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동작갑 예비후보 장진영, "한강벨트 탈환과 리턴매치 선언”

이재명의 행동대장과 맞대결, 동작갑 탈환전략 세운 장진영 후보
지난 4년의 평가 동작갑, 공천이 망천ㆍ수치스런 소식에 돌아선 민심
아이폰 갑질 막은 장진영 변호사 “이재명 왕조 꺽겠다” 선언
장진영 이재명 왕조 꺽고 한강벨트의 중심으로 동작갑 만들겠다
기사입력 2024.02.0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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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동작갑 예비후보 장진영 변호사가 6일(화) 오후 2시 서울시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강벨트 탈환과 혁신, 소통의 리턴매치"를 선언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민의힘 소속 동작갑 예비후보 장진영 변호사가 6일(화) 오후 2시 서울시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강벨트 탈환과 혁신, 소통의 리턴매치"를 선언했다.


“서울 동작갑은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 한강벨트 정중앙의 요충지로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탈환해야 하는 땅입니다. 또 동작갑은 이재명의 행동대장과 장진영의 혁신정치가 맞붙는 땅이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동작갑 탈환전략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의 총선 선언이 시작됐다.


동작갑은 오랜 기간 동안 국민의힘 서울 수도권 내에서 ‘험지’로 불리고 있다. 최근 22대 총선에서 한강벨트가 주요 전략 지역으로 뽑히는데 장진영 변호사는 “이번  총선을 통해 동작갑을 험지가 아닌 희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혁신과 소통의 길에 서겠다”는 의지를 내세우고 있다.


장후보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제 1야당의 대표 이재명의 행동대장으로 있는 ‘반칙왕’의 존재를 꼬집으며, 반칙왕의 지난 횡보를 밝혀 ‘반칙왕’이 누구인지 화제가 될 전망이다. 장후보는 “공천을 망친 반칙왕에게 국회의원 총선의 공천 칼자루를 쥐어준 이재명 왕조를 반드시 이겨서 끝장 내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장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전병헌(전)국회의원이 말한 “이재명 왕조”라는 명칭을 동의하며 지난 지방선거 공천에서 일어난 결과와 함께 최근 총선에 대한 경쟁자 두명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동작구민들에게 수치심을 주는 등 신뢰를 잃게 만든 일등공신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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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동작갑 예비후보 장진영 변호사가 6일(화) 오후 2시 서울시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강벨트 탈환과 혁신, 소통의 리턴매치"를 선언했다.

 

장후보는 “반칙왕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형사재판 피고인을 공천한 후 결과 현직 구의원이 법정구속을 당하는 등의 망신을 샀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공천한 구의원 네 명 중 무려 세 명을 제명 등 중징계 했는데 결국 동작갑에 공천한 구의원 8명 중 62%에 해당하는 5명에게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장후보는 “공천이 아닌 망천, 제 1야당의 국회의원 공천업무를 반칙왕이 주도하고 있는 것은 국가적 비극이자 코미디”라며 동작갑의 정치적 망신을 두고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이겨 이재명 왕조를 끝장 내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장후보는 이재명의 행동대장을 이기는 전략에 대해서 “정치적 혼란을 일삼고 투명하지 않은 상황들을 개선하고자 공천헌금 뿌리뽑기 등 혁신적인 정치 활동을 실제로 펼쳤다”고 말했다. 장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천 과정을 투명하게 거치고 금품 개입을 배제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정치의 청정화를 약속했다. 


그 결과, 서울 동작갑 국민의힘은 “공천혁신을 통해 오직 실력으로만 자랑하는 6명의 구의원들이 당선되어 구민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후보는 “당협을 플랫폼으로 바꿔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동작갑 (전)당협위원장으로서 책임당원을 600% 늘려. 지방선거에서 공천한 후보 전원 당선과 함께 구청장, 구의회 의장 이라는 3관왕을 달성을 하며 견실한 운영을 해왔다“며 당원협의회 활성화에 대한 성과들을 밝혔다. 


그는 “삼성 스마트폰 메뉴 한글화 프로젝트, 멈춰마약마케팅 캠페인, 도미노피자 허위광고 시정 프로젝트, 커피찌꺼기 비료화 사업 등 동작구 주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민주당 지역위원회와의 다른 차별화적 성공을 전했다.


실제로 지난달 23일 식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는 판매 식품 이름 앞에 쓰는 용어를 마약과 관련된 표현과 용어를 쓰면 행정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장진영후보가 당협 플랫폼을 실현하여 펼친 멈춰마약마케팅 캠페인으로 2년전 부터 시작된 결과다. 


이를두고 장후보는 “이재명의 행동대장으로부터 수복할 능력이 증명되었다”라며 그 이유를 과감히 밝혔다. 특히 이번 총선 공약 중 하나로 한강벨트 탈환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동작갑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장후보는 한강벨트 탈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동작갑을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찬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포부를 포부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장후보는 "한강벨트는 동작갑의 중심지로서 그 위상을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동작갑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일구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장진영 후보는 “혁신, 소통, 리더십에 역량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왜 그가 미치도록 일하고 싶은 이유를 알렸다.


장진영 후보는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통신사, 애플사 등과의 주요 소송에서 성공적인 판결을 이끌어 낸 경험을 토대로가 있는 변호사로 그 중 ㈜애플사의 아이폰이 스크레치가난 제품을 소비자가 받을 경우 리퍼폰으로 주었던 기업의 갑질에 대응하여 새 제품으로 교환하게 한 불공정약관을 고친 장본인 이다. 


장후보는 소비자전문 변호사로서 “권력자 뒤에서 현수막 정치만 해 온 이재명의 행동대장으로부터 한강벨트 동작갑을 탈환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선 동작갑 주민들이 “지난 8년간 단 한번도 현직 지역국회의원을 본 적이 없었다”며 장후보의 월요법률사무소에 찾아온 직접적인 이유들이 전해지고 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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