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단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민생원정대’ 충청의 품에"

공주·부여를 시작으로 충남을 누비며 바닥민심 살핀다.
-유사시 일본 자위대 부른다는 윤석열, 공주시민께 사과하라”
기사입력 2022.02.27 02:4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0099876.png
더불어민주당 ‘민생원정대’ 유세단이 25일(금) 충청남도(이하 충남) 공주, 부여 방문을 시작으로 충남 전역을 누빈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생원정대’ 유세단이 25일(금) 충청남도(이하 충남) 공주, 부여 방문을 시작으로 충남 전역을 누빈다고 밝혔다.


이어 유세단장인 윤호중 원내대표와 함께 정필모, 강민정, 김경만, 권인숙 국회의원은 공주 산성시장을 시작으로 공주 공산성(백제역사유적지구), 부여 시외버스터미널 유세와 함께 충남 시민의 품으로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민생원정대는 천년의 역사와 유서를 자랑하는 공주시를 행정수도권의 문화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것을 약속했다. 특히 세종과 공주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조기 건설과 KTX 역세권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교통환경 개선에 뜻을 함께했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원내대표 민생원정] 충남 공주부여444.png

또한 백제 문화제를 글로벌 명품문화축제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합리적인 금강 이용 방안을 마련해 ‘금강 생태친수공원’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전날 대통령후보 TV토론에서 유사시 일본 자위대 진입 가능성을 내비친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곳에서 십리 내려가면 동학농민운동 최후의 격전지인 우둔치 고개인데 외세로부터의 완전한 독립을 외쳤던 우리 조상들의 꿈을 완전히 짓밟는 후보”라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맹비난했으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공주시의 발전을 가져올 후보는 오직 이재명 후보임을 강조하였다.

9997.png

이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청정농업도시인 부여군을 방문하여 역사문화거점도시, 농업의 미래가 함께하는 도시로의 발전을 약속하였다.


부여군은 전국 최고의 농산물 생산지이자 청정농업이 발달한 도시인 만큼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이다. 특히 미래 4대산업 중 하나인 바이어 산업을 이곳 부여군에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바이오산업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 ‘국립동아시아역사도시진흥원’ 건립과 부여의 랜드마크인 ‘백마강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백제문명의 가치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휴양·레저 관광도시로의 대전환을 약속하였다고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원정대’ 유세단은 이날 공주, 부여 유세를 마치고 27일 청양, 서천, 홍성, 예산, 서산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