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성수 경기도의원, 경기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법적인 틀 미비한 부분 지적" 오지훈 경기도의원, “학생인권·교권 통합조례 제정과 기존 조례 폐지는 별개로 생각해야” " 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현장 점검, 이용우 국회의원 당선인" [전문]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민생 챙기고 서민과 중산층의 시대 열 것" 김포시의회, 올해 첫‘청소년 의회 교실’호응 속 종료..."꿈나무와 소통의 장" 양우식 경기도의원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 도민의 삶의 질과 연계해 나갈 것”
김성수 경기도의원, 경기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법적인 틀 미비한 부분 지적" 오지훈 경기도의원, “학생인권·교권 통합조례 제정과 기존 조례 폐지는 별개로 생각해야” " 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현장 점검, 이용우 국회의원 당선인"
[전문]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민생 챙기고 서민과 중산층의 시대 열 것" 김포시의회, 올해 첫‘청소년 의회 교실’호응 속 종료..."꿈나무와 소통의 장" 양우식 경기도의원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 도민의 삶의 질과 연계해 나갈 것”
김성수 경기도의원, 경기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법적인 틀 미비한 부분 지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현재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 의회/경기 2024-05-10 09:30 오지훈 경기도의원, “학생인권·교권 통합조례 제정과 기존 조례 폐지는 별개로 생각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위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이 9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오지훈 의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에서 마련한 새로운 권리 조례안이 기존의 학생인권조례와 교권보호조례를 통합하고 ... 의회/경기 2024-05-10 09:22 " 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현장 점검, 이용우 국회의원 당선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용우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를 촉구했다. 앞서 인천시는 현재 서울 7호선 종점인 석남역부터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사이를 잇는 "서울지하철7호선 청라연장 사업"에 착수,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2022년 2월 21일 착공에 들어간 바 ... 의회/경기 2024-05-10 02:12 [전문]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민생 챙기고 서민과 중산층의 시대 열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약 20분간 모두 발언 성격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국민보고 전문(全文)] 국민 여러분, 요즘 많이 힘드시죠? 봄은 깊어 가는데, 민생의 어려움은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 지난 2년, 힘든 일도 있었고, 보람찬 일도 많 ... 의회/경기 2024-05-09 17:27 김포시의회, 올해 첫‘청소년 의회 교실’호응 속 종료..."꿈나무와 소통의 장"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오늘의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9일 청수초등학교를 방문해 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 의회/경기 2024-05-09 16:53 양우식 경기도의원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 도민의 삶의 질과 연계해 나갈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일 정책연구용역인 ‘지방자치분권에 따른 경기도 지역문화 강화 정책방안 연구’ 착수 보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지방자치분권 시대의 문화 민주주의와 함께 문화 자치로의 흐름과 변화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국내외 지역문화 활성화 사례의 조사 및 분석을 ... 의회/경기 2024-05-09 16:40
실시간 정치기사 [선데이뉴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노동 개혁을 최우선 현안으로2015/07/20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하반기에는 노동 개혁을 최우선 현안으로 삼고 당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는 "한국 사회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노동시장의 양극화"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소득 격차가 커지고 소비의 차이가 커진다. 가계 부채가 증가하고 기업투자가 약화돼 경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저소득층과 비정규직의 고용 불안과 생활 불안이 사회 경제적 갈등으로 커지고 국민 통합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불평등이 심해지면 그 나라는 절대 건강해질 수 없고 미래가 어두워진다"고 말했다. 또 "노동 개혁은 대한민국의 ... [선데이뉴스]북한, 국회의장 회담·서울안보대회 거절2015/07/20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17일 남북 국회의장 회담을 북한에 제안했지만 북한은 이를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우리 국방부도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4회 서울안보대화(SDD)에 북한 인민무력부부장급 인사를 초청하는 통지문을 북측에 보낸 바 있으나 이마저 거절당했다. 국회에 따르면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지난 19일 서기국 성명을 통해 '(남한 측의 제안은)남북대화를 추악한 정치적 농락물로 이용하려는 남한의 음흉한 기도'라고 비난하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조평통은 또 '남북대화가 열리려면 무엇보다 마주 앉을 수 있는 분위기부터 조성돼야 하지만 지금은 한치도 전진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고 강조했다. 남북 국회의장 회담을 제의한 우리 국회를 향해서는 '민족... [선데이뉴스]정의화 의장,제헌절 경축사..."남북 국회의장회담 공식 제안"2015/07/17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7일 '남북 국회의장 회담'을 공식 제의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67주년 제헌절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오늘 저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측에 남북 국회의장 회담 개최를 공식 제의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다가오는 광복절 즈음이 가장 좋은 때라고 생각하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북측의 의사를 전폭적으로 수용하겠며 "언제 어디서든 만나겠다"고 했다. 정 의장은 "회담에서는 보건·의료 협력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는 물론 북한 지역 나무심기, 문화유산 보존사업 등 비정치적 분야 남북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남북 국회의장 회담이 성... [선데이뉴스]朴대통령, 제헌절 맞아 헌정회 임원진과 靑초청 오찬2015/07/17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제67회 제헌절을 맞아 대한민국 헌정회 임원진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찬은 한국 헌정사에 큰 기여을 해 온 헌정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자리'라며 '박 대통령은 헌정회 임원의 경륜과 지혜를 함께 나누고 국정현안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이 헌정회 임원들과 오찬을 갖는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헌정회는 제헌국회 이래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모인 국가원로단체다. 오찬에는 신경식 회장 등 헌정회 임원진 2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데이뉴스]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새정치연합 이미 사망선고 받은 당"2015/07/16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박준영 전 전남지사는 "오늘 그동안 몸담았던 새정치연합을 떠나고자 한다"며 탈당의 뜻을 표명했다. 16일 박준영 전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새정치연합은 몇 차례 선거를 통해 국민에게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지사는 "현재 새정치연합의 모습은 역사상 첫 정권교체를 이룬 민주당이 분당된 이후 누적된 적폐의 결과이다"라며 "특정세력에 의한 독선적이고 분열적인 언행, 급진세력과의 무원칙한 연대 등으로 인해 국민과 당원들은 실망하고 신뢰를 거두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과 당이 새정치연합을 버렸고 새정치는 변할 기미가 없다"며 "전당대회 직전... [선데이뉴스]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원유철 김정훈 회동2015/07/16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여당 지도부와 회동이 화가애애한 분위속에서 지도부와 35분간 대화 후 김무성 대표와 단독 회동을 가졌다. 이날 박 대통령은 회동 참석한 새누리당 김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을 청와대로 불러 "국민 중심의 정치를 꼭 이뤄 국민 중심의 정치는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모범을 이번에 잘 보여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박 대통령은 "국민이 힘든 부분에 집중해서 그것을 어떻게든 해결하고, 모든 역량을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쏟고, 당정협의도 그런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자리에서 김 대표는 "대통령께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 당의 새... [선데이뉴스]원유철 “대통령에 기업인 大 사면 건의할 것”2015/07/15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오는 16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기업인을 포함한 특별사면을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15일 각종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MBC 라디오에서 "이번 특사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기 때문에 대사면이 됐으면 좋겠다"며 "국가 발전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대사면을 하겠다는 것이 대통령의 뜻인데 서민생계형 범죄에 대한 사면은 물론이고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일제 대사면을 한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원 원내대표는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인과 정치인에 대한 사면에 대해서도 "가능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통합형, 화합형의 대폭적인 사면이 됐으면 좋겠다... [선데이뉴스]朴대통령 “울산, 차세대 조선산업 세계거점 도시로 만들것…”2015/07/15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과 관련해 '조선해양플랜트에 친환경기술과 ICT를 융합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서 울산을 차세대 조선산업의 세계 거점도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산대학교에서 열린 울산 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울산의 기적을 일군 창의와 혁신, 도전정신을 되살려 대한민국 조선해양플랜트 및 의료자동화 산업의 요람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1990년대 이후 선진 각국이 도입한 '유조선 기름유출 방지를 위한 이중선체 의무화'가 우리 조선산업이 세계 1위로 도약하는 발판이 됐듯이 지금의 환경규제 강화 움직임도 새로운 창의적 도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울산 센터를 중심으로 모든... [선데이뉴스]朴대통령-김무성 2기與지도부,16日 청와대 회동2015/07/14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을 갖는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김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고 원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새로이 선출됨에 따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회동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와 가뭄 피해에 따른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포함해 7월 임시국회에서의 각종 법안 처리 등을 놓고 당청간 의견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유승민 전 원내대표 사퇴 과정에서 증폭된 당청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선데이뉴스]與, 새 원내지도부 ‘원유철-김정훈’ 합의추대2015/07/14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원유철 의원이, 정책위의장에는 김정훈 의원이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찬반 표결 없이 두 의원을 박수로 추대했다. 전임 원내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으로 활동한 원 원내대표는 4선으로 경기 평택 출신이다. 만 28세 최연소의 나이로 경기도의회 의원에 당선됐으며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로 무난하게 호흡을 맞춰왔다. 원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을 통해 "비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이 새누리당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으로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라며 "당정청은 삼위일체, 한 몸이다.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무한 봉사해야 한다"고 말...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국민대통합 위해 사면 필요“…정재계 인사 포함 주목2015/07/13 [사진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서 사면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사면 대상과 범위 검토를 지시했다. 이날 오전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이 광복절 사면을 지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해 1월 설을 앞두고 서민생계형 사범 등 총 5925명을 한 차례 특별사면한 적은 있다. 따라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이번에 단행될 특별사면에서 정·재계 인사 등이 사면 대상에 포함될지 여부도 관심이 모아진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역경 속에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온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데이뉴스]김무성,'3고' 달성..."오픈프라이머리 실시하자"2015/07/13 [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당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아 상향식 공천과 보수 혁신,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김무성 대표는 13일 오전 10시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기 절반을 지나온 소회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을 이끌어나갈 방향 등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김 대표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도 대표직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성원과 도움 덕분이었다"면서 "7·30 재보선과 올해 4·29 재보선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큰 사랑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새누리당의 방향을 '3고(쓰리고)'로 표현했다. '후진적인 정치를 바꾸고',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다가오는 선... [선데이뉴스]새정치 혁신안 통과 첫 관문...오늘 당무위 주목2015/07/13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의 혁신안 통과 첫 관문인 당무위원회가 13일 개최되는 가운데 통과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혁신위원회가 제시한 사무총장 및 최고위원제 폐지 등의 혁신안을 받아들이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혁신위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3차례에 걸친 혁신 방안을 제시하며 중앙위원회 소집을 요구, 만약 혁신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보따리를 싸겠다"고 혁신안 통과를 압박한 바 있어 중앙위의 전초전격인 당무위 결과가 주목된다. 혁신위는 지난달 23일 광주에서 첫 번째 혁신위 워크숍을 진행한 뒤 첫 번째 혁신과제로서 '기득권 내려놓기'에 방점을 찍은 혁신안... [선데이뉴스]與 원내지도부, 원유철-김정훈 체제 출범2015/07/13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원회 의장에 원유철 의원과 김정훈 의원이 지난 12일 각각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서, 새로운 원내지도부가 원유철-김정훈 체제로 결정됐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 선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상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히고 "지난 10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한 대로 오는 14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두 후보자에 대한 추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단독 후보자 등록의 경우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규정 19조에 따라 선관위의 결정으로 후보자에 대한 추대를 박수로 의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 [선데이뉴스]與 지도부, 새 원내대표 '추대' 사실상 확정2015/07/09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 사퇴 이후 차기 원내대표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당 지도부는 유 전 원내대표 사퇴 과정에서 불거진 계파 갈등을 재연하지 않기 위해 합의 추대론에 무게를 실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9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가급적 합의 추대를 하는 것으로 논의가 됐다'면서 '다들 합의추대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호 최고위원 역시 '당청 갈등의 후유증이 있기 때문에 단합을 위해 추대 쪽으로 여론이 형성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처럼 합의 추대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다음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날짜 등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 당헌·당규는 원내대표가 임기 중 사퇴 또는 사고로 공석이 되면 7일 이내에 의원총... [선데이뉴스]최재성 "혁신위, 사무총장 폐지안 적극 수용"2015/07/09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은 9일 당 혁신위원회의 사무총장직 폐지안에 대해 "사무총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최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든 혁신, 어떤 혁신도 희생은 필요하다. 그 희생은 자발적 헌신이 뒷받침될 때 더 의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에 무한한 헌신을 하겠다는 자세로 사무총장 자리에 있든 당의 문지기를 하든 어느 자리든 가능하고 앞장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혁신위의 혁신안에 대해선 "방향과 내용에서 더 분발해야 한다. 더 강하고 정교하게 공감할 수 있는 혁신을 해야한다"면서 "혁신이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성공하... [선데이뉴스]朴대통령,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주재...관광산업 활성화 등 논의2015/07/09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9일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고 업계와 정부 등 관계자들과 무역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최근 메르스 사퇴와 그리스 재정 위기 등 대내외 여건 악화에 따라 우리 경제에도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 경제 회복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내수와 수출의 균형 성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회복의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신속히 집행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메르스로 위축된 관광 산업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한류와 K-뷰티 등 양질의 관광콘텐츠 개발, 확산을 통해 관광 산업을 질적으로 한 단계 더 고도화하기 위한 관광산업 육성 대책을 논의한다. ... [선데이뉴스]송영길 전 인천시장 KBC 광주방송 모닝와이드 출연.. ‘인생과 호남정치’2015/07/09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송영길 전 인천시장, 7월 17일 KBC 광주방송 모닝와이드 출연 방송서 '인생과 호남정치' 털어놓는다. 전남 고흥 출신인 송영길(새정치민주연합) 전 인천광역시장이 TV에 출연해 호남정치와 대한민국의 미래, 남북관계의 해법, 자신의 삶과 정치 역정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송 전 시장은 오는 7월 17일 오전 8시 <KBC 광주방송> '모닝와이드'에 출연해 '인간 송영길'과 인권변호사, 3선 국회의원, 인천시장으로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송 전 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출국해 중국 칭화대(淸華大)와 대만 국립정치대학에서 중국-타이완 간 양안관계와 남북관계에 대해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 정가에서는 송 전 시장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보고... [선데이뉴스]朴대통령, "국가혁신, 중앙·지방 협력 중요"2015/07/08 대통령, 전국 시장·군수·구청장과의 오찬[사진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8일 "저는 부조리와 불안한 일자리, 계층 격차와 사회 갈등 같은 문제들을 우리 후손들에게 결코 물려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한 4대 개혁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 등 기초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하면서 "지금 우리에게는 경제의 재도약과 국가 혁신이라는 막중한 과제가 주어져 있다"며 "특히 노동, 금융, 공공, 교육, 이 4대 개혁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 한시도 미룰 수가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 4대 개혁을 비롯한 국가 혁신 과제들을 강도 높게 추진해... [선데이뉴스]野혁신위, ‘최고위·사무총장제 폐지’ 2차 혁신안 마련2015/07/08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8일 2차 혁신안을 공개했다. 이번 혁신안은 현행 최고위원제 폐지, 사무총장제 폐지,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 세부 구성안 마련 등으로 구성됐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새정치연합의 당헌당규보다 계파 기득권이 우선되는 상황에서는 어떤 혁신안도 실천될 수 없다. 계파 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이자 출발점임을 확인했다"며 이 같은 혁신안을 발표했다. 그는 "최고위원제는 계파 대리인의 권력 다툼으로 전락해 개편이 불가피하다. 사무총장직은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계파 갈등의 상징이 됐다고 본다"며 2차 혁신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혁신안에 따르면, 새정치연합은 차기 총선 이후 지역, 세대, 계층, 부문의 대표로 구... [선데이뉴스]유승민 "의총 뜻 받들어 원내대표직 사퇴"2015/07/08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지난 5월 28일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40일 인 7월 8일 오전에 열린 새누리당 비공개 의원총회(200명 참석)에서 대다수 의원들이 유승민 원내대표가 사퇴해야 된다는 견해를 전달 받은 30분 후 이를 수용 사퇴했다. 유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의원총회의 뜻을 받들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다.' 면서 '거취 문제를 둘러싼 혼란으로 큰 실망을 드린 점은 누구보다 저의 책임이 크며 참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유 원내대표는 '정치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 면서 '지난 4월 국회연설에서 '고통 받는 국민의 편에 서서 용감한 개혁을 하겠다.'고 한 약속을 아직 지키지 못했다' 면서 '... [선데이뉴스]與 ,민생·경제 관련 법안 61건 단독 처리2015/07/07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이 지난6일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속개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개정안'(일명 크라우드펀딩법) 등 민생 경제 관련 법안 61건을 통과시켰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 무산에 항의해 전원 불참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본회의에서 개정안은 재석 153명 가운데 찬성 152명, 기권 1명으로 통과됐다. 개정안은 박근혜 정부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속한 처리를 요구해온 법안으로, 사모투자펀드(PEF) 설립규제 완화와 전격투자자 요건 도입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본회의에서는 대형 대부업체에 대한 감독 권한을 지자체에서 금융위원회로 이관하고, 대부업체의 TV광고를 제한하는 내용의 '대부업법 개정안'도 찬성 151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 [선데이뉴스]중부권관광벨트 지휘자 엄태영 전시장의 지역사랑.2015/07/06 <엄태영 전제천시장>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제천의 이미지를 바꾸고 제천을 움직이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제는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합니다.' 인구 136,299명, 59,249세대 중부권 최대의 물류·교통·교육 중심지며, 인간중심의 첨단 바이오 산업지대를 형성하고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한방웰빙, 영상문화 관광휴양지와 인재육성재단 운영 및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통한 교육 문화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는 제천시는 충청북도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부내륙의 중심지역으로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 등의 높은 산들로 둘러싸인 분지형태에 남한강의 지류인 두학천이 여러 지류를 통하여 청풍호로 흘러 산과 강이 어우러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산간 계곡의 경관이... [선데이뉴스]김무성 "국회법 처리 무산, 국민께 송구"2015/07/06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국회법 개정안이 사실상 폐기수순을 밟게 된 것과 관련,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법 개정안 재의요구안 표결이 불성립된 직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의 건이 오늘 본회의에서 '투표 불성립'으로 사실상 폐기된 것에 대해 과정이야 어찌됐든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그동안 국회법 개정안의 내용과 관련해서 우리 새누리당은 '강제성이 없다'고 해석했으나 야당이 '강제성이 있다'고 계속 주장함으로써 갈등과 혼란이 지속되어 왔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정부 내 법령 유권 해석기관인 법제처에서 이와 관련해서 '위헌'이라는 의견을 내고 대통령께서 거부권을 행사하신만큼 집권 여... [선데이뉴스]국회법 재의 무산…자동 폐기 수순2015/07/06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를 시도했으나 새누리당의 표결 불참으로 무산됐다. 전체 의석의 과반인 160석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표결 불참' 당론을 재확인했으며, 대다수 의원이 이에 따라 표결하지 않음에 따라 의결 정족수 미달로 재의안은 처리되지 않았다. 이날 표결에는 의원 총 298명(새누리당 160명, 새정치민주연합 130명, 정의당 5명, 무소속 3명) 가운데 130명만 참석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재의안에 대한 투표가 시작된 지 54분이 지난 뒤 '상식적으로 판단하건대 더이상 기다려도 재적의원 과반수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 '따라서 의결에 필요한 재적의원 과반... [선데이뉴스]박 대통령 "일·가정 양립 정책, 기업 적극 동참해야"2015/07/06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기업과 함께 하는 일・가정 양립'을 주제로 열린 201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여성인재 활용은 경제 재도약과 구조개혁의 성공을 위해서도 필수 요소"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해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고, 보다 많은 여성인재들이 각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가정 양립은 연내에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하는 정부의 핵심개혁과제"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그동안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로자로 조태임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회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박경아 연세대 교수와... [선데이뉴스]6일 국회법 재의결 놓고…여야 '신경전'2015/07/05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국회로 돌아온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가 6일 본회의를 열고 재의결에 나선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본회의에 참석하되, 국회법 개정안 재의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여야 갈등이 커져가고 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그동안 처리하지 못한 61개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크라우드펀딩법, 대부업법, 하도급거래법 개정안 등은 민생과 직결되는 법안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법 개정안 재의 표결에 대해선 "대통령의 뜻을 존중하는 형태로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을 존중, 국회법 개... [선데이뉴스]野 이종걸 당무 복귀, 열흘만에 당무 공식 복귀2015/07/03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열흘만에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당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이로써 최고위는 정상화됐으며, 당직인선 문제로 촉발된 당 내홍도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3일 이종걸 원내대표가 당무에 복귀하고, 문재인 대표가 당무 운영 전반에 대해 원만한 소통을 약속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대변인은 "문 대표와 이 원내대표는 지난 2일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 30분간 회동을 가진 뒤 오후 10시 최종담판 성격으로 다시 만났다"면서 "두 사람은 당무 전반에 관해 격의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당의 통합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 대변인은 &quo... [선데이뉴스]이병기 靑비서실장, 국회법 언급없이 "메르스로 국민에 염려 송구"2015/07/03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은 3일 '이번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위원님들께 염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국을 휩쓴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사태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거취 논란 등과 관련해선 인사말에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이 비서실장은 "정부는 방역전문가, 지자체, 의료진 그리고 온 국민과 함께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르스 사태가 완전 종식되는 순간까지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대응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비서실장은 "정부는 이번 사태가 마무리되면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해 신종 감염병에 대한 국가의 대응 체계... [선데이뉴스]與野, 3일 국회 운영위 소집 합의…청와대 관계자 참석2015/07/02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거부권 정국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야가 청와대 결산 및 업무보고를 위한 국회 운영위 개최 일정에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김무성 대표가 (운영위를) 소집하라고 했다"며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와의 전화 협의를 통해 3일 오전 운영위 소집 일정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운영위는 당초 2일 소집될 예정이었지만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두고 당청 및 당내 갈등이 계속되면서 지난 1일 김무성 대표가 운영위 소집에 난색을 표했고 청와대도 불참 입장을 전달하며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운영위 일정이 합의되기 전 "국회를 정상 가동한지 하루 많에 청와대의 조폭 정치가 ... [선데이뉴스]김태호 ‘유승민 사퇴’ 계속 요구하자…김무성 “회의 그만하겠다” 파행2015/07/02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 2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논란으로 파행을 빚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김태호 최고위원이 자신의 발언 순서가 끝나고 나서도 '잘 전달이 안 되니 한 말씀 더 드리겠다'며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거듭 주장하자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회의 끝내'라고 말하며 퇴장했다. 이에 김 최고위원은 '대표님 이렇게 할 수 있느냐. 사퇴할 이유가 분명히 있는데'라고 항의했다. 이에 대해 김학용 대표 비서실장도 김 대표의 뒤를 따라나가면서 김 최고위원에게 '그만 하라'고 소리쳤고, 김 최고위원은 '사퇴할 이유가 왜 없냐. 이 상황이 사퇴지. 무슨 이런 회의가 있어'라고 고함치며 함께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자 유승민 원내대표를 비롯한 나머지 최... [선데이뉴스]黨政 "15조원 규모 추경 연내 집행키로"2015/07/01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과 정부는 1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1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추경) 예산 편성안을 추진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화에서 2015년도 추가경정예산 편성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당정 협의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의원은 또 '추경 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세입경정,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포함해 재정건전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경규모를 최대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추경 집행시기의 경우 '7월20일 이전에 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는 올 연말안에 전부 집행해 적시적소에 신속히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했다. 추경 규모에 대해선 '15조원 정도'라고 설명...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자에 축전…"우리나라 위상 드높인 쾌거"2015/07/01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선출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에게 축전을 전하고 당선자를 치하했다고 청와대가 30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해운·조선 등 해양산업의 국제규범을 정하는 IMO의 수장으로 한국인이 처음 당선된 것은 해양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라면서 "해양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세계적인 지도자로서 앞으로 더욱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중남미 순방 등 정상외교 기회를 활용, 임기택 후보자에 대한 지지 요청 등 적극적인 교섭 활동을 통해 초기에 중립적인 국가의 서면 지지를 확보함으로써 선거 분위기를 임기택 후보자에게 유리하게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선데이뉴스]朴대통령 “北, 어떤 도발할지 예측못해…대비 철저유지"2015/06/30 [사진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은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사출시험 등 위협을 계속하고 있고 내부적으로도 공포정치가 계속되면서 어떤 도발을 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전군 주요 지휘관과 오찬을 하고 "항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광복으로부터 7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이 땅에는 분단의 상처와 고통이 남아있다"면서 "우리한테는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진정한 광복이라고 할 수 있는 한반도 통일 시대를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역사적 사명이 주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선데이뉴스]정의화 의장 "7월6일,국회법 재의결 상정하겠다"2015/06/30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다음달 6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국회법 개정안 재의건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 야당은 즉각 국회 정상화를 선언했으며 재의결을 하지 않는 쪽으로 당론을 모은 여당은 일단 본회의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정 의장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합의로 재의 안건이 상정될 수 있도록 기다렸지만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헌법과 국회법에 따라 7월 6일 본회의를 열어 재의요구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헌법 53조4항에는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하면 국회는 이를 표결에 부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국회법 77조에는 의사일정 변경 조항이 명시돼 있다. 정 의장은 당초 의사일정에 따라 다음달 1일 본회의... [선데이뉴스]국회 상임위 '줄파행'…험난한 정상화의 길2015/06/29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따른 야당의 의사일정 '보이콧'으로 각 상임위원회는 29일에도 예정된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각각 전체회의와 경제재정소위 등이 예정돼 있었지만 모두 열리지 않게 됐다. 거부권 행사에 반발한 야당의 의사일정 전면 중단 선언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위원회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감염병 대책 법안 심사를 위해 열리는 법안심사소위는 개최 가능성이 있지만 이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더구나 박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거취에 대해 다시금 압박을 가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갈등이 심화될 여당이 국면 개선에 나서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의화 ... 처음 이전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