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숙 고양시의원 5분 발언,"우리는 킨텍스의 주인(主)인가? 객(客)인가?"

기사입력 2022.08.23 19:3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9999999999.jpg
손동숙 고양특례시의원이 23일 오전 개최한 제266회 고양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우리는 킨텍스의 주인(主)인가? 객(客)인가?'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 마두 1·2동, 장항 1,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손동숙 고양특례시의원이 23일 오전 개최한 제266회 고양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고양시 킨텍스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손 의원은 "킨텍스는 타지자체에서 부러워할 만큼 고양시가 당장 활용할 수 있는 1조원짜리 전시장임을 강조"하며 "킨텍스를 활용해서 시가 활성화할 수 있는 전략산업을 고민하고, 시민들이 원하고 즐길 수 있는 고양시 주최의 관련행사를 기획하고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중요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108만 고양시민이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중요한 이유로 킨텍스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숙박과 교통 그리고 관광 연계성 부재"를 지적했다. 


손 의원은 "‘킨텍스의 진정한 주인은 고양시민’ 이라는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루빨리 시장 주도하에 TF팀을 꾸려야 한다"며 "혁신적인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등 획기적이고 전향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