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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의원, 프로야구 관중 지난해 파울볼로 인한 부상사고만 150건...정부차원에서 철저히 관리해야
이상헌 의원, 프로야구 관중 지난해 파울볼로 인한 부상사고만 150건...정부차원에서 철저히 관리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2019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야구장 파울볼로 인한 부상사고는 매년 계속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관중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단순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했으나, 정부차원의 강제성 있는 안전규정이 없어 파울볼 및 시설물로 인한 부상자가 줄어들지 않고 매년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프로야구 관중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도까지 4년 동안 발생한 관중 부상사건은 총 782건으로 이중 시설물 관련 부상자는 96건(12%)밖에 안 되는데 비해, 파울볼로 인한 부상은 686건(88%)이나 되었다. 파울볼로 인한 사건사고가 매년 90% 정도 비율로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KBO 경기장 안전가이드라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건수는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구체적인 프로야구 관중 부상유형을 보면, 지난 4년간 일어난 경기 및 연습관련(파울볼) 사건사고는 2015년도 201건(88.9%), 2016년 151건(86.3%), 2017년 184건(85.6%), 2018년 150건(90.4%)이었고, 시설물 관련 사고는 2015년 25건(11.1%), 2016년 24건(13.7%), 2017년 31건(14.4%), 2018년 16건(9.6%)이었다. 매년 파울볼 등으로 일어나는 사건사고는 85%이상이었다. 한 시즌 경기수를 720개로 봤을 때, 한 경기당 0.24건 정도의 파울볼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KBO에서는 파울볼 사건사고와 관련하여 경기장 내 안전요원 배치, 안전가이드라인을 정하여 야구장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지만 실제 사건, 사고 확률은 전혀 낮아지지 않았다. 또한 직선타구로부터 관람객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 설치도 권고하고 있는 상태지만,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야구장(KBO리그 12개, 퓨처스리그 11개) 중 한화 이글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대전구장(이글스파크)과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은 안전망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다. 대전구장의 경우 기존에는 파울볼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구장이 협소하여 관중들의 시야방해 민원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안전망을 축소했고, 고척스카이돔은 콘서트 및 기타 행사를 이유로 파울 폴대까지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스포츠 경기의 특성상 그 누구도 예측, 예상이 어려운 상태에서 각 구단이 안전시설 설치를 편의·임의대로 하다 보니,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 확인한 결과, 현재 ‘경기장 안전관리 표준매뉴얼’은 마련되었으나(2019.6.4.), 이 역시 강제성이 없어 실질적으로는 구단에 전적으로 맡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헌 의원은 “좋아하는 스포츠를 즐기러 갔다가 불의의 사고로 다치는 일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프로야구가 단순 스포츠를 넘어 점차 산업화 되고 있는데, 그에 맞춰 안전규칙·수칙 등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좀 더 체계적으로 만들어야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야만 남녀노소 야구 관중들이 더 편하고 부담 없이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한정 의원 “진접 부평리 가구단지 주민 동의없이 추진 불가”
김한정 의원 “진접 부평리 가구단지 주민 동의없이 추진 불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도지사에게 “주민동의 없는 가구산업단지 추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김한정 의원은 18일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지사에게 남양주시가 광릉숲 인근에 추진하고 있는 가구산업단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과 이 지사는 광릉숲을 파괴하고, 주민동의 없는 사업이 진행돼서는 안 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김 의원은 “광릉숲 옆 가구단지 추진으로 1만 2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반대 서명을 하고, 2주에 한번씩 집회를 하고 있지만, 남양주시는 여전히 말바꾸기와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정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광릉 숲에 미칠 환경 문제, 주민들의 걱정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산단 개발로 오히려 지역 갈등이 격화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떨어진다면, 강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는 수도권에 과도하게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총량을 제한하고 있다. 경기도는 시군이 추진하는 산업단지에 대해 道 산업입지심의회를 열어 물량 공급 여부를 판단한다. 김한정 의원은 “다음주 23일, 지방행정연구원이 진행하는 가구산업단지 사업타당성 조사 최종보고를 앞두고 있다.”며, “조사결과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가 현명한 결정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가 계속 강행할 우려가 있는 만큼, 사업이 전면 백지화 될 때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 한결같다. 비극적인 대통령의 경제관”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 한결같다. 비극적인 대통령의 경제관”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세계 경제 탓, 말로만 민간활력 강조, 추경 만능주의, 통계 왜곡 해석 등 경제장관회의에서 나온 대통령의 발언은 4가지 고질적 문제점을 드러내며 고약한 경제인식을 드러냈다. 경제 불황에 대해 청와대는 무조건 세계 경제를 걸고 넘어진다. 소득주도성장과 같은 최악의 경제정책에 대한 성찰 없는 무책임함은 문재인 정권의 상징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라고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10월 17일(목) 오후에 논평했다. 또한 하지도 않을 민간활력 은 왜 강조하는가? 시장을 틀어쥐어 민간 기업을 옥죄고 해외로 떠나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문재인 정권이다. 입만 열면 추경타령하는 것도 여전하다. 역대 최고 수준으로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추경까지 했는데도 재정만이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식의 추경 만능주의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통계 왜곡 해석도 참으로 한결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계 왜곡 해석도 참으로 한결같다. 막대한 세금으로 단기성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놓고서 대통령은 고용 개선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기상천외한 해석을 늘어놓고 있다. 언제까지 자기최면으로 국민을 속일 셈인가? 나라의 경제 상황도 비극, 대통령의 경제관은 더 비극이다. 무능에 신념만 있으면 재앙이다 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유리천장, 균형 잡힌 양성평등 인식과 정책으로 극복”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유리천장, 균형 잡힌 양성평등 인식과 정책으로 극복”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유리 천장은 여전히 견고한 벽이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상장법인 전체 임원 중 여성 임원 결과는 충격적이이다. 겨우 4%에 불과했다. 국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및 기타 공공기관 등 361개 공공기관 내 여성 상임임원 또한 겨우 5.8%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10월 17일(목) 오후에 논평했다. 이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와 비교해도 여성 임원 비율이 세계 꼴찌다. 여성 차별이 심한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보다 낮다.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가 발표한 2019젠더 3000보고서에 한국의 이사회 내 여성 임원의 비율은 3.1%로 39개국 조사 대상 중 39위다 라고 했다. 또한 남녀 고용률 차이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니 앞으로 여성 임원 비율도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안일한 희망을 뿐이다. 여성의 경력단절 현실과 연결되는 공동양육 지원 강화, 여성이 소외되지 않는 인사 시스템 구축,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 등이 필요하다. 특히, 여성과 남성이 모두 한 걸음씩 자유로워지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인식 전환은 필수 요건일 것이다 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성평등지수가 높을수록 국가 경쟁력과 국민행복지수가 높다는 통계가 있다. 양성평등 사회는 민주당의 기본 가치다.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청년과 청소년 남성들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균형 잡힌 양성평등 정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영화소식] 『샐린저』, J. D. 샐린저 탄생 100주년, 그의 비밀스런 발자취를 따라간다.
[영화소식] 『샐린저』, J. D. 샐린저 탄생 100주년, 그의 비밀스런 발자취를 따라간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절정의 성공속에 사라진 작가, J. D. 샐린저의 다큐멘터리, 그의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전세계 누적 판매 7000만부 이상 추정, 미국에서만 연간 50만부 이상 판매된 세기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 J. D. 샐린저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 <샐린저>(감독 : 쉐인 샐러노)가 12월 개봉한다. [사진='샐린저', 티저포스터 / 제공=판씨네마] <샐린저>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은둔 작가, 스캔들의 주인공, 암살사건의 중심, FBI가 주목한 소설의 작가 등 베스트셀러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을 둘러싸고 스스로 미스터리가 된 J. D. 샐린저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학교에서 퇴학 당한 16세 소년 홀든 콜필드의 눈에 비친 세상을 담은 「호밀밭의 파수꾼」은 압도적인 셀링 기록뿐 아니라 비틀즈의 존 레논, 존 F. 케네디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암살자가 체포 당시 몸에 지니고 있거나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책으로도 유명하다. 영화에서는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집필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의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 그리고 은둔 생활 이후 그를 목격한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가 담겨 있다. 또한 그의 열성적인 팬이라고 밝힌 문학계 인사부터 故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에드워드 노튼, 존 쿠삭, 마틴 쉰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이 책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J. D. 샐린저에 대해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사실들과 최초로 공개되는 그의 영상, 사진뿐만 아니라 미공개 작품들의 실체에 대해서도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표작 「호밀밭의 파수꾼」의 초판본 디자인 위로 얼굴의 반쯤을 드러낸 세기의 작가 샐린저의 모습을 담아내, 그의 숨겨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시킨다. 화제의 걸작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 J. D. 샐린저 탄생 100주년을 기념, 스스로 미스터리가 된 작가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 <샐린저>는 12월 개봉해 책보다 더 소설 같은 삶을 살았던 작가의 모든 것 그리고 베일에 싸여 있던 비밀스러운 샐린저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것이다.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 ‘영화촬영현장 재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 ‘영화촬영현장 재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10/14(월)~10/20(일) 공식 SNS 통해 총 72명의 참가자 사전모집!- 10/26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광화문 야외광장에서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단 하루! <히말라야>, <부산행>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 첫날인 26일(토)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직접 영화제작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919년으로부터 2019년까지 탄생 100년을 맞이한 한국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고자 기획된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이 개최하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에서 10월 26일(토) 진행되는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은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의 경쾌한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이 직접 영화제작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히말라야>(2015)와 <부산행>(2016)의 주인공이 되어 역동감 넘치는 제작현장을 경험해보고 이를 촬영한 영상까지 소장할 수 있다. [사진='히말라야' 포스터 / 제공=(주)JK필름] 먼저 <히말라야> VFX 체험에서는 눈 덮인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참가자들은 <히말라야> 포스터의 황정민(엄홍길 역)처럼 추위에 얼어붙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 특수 분장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항공촬영과 크로마키촬영 등 VFX 기술을 사용해 영화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해 본다. 26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3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부산행', 포스터 / 제공=NEW] 이어 <부산행> 좀비액션 체험은 ‘주인공 체험’과 ‘좀비 체험’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인공 체험’은 <부산행>의 공유(석우 역), 정유미(성경 역), 마동석(상화 역) 등 자신이 설정한 캐릭터로 변신하게 된다. 분장을 마친 참가자들은 광화문 현장에 있는 좀비들에게 쫓기기도 하고 대치하는 등 역동적인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총 8회차로 진행되는 주인공 체험은 각 회차당 4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음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로 분장하게 되는 ‘좀비 체험’은 무시무시한 좀비로 변해가는 특수분장 과정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기록할 예정이며, 좀비분장을 한 채 주인공을 쫓는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좀비 체험’ 역시 총 8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화촬영현장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두에게 <히말라야> VFX 체험과 <부산행> 좀비액션 체험을 경험하는 모습을 전문가들이 촬영하여 100초 영화로 현장에서 편집해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 100초 영화에는 참가자의 이름이 주인공으로 삽입된 엔딩크레딧까지 포함되어, 잊지 못할 특별한 체험을 나만의 영화로 소장할 수도 있다. 광화문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은 ‘한국영화 100년 광화문 축제’의 첫날인 10월 26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사전 신청한 7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10월 14일(월)부터 10월 20일(일)까지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SNS인 페이스북(@koreanfilm100years)과 인스타그램(@koreanfilm100years)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고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의 당첨자는 10월 22일(화)에 발표되며, 10/26(토) 행사 당일, 신청한 참여시간 1시간 전부터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 종합안내소에서 명단 확인 후 참여가 가능하다.
[영화제소식]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작 공개!
[영화제소식]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작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10월 31일 개막을 시작으로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올해 경쟁 부문에는 총 118개국 5,75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중 35개국 74편의 작품을 선정해 영화제에서 상영한다. 또한, 5개 섹션으로 구성된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43편의 특색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체 117편의 상영작 중 어느 영화를 예매해야 할지 고민인 관객을 위해,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꼽은 추천작 10편을 소개한다. -세계 우수 단편영화를 국내 최초로 만나는 “국제경쟁”- 화물 Cargo (사진)Malaysia | 2019 | 16'07" | Color | FictionDirector_ 아빌라쉬 찬드라 Abhilash CHANDRA아버지를 따라 한 야자유 농장을 가게 된 소년은 기괴한 형상의 돌을 보게 된다.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그 돌을 아버지의 화물 트럭에 싣고 함께 가게 된 소년은 차 뒤쪽에서 음산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 경쾌한 케이팝을 듣는 소년을 비추며 시작하는 이 단편은 돌 형상의 등장과 함께 과감한 카메라 워크로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는 점이 놀랍다. 무엇보다 웰메이드 말레이시아 단편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단역 Figurant France, Czech Republic | 2019 | 13'45" | Color | FictionDirector_ 얀 베나 Jan VEJNAR노숙자인 듯 허름한 차림의 남자가 한 무리의 노동자들과 함께 공장 지대 같은 곳을 따라 들어간다. 곧 입고 있던 옷을 담으라며 커다란 봉지를 나눠 받고, 이어서 군복으로 갈아입으라며 분장도 해준다. 그리고 어느새 전쟁터 한복판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 단편은 처음으로 단역을 맡은 한 남자의 시선을 따라 현실의 세계인지 촬영 세트장인지 모를 모호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스크린 속 드니 라방의 연기를 본다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피부 SkinUnited States | 2018 | 20'55" | Color | FictionDirector_ 기 나티브 Guy NATTIV백인 우월주의에 빠져있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다. 마을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우연히 마주친 흑인 남성이 자신의 아이에게 미소를 짓자 백인 남자는 폭발하고, 그 흑인 남성은 가족 앞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하게 된다. 그렇게 끝날 줄 알았던 사건은 폭력을 행사한 백인 남자가 납치를 당하면서 또 다른 국면을 맞게 된다. 이 단편은 아직까지도 인종 차별이 만연한 미국을 배경으로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하는데,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현 사회에 대한 씁쓸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든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극영화 부분 수상작. 스와티드 Swatted (사진)France | 2018 | 21'15" | Color | Animation, DocumentaryDirector_이스마엘 조프로이 찬두티스 Ismaël JOFFROY CHANDOUTIS미국 경찰 소속의 대테러 부대를 일컫는 “스와트”는 동명 영화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 단편은 온라인상의 또 다른 괴롭힘의 형태로 “스와트”를 이용하는 최근 사건들을 보여준다. 요즘 유행한다는 이 사이버 괴롭힘은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해 시비가 붙게 되면, 가짜 신고로 스와트 부대를 출동 시켜 실시간으로 체포당하는 영상이 퍼지게 되는 형식이다. 실제 피해자의 이야기와 함께 유튜브 동영상, 비디오 게임 와이어 프레임 이미지를 이용한 편집은 단편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영역 확장으로도 읽힌다. -다양한 세대의 ‘여성’을 다룬 “국내경쟁”- K대_oo닮음_93년생.avi Lookalike( )_22yo_Koreancollegegirl.aviKorea | 2019 | 24'09" | Color | Fiction Director_정혜원 JUNG Hye-won한 때 연인이었던 사람이 가해자로 변한다면 어떨까? 주인공 혜원은 헤어진 전 남자친구와의 동영상이 퍼지면서 은둔 생활 아닌 은둔 생활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 모든 사람이 자신을 보며 수군댄다고 생각된다면 과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몰래카메라”, “불법 동영상”, 그로 인한 “명예 훼손” 등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는 범죄 행위들에 대한 얘기들을 담담하게 그려낸 단편. 감독은 이 시대 관계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창진이 마음 Unpredictable Boy (사진)Korea | 2019 | 30'58" | Color | FictionDirector_궁유정 GOONG Yu-jeong아직 아이들 대하는 법을 잘 모르는 초임 선생님. 자신의 반 학생인 창진이가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게다가 방과 후 수업비도 내지 않아 난감한 상황이다. 그런데 자신의 책상에 수업비를 두고 갔다며 주장하는 창진이를 믿지 못하면서 이 둘의 관계는 점점 더 악화된다. 관객의 입장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더 신뢰할지에 따라 이 단편을 아주 다르게 읽을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이 바로 감독의 의도가 아닐까 싶다. 2018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 수상작. -신진 감독들의 잠재성이 돋보이는 “뉴필름메이커”- 화분 FlowerpotKorea | 2019 | 18'25" | Color | FictionDirector_이지우 LEE Ji-woo딸의 소설의 모티브가 될 정도로 진정한 어머니상 같은 여자 선희가 있다. 집에서 화분을 키우며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던 그녀는 예전에 절친하게 지냈던 미연에게서 연락을 받는다. 삶의 아이러니 중 하나는 어느 한쪽이 애정을 주면 상대방이 그것을 당연시 여기거나 받아들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마치 화분에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시들어 버리는 것처럼. 첫 연출작 임에도 불구하고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적인 국제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작품들부터 최신 이탈리아 단편까지“이탈리아 단편 특별전: 미래의 거장을 만나다” 매직 알프스 Magic AlpsItaly | 2018 | 14'25" | Color | FictionDirector_ 안드레아 브루자, 마르코 스코투치 Andrea BRUSA, Marco SCOTUZZI이탈리아 국경,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한 남자가 같이 데리고 온 염소 때문에 망명 신청에 문제가 생긴다. 이탈리아의 알프스에서 염소와 행복하게 같이 살 생각으로 온 남자와 질병이 있을지도 모르는 염소를 입국시킬 수 없는 입장이 맞부딪치게 된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단편은 실제 망명 신청센터에서 일하는 남자를 망명자 역할로, 이탈리아의 유명한 코미디언 배우를 출입국관리관으로 캐스팅해 두 사람의 묘한 연기 앙상블로 사실감을 더하고 있다. 끌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탐페레국제단편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 -감각적인 음악에 실험적인 영상을 더한 “오버하우젠 뮤비 프로그램”- 토이 Toy (사진)United Kingdom | 2018 | 3'16" | Color | Music VideoDirector_살로몬 라이텔름 Salomon LIGTHELM이 시대를 움직이는 독재자들. 이 뮤직비디오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독재자들을 아이들로 분장시켜 그들이 휘두르는 권력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한다. 이 코믹하지만 날카로운 시선의 뮤직비디오는 우리에게 말한다. 그들이 실제로 얼마나 무지한 아이처럼 행동하는지, 그리고 현실이 영화보다 더 믿기 어려운 일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말이다. 스코틀랜드의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 영 파더스(Young Fathers)의 뮤직비디오. 다양한 장르의 재기발랄한 최신 일본 단편 “숏쇼츠필름페스티벌 & 아시아 컬렉션” 그림 그리는 일본 소년 A Japanese Boy Who DrawsJapan | 2018 | 20'33" | Color | AnimationDirector_카와지리 마사노 Masanao KAWAJIRI만화가가 꿈인 한 소년이 있다. 그리고 그 곁에는 장애가 있지만 자신과 같이 만화가가 되겠다는 친구가 있다. 그 둘은 성장하면서 점점 사이가 멀어지고, 만화가가 꿈인 소년은 만화가 지망생이 되어 이곳저곳에서 자신의 뜻과 다른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어릴 적 친구가 전시회를 연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이 애니메이션은 현실과 타협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꿈을 잃는 것은 아닐까 하는 질문을 던지며 소소한 감동을 전한다. 프로그래머 추천작을 포함한 모든 상영작 정보 및 상영 시간에 관한 정보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http://ais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10주년 기념전 개최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10주년 기념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25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전시 '무대 위 새로운 공간의 창조, 무대디자인'(이하 '무대디자인'전)을 서울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연다.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이하 공연예술박물관)은 2009년 한국 최초로 설립된 공연예술 전문박물관이다. 약 22만여 점의 공연 자료를 소장해 한국공연예술사의 과거.현재.미래를 가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공연예술을 주제로 운영되는 전문박물관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공연예술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국립극장 전속단체(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와 이관단체(국립극단.국립오페라단.국립발레단)의 주요 공연 중 국립극장 무대에 올라간 실물 무대디자인 작품을 총 263점 선별해 공개한다. 1부 전시에서는 한국 공연예술사를 써온 쟁쟁한 무대 디자이너들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국립극장 개관 후 70년 역사를 만들어 온 무대 디자인 자료를 통해 공연 이면에 존재하는 예술 작업 과정과 이를 위한 무대기술의 변천을 중심으로 한국 공연예술의 무대디자인 전반을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2부 전시에는 전시 관람객이 직접 무대 디자이너의 작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관람객 움직임에 따라 영상과 조명 등 인터랙티브 기법으로 유연하게 변화하며 무대 디자인을 연출하는 체험 겸 감상 공간이 있다. '무대 디자이너의 방' 코너에서는 무대 디자인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과 한국 무대 디자인의 거장 이태섭.박동우의 인터뷰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만드는 무대디자인'도 함께 진행한다. 공연예술박물관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하는 국립극장 주차장 건립공사로 기획전시실이 휴관 상태다. 이번 전시는 배재학당 역사박물관과 공동 주최로 서울 근대문화 1번지 정동에 위치한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연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참가비는 2만 원이며 공연예술박물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을 받는다. 매주 월요일.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첫 공연 성료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첫 공연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지난 15일 따뜻한 분위기 속 막을 올렸다. '키다리 아저씨'는 진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의 섬세한 연출과 폴 고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국내 프로덕션은 '여신님이 보고 계셔', '사춘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해온 박소영 연출과 '어쩌면 해피엔딩', '번지점프를 하다' 등 따뜻한 감성을 끌어낸 주소연 음악감독이 참여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보여준다. 박소영 연출은 "'키다리 아저씨'는 제루샤와 제르비스라는 두 인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자 성장이야기다. 제르비스는 제루샤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고, 제루샤는 배움을 통해 자신의 시선을 키워나간 것이다. 서로를 만나 성장해가는 두 사람을 따뜻하게 바라봐 달라" 고 작품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이번 시즌 '키다리 아저씨'에는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성장하는 제루샤 애봇 역에 유주혜, 강지혜, 이아진이 나온다. 제루샤가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녀의 성장을 돕는 제르비스 팬들턴 역에는 강필석, 신성록, 송원근, 김지철(김영철)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2020년 1월 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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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의원, 프로야구 관중 지난해 파울볼로 인한 부상사고만 150건...정부차원에서 철저히 관리해야
이상헌 의원, 프로야구 관중 지난해 파울볼로 인한 부상사고만 150건...정부차원에서 철저히 관리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2019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야구장 파울볼로 인한 부상사고는 매년 계속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관중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단순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했으나, 정부차원의 강제성 있는 안전규정이 없어 파울볼 및 시설물로 인한 부상자가 줄어들지 않고 매년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프로야구 관중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도까지 4년 동안 발생한 관중 부상사건은 총 782건으로 이중 시설물 관련 부상자는 96건(12%)밖에 안 되는데 비해, 파울볼로 인한 부상은 686건(88%)이나 되었다. 파울볼로 인한 사건사고가 매년 90% 정도 비율로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KBO 경기장 안전가이드라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건수는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구체적인 프로야구 관중 부상유형을 보면, 지난 4년간 일어난 경기 및 연습관련(파울볼) 사건사고는 2015년도 201건(88.9%), 2016년 151건(86.3%), 2017년 184건(85.6%), 2018년 150건(90.4%)이었고, 시설물 관련 사고는 2015년 25건(11.1%), 2016년 24건(13.7%), 2017년 31건(14.4%), 2018년 16건(9.6%)이었다. 매년 파울볼 등으로 일어나는 사건사고는 85%이상이었다. 한 시즌 경기수를 720개로 봤을 때, 한 경기당 0.24건 정도의 파울볼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KBO에서는 파울볼 사건사고와 관련하여 경기장 내 안전요원 배치, 안전가이드라인을 정하여 야구장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지만 실제 사건, 사고 확률은 전혀 낮아지지 않았다. 또한 직선타구로부터 관람객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 설치도 권고하고 있는 상태지만,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야구장(KBO리그 12개, 퓨처스리그 11개) 중 한화 이글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대전구장(이글스파크)과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은 안전망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다. 대전구장의 경우 기존에는 파울볼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구장이 협소하여 관중들의 시야방해 민원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안전망을 축소했고, 고척스카이돔은 콘서트 및 기타 행사를 이유로 파울 폴대까지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스포츠 경기의 특성상 그 누구도 예측, 예상이 어려운 상태에서 각 구단이 안전시설 설치를 편의·임의대로 하다 보니,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 확인한 결과, 현재 ‘경기장 안전관리 표준매뉴얼’은 마련되었으나(2019.6.4.), 이 역시 강제성이 없어 실질적으로는 구단에 전적으로 맡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헌 의원은 “좋아하는 스포츠를 즐기러 갔다가 불의의 사고로 다치는 일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프로야구가 단순 스포츠를 넘어 점차 산업화 되고 있는데, 그에 맞춰 안전규칙·수칙 등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좀 더 체계적으로 만들어야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야만 남녀노소 야구 관중들이 더 편하고 부담 없이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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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진접 부평리 가구단지 주민 동의없이 추진 불가”
김한정 의원 “진접 부평리 가구단지 주민 동의없이 추진 불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도지사에게 “주민동의 없는 가구산업단지 추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김한정 의원은 18일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지사에게 남양주시가 광릉숲 인근에 추진하고 있는 가구산업단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과 이 지사는 광릉숲을 파괴하고, 주민동의 없는 사업이 진행돼서는 안 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김 의원은 “광릉숲 옆 가구단지 추진으로 1만 2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반대 서명을 하고, 2주에 한번씩 집회를 하고 있지만, 남양주시는 여전히 말바꾸기와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정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광릉 숲에 미칠 환경 문제, 주민들의 걱정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산단 개발로 오히려 지역 갈등이 격화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떨어진다면, 강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는 수도권에 과도하게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총량을 제한하고 있다. 경기도는 시군이 추진하는 산업단지에 대해 道 산업입지심의회를 열어 물량 공급 여부를 판단한다. 김한정 의원은 “다음주 23일, 지방행정연구원이 진행하는 가구산업단지 사업타당성 조사 최종보고를 앞두고 있다.”며, “조사결과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가 현명한 결정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가 계속 강행할 우려가 있는 만큼, 사업이 전면 백지화 될 때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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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 한결같다. 비극적인 대통령의 경제관”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 한결같다. 비극적인 대통령의 경제관”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세계 경제 탓, 말로만 민간활력 강조, 추경 만능주의, 통계 왜곡 해석 등 경제장관회의에서 나온 대통령의 발언은 4가지 고질적 문제점을 드러내며 고약한 경제인식을 드러냈다. 경제 불황에 대해 청와대는 무조건 세계 경제를 걸고 넘어진다. 소득주도성장과 같은 최악의 경제정책에 대한 성찰 없는 무책임함은 문재인 정권의 상징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라고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10월 17일(목) 오후에 논평했다. 또한 하지도 않을 민간활력 은 왜 강조하는가? 시장을 틀어쥐어 민간 기업을 옥죄고 해외로 떠나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문재인 정권이다. 입만 열면 추경타령하는 것도 여전하다. 역대 최고 수준으로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추경까지 했는데도 재정만이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식의 추경 만능주의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통계 왜곡 해석도 참으로 한결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계 왜곡 해석도 참으로 한결같다. 막대한 세금으로 단기성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놓고서 대통령은 고용 개선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기상천외한 해석을 늘어놓고 있다. 언제까지 자기최면으로 국민을 속일 셈인가? 나라의 경제 상황도 비극, 대통령의 경제관은 더 비극이다. 무능에 신념만 있으면 재앙이다 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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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유리천장, 균형 잡힌 양성평등 인식과 정책으로 극복”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유리천장, 균형 잡힌 양성평등 인식과 정책으로 극복”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유리 천장은 여전히 견고한 벽이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상장법인 전체 임원 중 여성 임원 결과는 충격적이이다. 겨우 4%에 불과했다. 국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및 기타 공공기관 등 361개 공공기관 내 여성 상임임원 또한 겨우 5.8%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10월 17일(목) 오후에 논평했다. 이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와 비교해도 여성 임원 비율이 세계 꼴찌다. 여성 차별이 심한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보다 낮다.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가 발표한 2019젠더 3000보고서에 한국의 이사회 내 여성 임원의 비율은 3.1%로 39개국 조사 대상 중 39위다 라고 했다. 또한 남녀 고용률 차이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니 앞으로 여성 임원 비율도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안일한 희망을 뿐이다. 여성의 경력단절 현실과 연결되는 공동양육 지원 강화, 여성이 소외되지 않는 인사 시스템 구축,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 등이 필요하다. 특히, 여성과 남성이 모두 한 걸음씩 자유로워지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인식 전환은 필수 요건일 것이다 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성평등지수가 높을수록 국가 경쟁력과 국민행복지수가 높다는 통계가 있다. 양성평등 사회는 민주당의 기본 가치다.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청년과 청소년 남성들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균형 잡힌 양성평등 정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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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샐린저』, J. D. 샐린저 탄생 100주년, 그의 비밀스런 발자취를 따라간다.
[영화소식] 『샐린저』, J. D. 샐린저 탄생 100주년, 그의 비밀스런 발자취를 따라간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절정의 성공속에 사라진 작가, J. D. 샐린저의 다큐멘터리, 그의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전세계 누적 판매 7000만부 이상 추정, 미국에서만 연간 50만부 이상 판매된 세기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 J. D. 샐린저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 <샐린저>(감독 : 쉐인 샐러노)가 12월 개봉한다. [사진='샐린저', 티저포스터 / 제공=판씨네마] <샐린저>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은둔 작가, 스캔들의 주인공, 암살사건의 중심, FBI가 주목한 소설의 작가 등 베스트셀러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을 둘러싸고 스스로 미스터리가 된 J. D. 샐린저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학교에서 퇴학 당한 16세 소년 홀든 콜필드의 눈에 비친 세상을 담은 「호밀밭의 파수꾼」은 압도적인 셀링 기록뿐 아니라 비틀즈의 존 레논, 존 F. 케네디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암살자가 체포 당시 몸에 지니고 있거나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책으로도 유명하다. 영화에서는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집필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의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 그리고 은둔 생활 이후 그를 목격한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가 담겨 있다. 또한 그의 열성적인 팬이라고 밝힌 문학계 인사부터 故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에드워드 노튼, 존 쿠삭, 마틴 쉰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이 책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J. D. 샐린저에 대해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사실들과 최초로 공개되는 그의 영상, 사진뿐만 아니라 미공개 작품들의 실체에 대해서도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표작 「호밀밭의 파수꾼」의 초판본 디자인 위로 얼굴의 반쯤을 드러낸 세기의 작가 샐린저의 모습을 담아내, 그의 숨겨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시킨다. 화제의 걸작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 J. D. 샐린저 탄생 100주년을 기념, 스스로 미스터리가 된 작가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 <샐린저>는 12월 개봉해 책보다 더 소설 같은 삶을 살았던 작가의 모든 것 그리고 베일에 싸여 있던 비밀스러운 샐린저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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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 ‘영화촬영현장 재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 ‘영화촬영현장 재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10/14(월)~10/20(일) 공식 SNS 통해 총 72명의 참가자 사전모집!- 10/26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광화문 야외광장에서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단 하루! <히말라야>, <부산행>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 첫날인 26일(토)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직접 영화제작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919년으로부터 2019년까지 탄생 100년을 맞이한 한국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고자 기획된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이 개최하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에서 10월 26일(토) 진행되는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은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의 경쾌한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이 직접 영화제작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히말라야>(2015)와 <부산행>(2016)의 주인공이 되어 역동감 넘치는 제작현장을 경험해보고 이를 촬영한 영상까지 소장할 수 있다. [사진='히말라야' 포스터 / 제공=(주)JK필름] 먼저 <히말라야> VFX 체험에서는 눈 덮인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참가자들은 <히말라야> 포스터의 황정민(엄홍길 역)처럼 추위에 얼어붙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 특수 분장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항공촬영과 크로마키촬영 등 VFX 기술을 사용해 영화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해 본다. 26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3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부산행', 포스터 / 제공=NEW] 이어 <부산행> 좀비액션 체험은 ‘주인공 체험’과 ‘좀비 체험’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인공 체험’은 <부산행>의 공유(석우 역), 정유미(성경 역), 마동석(상화 역) 등 자신이 설정한 캐릭터로 변신하게 된다. 분장을 마친 참가자들은 광화문 현장에 있는 좀비들에게 쫓기기도 하고 대치하는 등 역동적인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총 8회차로 진행되는 주인공 체험은 각 회차당 4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음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로 분장하게 되는 ‘좀비 체험’은 무시무시한 좀비로 변해가는 특수분장 과정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기록할 예정이며, 좀비분장을 한 채 주인공을 쫓는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좀비 체험’ 역시 총 8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화촬영현장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두에게 <히말라야> VFX 체험과 <부산행> 좀비액션 체험을 경험하는 모습을 전문가들이 촬영하여 100초 영화로 현장에서 편집해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 100초 영화에는 참가자의 이름이 주인공으로 삽입된 엔딩크레딧까지 포함되어, 잊지 못할 특별한 체험을 나만의 영화로 소장할 수도 있다. 광화문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은 ‘한국영화 100년 광화문 축제’의 첫날인 10월 26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사전 신청한 7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10월 14일(월)부터 10월 20일(일)까지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SNS인 페이스북(@koreanfilm100years)과 인스타그램(@koreanfilm100years)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고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의 당첨자는 10월 22일(화)에 발표되며, 10/26(토) 행사 당일, 신청한 참여시간 1시간 전부터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 종합안내소에서 명단 확인 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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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작 공개!
[영화제소식]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작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10월 31일 개막을 시작으로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올해 경쟁 부문에는 총 118개국 5,75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중 35개국 74편의 작품을 선정해 영화제에서 상영한다. 또한, 5개 섹션으로 구성된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43편의 특색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체 117편의 상영작 중 어느 영화를 예매해야 할지 고민인 관객을 위해,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꼽은 추천작 10편을 소개한다. -세계 우수 단편영화를 국내 최초로 만나는 “국제경쟁”- 화물 Cargo (사진)Malaysia | 2019 | 16'07" | Color | FictionDirector_ 아빌라쉬 찬드라 Abhilash CHANDRA아버지를 따라 한 야자유 농장을 가게 된 소년은 기괴한 형상의 돌을 보게 된다.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그 돌을 아버지의 화물 트럭에 싣고 함께 가게 된 소년은 차 뒤쪽에서 음산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 경쾌한 케이팝을 듣는 소년을 비추며 시작하는 이 단편은 돌 형상의 등장과 함께 과감한 카메라 워크로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는 점이 놀랍다. 무엇보다 웰메이드 말레이시아 단편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단역 Figurant France, Czech Republic | 2019 | 13'45" | Color | FictionDirector_ 얀 베나 Jan VEJNAR노숙자인 듯 허름한 차림의 남자가 한 무리의 노동자들과 함께 공장 지대 같은 곳을 따라 들어간다. 곧 입고 있던 옷을 담으라며 커다란 봉지를 나눠 받고, 이어서 군복으로 갈아입으라며 분장도 해준다. 그리고 어느새 전쟁터 한복판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 단편은 처음으로 단역을 맡은 한 남자의 시선을 따라 현실의 세계인지 촬영 세트장인지 모를 모호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스크린 속 드니 라방의 연기를 본다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피부 SkinUnited States | 2018 | 20'55" | Color | FictionDirector_ 기 나티브 Guy NATTIV백인 우월주의에 빠져있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다. 마을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우연히 마주친 흑인 남성이 자신의 아이에게 미소를 짓자 백인 남자는 폭발하고, 그 흑인 남성은 가족 앞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하게 된다. 그렇게 끝날 줄 알았던 사건은 폭력을 행사한 백인 남자가 납치를 당하면서 또 다른 국면을 맞게 된다. 이 단편은 아직까지도 인종 차별이 만연한 미국을 배경으로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하는데,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현 사회에 대한 씁쓸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든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극영화 부분 수상작. 스와티드 Swatted (사진)France | 2018 | 21'15" | Color | Animation, DocumentaryDirector_이스마엘 조프로이 찬두티스 Ismaël JOFFROY CHANDOUTIS미국 경찰 소속의 대테러 부대를 일컫는 “스와트”는 동명 영화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 단편은 온라인상의 또 다른 괴롭힘의 형태로 “스와트”를 이용하는 최근 사건들을 보여준다. 요즘 유행한다는 이 사이버 괴롭힘은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해 시비가 붙게 되면, 가짜 신고로 스와트 부대를 출동 시켜 실시간으로 체포당하는 영상이 퍼지게 되는 형식이다. 실제 피해자의 이야기와 함께 유튜브 동영상, 비디오 게임 와이어 프레임 이미지를 이용한 편집은 단편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영역 확장으로도 읽힌다. -다양한 세대의 ‘여성’을 다룬 “국내경쟁”- K대_oo닮음_93년생.avi Lookalike( )_22yo_Koreancollegegirl.aviKorea | 2019 | 24'09" | Color | Fiction Director_정혜원 JUNG Hye-won한 때 연인이었던 사람이 가해자로 변한다면 어떨까? 주인공 혜원은 헤어진 전 남자친구와의 동영상이 퍼지면서 은둔 생활 아닌 은둔 생활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 모든 사람이 자신을 보며 수군댄다고 생각된다면 과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몰래카메라”, “불법 동영상”, 그로 인한 “명예 훼손” 등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는 범죄 행위들에 대한 얘기들을 담담하게 그려낸 단편. 감독은 이 시대 관계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창진이 마음 Unpredictable Boy (사진)Korea | 2019 | 30'58" | Color | FictionDirector_궁유정 GOONG Yu-jeong아직 아이들 대하는 법을 잘 모르는 초임 선생님. 자신의 반 학생인 창진이가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게다가 방과 후 수업비도 내지 않아 난감한 상황이다. 그런데 자신의 책상에 수업비를 두고 갔다며 주장하는 창진이를 믿지 못하면서 이 둘의 관계는 점점 더 악화된다. 관객의 입장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더 신뢰할지에 따라 이 단편을 아주 다르게 읽을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이 바로 감독의 의도가 아닐까 싶다. 2018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 수상작. -신진 감독들의 잠재성이 돋보이는 “뉴필름메이커”- 화분 FlowerpotKorea | 2019 | 18'25" | Color | FictionDirector_이지우 LEE Ji-woo딸의 소설의 모티브가 될 정도로 진정한 어머니상 같은 여자 선희가 있다. 집에서 화분을 키우며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던 그녀는 예전에 절친하게 지냈던 미연에게서 연락을 받는다. 삶의 아이러니 중 하나는 어느 한쪽이 애정을 주면 상대방이 그것을 당연시 여기거나 받아들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마치 화분에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시들어 버리는 것처럼. 첫 연출작 임에도 불구하고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적인 국제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작품들부터 최신 이탈리아 단편까지“이탈리아 단편 특별전: 미래의 거장을 만나다” 매직 알프스 Magic AlpsItaly | 2018 | 14'25" | Color | FictionDirector_ 안드레아 브루자, 마르코 스코투치 Andrea BRUSA, Marco SCOTUZZI이탈리아 국경,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한 남자가 같이 데리고 온 염소 때문에 망명 신청에 문제가 생긴다. 이탈리아의 알프스에서 염소와 행복하게 같이 살 생각으로 온 남자와 질병이 있을지도 모르는 염소를 입국시킬 수 없는 입장이 맞부딪치게 된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단편은 실제 망명 신청센터에서 일하는 남자를 망명자 역할로, 이탈리아의 유명한 코미디언 배우를 출입국관리관으로 캐스팅해 두 사람의 묘한 연기 앙상블로 사실감을 더하고 있다. 끌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탐페레국제단편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 -감각적인 음악에 실험적인 영상을 더한 “오버하우젠 뮤비 프로그램”- 토이 Toy (사진)United Kingdom | 2018 | 3'16" | Color | Music VideoDirector_살로몬 라이텔름 Salomon LIGTHELM이 시대를 움직이는 독재자들. 이 뮤직비디오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독재자들을 아이들로 분장시켜 그들이 휘두르는 권력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한다. 이 코믹하지만 날카로운 시선의 뮤직비디오는 우리에게 말한다. 그들이 실제로 얼마나 무지한 아이처럼 행동하는지, 그리고 현실이 영화보다 더 믿기 어려운 일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말이다. 스코틀랜드의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 영 파더스(Young Fathers)의 뮤직비디오. 다양한 장르의 재기발랄한 최신 일본 단편 “숏쇼츠필름페스티벌 & 아시아 컬렉션” 그림 그리는 일본 소년 A Japanese Boy Who DrawsJapan | 2018 | 20'33" | Color | AnimationDirector_카와지리 마사노 Masanao KAWAJIRI만화가가 꿈인 한 소년이 있다. 그리고 그 곁에는 장애가 있지만 자신과 같이 만화가가 되겠다는 친구가 있다. 그 둘은 성장하면서 점점 사이가 멀어지고, 만화가가 꿈인 소년은 만화가 지망생이 되어 이곳저곳에서 자신의 뜻과 다른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어릴 적 친구가 전시회를 연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이 애니메이션은 현실과 타협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꿈을 잃는 것은 아닐까 하는 질문을 던지며 소소한 감동을 전한다. 프로그래머 추천작을 포함한 모든 상영작 정보 및 상영 시간에 관한 정보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http://ais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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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10주년 기념전 개최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10주년 기념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25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전시 '무대 위 새로운 공간의 창조, 무대디자인'(이하 '무대디자인'전)을 서울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연다.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이하 공연예술박물관)은 2009년 한국 최초로 설립된 공연예술 전문박물관이다. 약 22만여 점의 공연 자료를 소장해 한국공연예술사의 과거.현재.미래를 가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공연예술을 주제로 운영되는 전문박물관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공연예술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국립극장 전속단체(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와 이관단체(국립극단.국립오페라단.국립발레단)의 주요 공연 중 국립극장 무대에 올라간 실물 무대디자인 작품을 총 263점 선별해 공개한다. 1부 전시에서는 한국 공연예술사를 써온 쟁쟁한 무대 디자이너들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국립극장 개관 후 70년 역사를 만들어 온 무대 디자인 자료를 통해 공연 이면에 존재하는 예술 작업 과정과 이를 위한 무대기술의 변천을 중심으로 한국 공연예술의 무대디자인 전반을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2부 전시에는 전시 관람객이 직접 무대 디자이너의 작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관람객 움직임에 따라 영상과 조명 등 인터랙티브 기법으로 유연하게 변화하며 무대 디자인을 연출하는 체험 겸 감상 공간이 있다. '무대 디자이너의 방' 코너에서는 무대 디자인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과 한국 무대 디자인의 거장 이태섭.박동우의 인터뷰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만드는 무대디자인'도 함께 진행한다. 공연예술박물관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하는 국립극장 주차장 건립공사로 기획전시실이 휴관 상태다. 이번 전시는 배재학당 역사박물관과 공동 주최로 서울 근대문화 1번지 정동에 위치한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연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참가비는 2만 원이며 공연예술박물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을 받는다. 매주 월요일.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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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첫 공연 성료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첫 공연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지난 15일 따뜻한 분위기 속 막을 올렸다. '키다리 아저씨'는 진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의 섬세한 연출과 폴 고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국내 프로덕션은 '여신님이 보고 계셔', '사춘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해온 박소영 연출과 '어쩌면 해피엔딩', '번지점프를 하다' 등 따뜻한 감성을 끌어낸 주소연 음악감독이 참여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보여준다. 박소영 연출은 "'키다리 아저씨'는 제루샤와 제르비스라는 두 인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자 성장이야기다. 제르비스는 제루샤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고, 제루샤는 배움을 통해 자신의 시선을 키워나간 것이다. 서로를 만나 성장해가는 두 사람을 따뜻하게 바라봐 달라" 고 작품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이번 시즌 '키다리 아저씨'에는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성장하는 제루샤 애봇 역에 유주혜, 강지혜, 이아진이 나온다. 제루샤가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녀의 성장을 돕는 제르비스 팬들턴 역에는 강필석, 신성록, 송원근, 김지철(김영철)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2020년 1월 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