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단식 2틀째 국회 촛불문화제"

기사입력 2023.09.0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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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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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는 발언에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 몇가지 여러분께 여쭙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 맞는가? 민주공화국이 무너지고 국민들이 나라에 주인이 아니라 싸움에 대상이 되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있다. 대통령은 국민의 머슴이다. 저는 믿는다. 대통령이란 잠시 국민으로 부터 권력을 유임 받고 국민이 원하는 바를 국민의 뜻에 따라 실천 해야될 의무가 있는 국민의 충직한 일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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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에 현실은 대통령이 마치  왕이나 된 것처럼 국민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무시하고 국민과 싸우겠다고 선전포고 하고있다. 국민이  나서서 막아야  한다. 이 나라에 주인은 우리가  주인이다. 대통령에 첫번째  책임은 영토를 지키고 국가 주권을 지켜내는 일이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은 우리 국민들에 삶을 지키지  않고 있다.  일본이 주권을 침해해도 반대한다는 말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일본을 편들어서 전 세계에 핵 패수를 합리화 해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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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래서 우리가 직접 나서서 가르쳐야 한다. 대통령에 첫 번째 책무는 바로 국가공동체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우리가 나서 직접 가르치자. 대통령에 또 하나에 책무는 대한민국 국가 공동체인 국민 삶을 좋게 만드는 것이다. 민생을 챙기는  것 보다  이념이 더  중요하냐? 이념을 위해서 민생을 희생  시키고 국민들을 갈갈이 찌져서 갈들하게  만들면 되겠는가? 대통령에 또 하나에 책무는 전국민에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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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먹고 사는 것 보다  더 중요한게 무엇이 있는가? 정부 지출을 늘려서 경제를 살려야  한다. 이것이 정부의 역할이다. 서민의 전면  예산을 깍으면 이 나라 경제가 대치 어찌되겠는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렇게 욕을 해야 한다. 국민을  무시하지 말라  국민은  이 나라에 주권자이다.  여러분들이 똑똑히 가르쳐  줘라.  권력을 대통령과 정부에 맞긴 것은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대통령은 지금  이  권력을 사적 이익을 위해 남용하고 있다.  국기문란이고  국정농단이다.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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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민주주의 파괴를 막고 이 나라를  희망의 나라로 다시 재건하자. 제일 선두에 제가 서겠다. 불쏘시게가 되어  살아지는 한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길이 정의라는 것을 그 길이 국민이 응원하는 길이라는 것을 우리 함께 증명해 주셔달라. 많은 분들이 우리  민주당에 큰 기대를  가지고 많은 분들이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해서 원망하고 비판하는  것 충분히  알고  있다.  저희에 부족함도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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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서 하겠다.  우리 국민들이 아파하실때 병원에 가라 좋은 병원이 있다. 소개 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그  고통을 느끼도록  하겠다.  국민들께서 슬프고 좌절에  빠져 있을 때  용기를 내라 포기하지 마라고 하고 함께 고통을 느끼고 좌절함을 이겨내는 것을 찾아 내도록 하겠다. 전 세계에서 자살자가 가장 많은 나라 대한민국 자살 가장 큰 이유가 빈곤이라고 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30분 마다 한명씩 극단적  선택을 하고  있다. 우리가 못 보는 지하 단칸방에서 누군 가는 가족들과  함께 극단적 생각을 고민할 것이다.  우리가 그들에 그통을 모르는체 하면 안된다.  방치해서는 안된다. 자유는 곧 책임이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함께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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