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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지성호 의원(국민의힘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장)은 12월 8일(수) 경기도 고양시에서 2030세대의 탈북민 대학생과 사회에 첫 발을 딛은 청년들과 함께 “찾아가는 북한이탈주민권익센터” 현장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지성호 의원은 지난 11월 29일부터 인천경기지역을 찾아 탈북민 자영업자들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만나 현장의 고충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착지원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속 간담회는 2030 탈북민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겪는 다양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지 의원은 현재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은 총 33,765명으로 이 중 대학생과 청년에 해당하는 2030세대는 탈북민 전체 연령의 57%인 19,288명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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