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체육회 재정안정화를 위한 토론회, 임오경.이용 국회의원”

기사입력 2023.09.1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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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방체육회 재정안정화를 위한 토론회가 9월 11일(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이용호.김윤덕.이용.임오경의원 주최 및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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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용우 국회의원

 

이 행사 개최목적은 지방체육(17시도.228시군구체육회)의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 및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지방체육회 재정안정화 방안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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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용호 의원은 개회사에서 최근 몇 년간 지방체육회는 많은 변화를 겪고 있고,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들도 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민선 체육회장을 선출하게 되엇고, 법정법인화를 통해 특수 법인의 지위와 권한을 갖게 되면서 행정적.재정적 자율성을 확보했다. 반면 낮은 재정자립도 문제로 인해 지방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선도해 나가기 힘든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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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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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문표 국회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갑 김윤덕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지역의 학교체육,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전반을 관리하는 지방체육회의 선진화를 위해 관 주도에서 민간 중심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재정자립을 하지 못한 상황에 민선회장 선출은 체육인들의 자율적인 정책 활동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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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

 

한편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지방 체육 현장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현실이다. 각 지방 자치단체 의존도가 높아 재정뿐 아니라 행정의 자율성도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다. 지자체장의 체육회 자율성 침해 등의 문제는 국가 체육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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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이기흥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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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성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은 그간 지방체육회는 지역의 생활체육 저변 혹대의 우수한 전문체육인 발굴 및 육성의 산실로 가능해왔다. 대한민국 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전국의 수많은 풀뿌리 체육인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근간을 이루어왔던 지방체육회를 위한  법.제도적 장치는  너무나 부족한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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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으로 지방체육회는 체육단체장의 겸직을 금지하고 민선회장을 선출하게 되었으며 법정법인화는 물론, 국가 및 지자체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의무적으로 받게 되었다. 이는 지방체육회의 독립성을 강화하여 풀뿌리 체육부터 차근차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우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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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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