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양천살리기’ 목동역 지원유세"

기사입력 2024.03.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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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경훈 후보(왼쪽), 한동훈 위원장(중앙), 구자룡 후보(오른쪽)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3. 30.(토) 19:00, ‘국민의힘으로 양천살리기’ 목동역 지원유세를 했다. 한위원장은 유세 발언에서 여러분, 먼저 외치고 시작하겠다. 여러분 양천의 구자룡이다. 여러분, 양천의 오경훈이다. 여러분, 제가 양천에 또 왔다. 반갑다. 양천의 발전과 양천의 운명을 결정할,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할 선거가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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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러분, 혹시 우리가 질까 봐 불안하시나. 불안해하실 필요가 없다. 우리가 이길 거다. 여러분, 여러분은 모두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다. 맞죠.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 범죄자들 앞에서 주눅들 필요가 있나. 우리가 이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이나 우리 정부 여당이 부족한 거 많이 있다. 저도 안다. 그런데 제가 오고, 구자룡이 온 다음에 우리 국민의힘은 여러분이 불편해하시고, 여러분이 문제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 다 바꿔왔다. 기억나시나. 앞으로도 우리 정부나 여당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거 있으면 저에게 얘기하시라. 제가 반드시 해결할 거다. 저희는 반성할 줄 아는 정당이고, 반응할 줄 아는 정당이다. 더불어민주당, 그렇지 않다.   여러분, 제가 오늘 몇 가지 얘기했었는데,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나 조국당의 조국 같은 분들 범죄 혐의 주렁주렁 달고 다니지 않는가? 우리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 있는가. 주변에 그런 사람 아시나. 주변에 그런 사람을 실제 현실 세계에서 본 적 있으시나. 저는 많이 봤는데 저는 검사니까 많이 본 거고, 현실 세계에 그런 사람 별로 없다. 그런데 왜 도대체 선량하게 법 지키며 사는 여러분을 그런 사람들이 지배하게 놔두려는 건가. 여러분, 그러니 저희가 나선 거다. 저희가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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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훈 후보(왼쪽), 양천구 이승복 시의원

 

또 여러분, 얼마 전부터 여러분을 분노하게 하는 사안이 있었다. 다단계 피해자들로부터 뜯어낸 다단계 사기범의 돈을 변호사비라 부치고 전관예우로 22억을 조국당의 비례 1번 배우자가, 조국 추미애 박범계 검찰의 핵심이었던 그 사람이 22억을 가져갔다. 그런 거 저 못 봤다. 그런 거 저는 보도듣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그런데 그 사기 피해자들은 지금 변호사비도 없어서 소송도 못 가고 계시다고 한다. 그래서 저희가 나섰다. 저희가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법을 바로 준비해서 발의할 것이다. 저희는 그 사람들의 말도 안 되는 잘못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을 것이다. 그걸로 인한 고통을 해결하는 정치를 할 것이다.   여러분, 이번 선거는 정말 중요한 선거가 될 겁니다. 조국이나 이재명 같은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자기같이, 자기방어를 위해서 우리같이 상식적인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준을 무너뜨릴 거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모두가 사력을 다해 열심히 살아서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우리를 지배하고 우리를 망치게 두실 건가. 저는 그거 못 보겠다. 그래서 여기 있는 구자룡과 오경훈과 함께 여러분을 위해서 맨 앞에서 싸울 거다. 그리고 반드시 이길 거다. 불안해하지 마시라. 우리가 이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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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 여러분이 꼭 한 가지만 해 주시라. 여러분이 방관자가 되어서는 우리가 이길 수 없다. 여러분이 주인공이 돼 주시라. 오늘부터 구자룡과 오경훈과 저와 함께 밖으로 나가 주십시오. 밖에 나가서 단 한 분씩만, 단 한 분씩에게만 우리가 왜 이 범죄자들하고의 싸움에서 이겨야 하는지 우리의 진심을 전해주시라. 그렇게만 하면 우리가 질래야 질 수가 없다. 저를, 우리를, 여러분 모두를 믿으시라. 여러분, 구자룡을 아시나. 구자룡은 싸울 줄 아는 사람이다. 구자룡은 어려울 때 실제로 싸웠던 사람이다. 구자룡은 싸워서 이길 줄 아는 사람이다. 여러분, 저는 내일을 위해서 진짜 승리를 위해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저를 대신해서 이 구자룡이 여러분을 위해 싸울 것이다. 구자룡이 저를 대신해 싸울 것이다. 그리고 제가 끝까지 구자룡 옆에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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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경훈이다. 여러분 오경훈을 선택해 주십시오. 양천에 정말 필요한 게 무언가. 재개발 재건축과 결국은 규제 제한의 혁파다. 그렇게 되면 양천이 정말 멋지게 재개발된다. 여러분, 제가 정치개혁의 마지막 방점으로 여의도 구태 정치 시대를 막을 내리기 위해서 여의도의 국회의사당을 완전히 세종으로 이전하겠다고 말씀드린 것 기억하시나. 그게 단지 여의도 정치를 종료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 같은가. 아니다. 그건 서울의 개발을 촉진하겠다는 의미이다고 했다.


또 지금 여의도에서 영등포에서 국회 주변에 고도제한 75m 정말 오랫동안 묶여 있고, 그거 국회가 워낙 힘이 세니까 아무도 건드리지 못했다. 저는 국회에 부탁해서 그 고도제한 내리는 방법을 택한 게 아니라 국회를 아예 이전해 버리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영등포 여의도의 고도제한과 재건축 규제가 풀릴 것이다. 거기서 그칠 것 같은가. 바로 이곳 양천의 그 규제 혁파의 물결이 바로 밀어닥칠 것이다. 여러분 그거 원하시나. 여러분, 불체포특권이 없는 국회를 원하시나. 국회의원 세비가 여러분들의 중위소득으로 떨어지는 걸 원하시나.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사당이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해서 양천의 개발 제한이 풀리기를 원하시나. 그러면 구자룡을, 오경훈을 선택해 주시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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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원장은 여러분, 저는 저와 구자룡, 오경훈은 우리를 지켜달라고 여러분들께 부탁하지 않는다. 우리를 지켜달라고 여러분들께 호소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지킬 것이다. 우리가 여러분을 지킬 수 있게 우리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희가 여러분을 지킬 것이다. 저는 정치인이 하는 말 중에 제일 후진 말이 정치인이 국민에게 자기를 지켜달라고 부탁하는 겁니다. 그게 말이 되나. 원래 정치인이 국민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럴 것이다고 덧붙였다.


구자룡과 오경훈은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서 나섰다.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의 다하고 있습니다만, 그걸로 부족하다. 우리는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여러분을 위해 싸울 것이고 여러분을 위해 이길 겁니다. 여러분, 오경훈을 외쳐주시라. 오경훈을 선택해 주시면 제가 덤으로 따라간다. 여러분, 구자룡을 외쳐주시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여러분, 저는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공적으로 봉사할 겁니다만, 저는 제 운이 어디까지인지 모른다. 다만 저는 이 생각을 해본다. 나중에 우리가 역사가 지난 다음에 볼 때 제가 무언가를 이뤘다는 정치인이 아니라 구자룡이란 정치인을 발굴한 사람으로 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여러분 이분을 국회로 보내주시고 키워주십시오. 양천구민 여러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 오경훈의 뚝심을, 오경훈의 뚝심을 지지해 주십시오. 오경훈을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제가 옆에서 같이 할 것이다. 여러분, 와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말씀드린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다. 우리가 범죄자들에게 지배받아서는 안 된다. 저는 그런 세상이 오는 걸 눈 뜨고 볼 수가 없다. 여러분, 함께 나서주십시오. 함께 나서서 국민만 보고 찍어 주십시오. 그러면 오경훈이 구자룡이 여러분의 공복으로서 박박 기면서 여러분을 위해 뛸 거다고 전했다.

 

오늘‘국민의힘으로 양천살리기’ 목동역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서울 양천구갑 구자룡 후보, 서울 양천구을 오경훈 후보가 함께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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