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선대위대변인, 이준석 대표의 아프리카티비 방송 예고"

기사입력 2022.02.26 01:2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222.png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대변인

 

[선대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준석 대표의 아프리카티비 방송 예고, 윤석열 후보의 실력이 탄로 날까 부끄러워서 그러는가. 이준석 대표가 오늘 저녁 8시에 아프리카티비 방송을 진행한다고 한다. 그 시간은 선관위가 주최하는 대선후보 2차 티비 토론이 열리는 시간대다고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선대위 대변인은 2월 25일(금) 오전 11시 20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밝혔다.


이어 어제는 윤석열 후보와의 합동유세를 급하게 취소하더니, 오늘은 자당 대선후보 티비토론에 맞불 방송을 튼다고 한다. 윤석열 후보는 대선 티비토론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무지나 준비 부족을 드러냈다. 반면 티비토론 시청률은 30%를 넘기며 국민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강조했다.


전 대변인은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후보가 토론평가에서 꼴지를 하자(중앙일보 엠브레인 조사) 아예 시청을 막고자 하는 충정인가? 아니면 여전히 윤석열 후보와 경쟁하고 싶은 심통 어린 자기 정치 행보다. 안타깝게도 이제는 이 대표의 행보가 뭐가 되었든, 의도가 무엇이든, 아예 이를 믿고자 하는 국민도 없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내외적 위기가 큰 지금, 국민의힘과 윤 후보의 준비 없음만 명확해지고 있다. 국민의 의구심만 커지고 있다. 윤석열 후보의 무지와 무능이 게임 방송, 주식투자 방송을 한다고 가려질 수는 없을 것이다. 이준석 대표의 엉뚱한 대선후보 토론 시청 훼방 또한 국민에게 또 다른 실망만 안겨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