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미 의회 한국연구모임(CSGK) 하원의원 대표단 예방 받아

문 의장, “양국 의회 간 관계 강화 위해 자주 만나 대화하길 희망”
기사입력 2019.04.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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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은 4월 18일(목)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미 의회 한국연구모임(CSGK) 하원의원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북핵 문제 등 한미 간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4월 18일(목)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미 의회 한국연구모임(CSGK) 하원의원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북핵 문제 등 한미 간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먼저 CSGK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하며, "그동안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미국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한미동맹으로 또 다른 평화를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특히 "미 의회의 한국연구모임을 알게 되고 우리 의회도 미국연구모임을 새롭게 구성했다. 오는 5월에 출범해 같은 달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자꾸 만나야 대화가 되고 역지사지로 상대를 이해할 수 있다. 한미동맹과 양국 의회관계 강화를 위해 자주 만나 대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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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미 베라(Ami Bera) 하원의원 겸 CSGK 공동의장은 "오늘 DMZ을 방문했다.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지 불과 1년밖에 안됐지만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직접 목도했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서는 한미 간 강력한 파트너십과 우정이 필요하며 이는 의회 간 교류를 통해 더욱 공고해져야 한다”고 화답했다.마이크 켈리(Mike Kelly) 하원의원 겸 CSGK 공동의장은 "우정을 바탕으로 허심탄회하게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도 대화하고 싶다”며 “한국의회의 미국연구모임을 환영하며,기다리고 있겠다”고 답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진표 의원은 "켈리의원 말씀처럼 한미 간 의원외교가 좀 더 가까워지려면 허심탄회하게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면서 "한미 FTA 개정협정 과정에서 외국 철강제품의 수입을 광범위하게 제한하는 ‘섹션 232조항’ 적용 대상국에서 한국을 배제하는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그 문제가 정리되지 않아 불이익에 대한 큰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것이 새로운 통상마찰로 이어지지 않도록 미 의회, 특히 코리아스터디그룹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으며 미측 의원들은 워싱턴으로 돌아가 미행정부와 이에 대해 협의하겠다고 했다.

 

미 의회 한국연구모임(CSGK: 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은 미 의회 내 친한파・지한파 의원을 늘리고,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의회 간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2018년 2월 발족했다.

이날 예방에 우리 측에서는 정병국 의원, 김진표 의원, 이수혁 의원,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윤창환 정책수석, 이계성 국회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미의회-한국연구모임(CSGK)-하원의원-대표단-예방(3).jpg

미국 측에서는 아미 베라(Ami Bera)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겸 CSGK 공동의장, 마이크 켈리(Mike Kelly) 펜실베니아주 하원의원 겸 CSGK 공동의장, 빌 플로레스(Bill Flores) 텍사스주 하원의원, 데릭 킬머 (Derek Kilmer) 워싱턴주 하원의원, 제니퍼 곤잘레스-콜론(Jenniffer González-Colón) 푸에토리코(미국령) 하원의원, 루 코레아(Lou Correa) 켈리포니아주 하원의원, 톰 번(Tom Byrne)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로레인 하비슨(Lorraine Harbison) 전직연방의원협회 국제프로그램 부국장 등이 함께 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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