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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앞으로도 현장 농어민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기여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 (전남 고흥 · 보성 · 장흥 · 강진) 이 지난 23일 (금)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한 ‘2023년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국회의정대상’ 을 수상했다 .
‘2023 년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고, 국가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한 한국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2014 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제 8를 맞이했다 .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제 21대 국회에서 소멸위기에 처한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을 대표발의 하여 정부가 소멸위기에 처한 89개 지역에 매년 1조 원씩, 10년간 10조 원의 기금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을 대표발의 하여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김승남 의원은 제 21대 국회 하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일하며 , 쌀값 정상화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을 가장 앞장서서 주도하 였으며, 농림법안소위 위원장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각지대 해소와 예산 증액에도 기여 했다.
김승남 의원은 “제 21대 국회가 개원한 이후 저는 농어촌과 농어민들이 더 잘 살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만드는 일에 매진 해왔는데 , 농어촌과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땀 흘려 일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현장 농어민들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만드는 일에 혼신을 다하겠다” 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