진정한 지지율이구나 그렇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더 열심히 잘 하겠다. 전국의 중소, 벤처, 소상공인 여러분 정말 반갑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님,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님, 또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님 용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또 자리에 함께 해주신 10대 그룹 대표님께서도 이렇게 함께 자리해 주신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은 우리 기업인 여러분에게 언제나 열려 있다. 저는 대선 당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바로 세워서 국민이 주인인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재건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취임사에서도 가장 먼저 이 점을 분명히 했다. 반시장적 경제 정책을 시장 중심의 민간 주도,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최선을 다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대외의존도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경제의 살길은 수출과 투자 유치에 달려 있다. 정부는 공급망의 분절과 블록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리고 경제를 외교의 중심에 놓고 저도 대한민국의 세일즈맨이다 영업사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뛰었다. 앞으로도 임기 내내 계속 뛰겠다고 강조했다.


우리기업은 유능하다. 그래서 보다 더 과감하게 창의와 혁신으로 무장해서 세계시장 속으로 뛰어들어야 된다. 두려워할 이유도 없고, 불안해할 이유도 없다. 세계시장은 여러분에게 열려있고, 여러분의 것이다. 내 시장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용기를 내시라. 정부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  상품을 관광과 연계시켜 지역 골목상권이 사람들로 붐빌 수 있도록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면밀하게 챙길 것이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중소, 벤처, 소상공인 여러분 제가 작년 연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합동 업무보고에서 산업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라고 했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대기업과 함께 상생할 때 우리는 세계시장에서 최고의 품질과 제품으로 경쟁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그것이 우리의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것이다. 세계시장에서의 경쟁은 한 기업대 한 기업의 경쟁이 아니다. 생태계 대 생태계, 클러스터 대 클러스터의  집단적 경쟁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부는 시장이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정부의 경제 산업 정책은 바로 시장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시장이 공정해야 많은 참여자를 유치할 수 있고 또 많은 참여자를 유치할 수 있고 또 많은 참여자가 들어와야 다양한 경쟁력 있는 상품들이 생산될  수 있는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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