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욕구와 정책과제 마련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23.09.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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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용 의원,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욕구와 정책과제 마련 토론회\' 개최

 

김근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평택6)이 좌장을 맡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욕구와 정책과제 마련 토론회'가 9월 4일 평택시 장애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김근용의원은 “우리시대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진짜 상생’과 ‘진짜 보육’을 위한 작지만 큰 걸음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현안들이 잘 정리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이 논의되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주영 환경국립대학교 재활복지대학부 교수는 “노년기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으로 건강·의료지원, 평생교육 지원, 중·장년 이후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 커뮤니티케어 중심의 주거 지원, 노년기 발달장애인의 가족 지원”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강태숙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 지부장은 “평택시 발달장애인 학교 부족문제, 고령의 부모님과 장애인들에게 절실한 중장년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문제해결”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의 24시 지원체계 구축, 생애주기에 맞는 정책마련의 필요성과 중·장년기 발달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시·도차원의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전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김순이 평택시의회 의원은 “학령전기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영유아 보유시설의 필요성과 학령기의 특수학교 조성을 위한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가의 지원,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자립능력 증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김영덕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팀장은 “경기도 차원의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설명하며, 시·군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의 협력 필요성”을 말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김민영 경기도 발달장애지원센터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주간 및 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의 확대 설치 필요성 등을”을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근용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언급된 다양한 현안들과 제안된 정책사업들이 실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도의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챙기고 살펴보겠다”라는 마무리 발언을 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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