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적극지원 하겠다."

기사입력 2022.10.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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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3일(목)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2022년 전국새마을지도자 여러분 2022년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코로나로  전국에 새마을지도자 분들이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국민 결속을 아우르며 나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지도자 여러분 정말 반갑고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발했다.

 

이어 올해는 유난히도 피해 복구와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녹색 조끼를 입은 회원 여러분들이 늘 함께해 주셨다. 지난  3월 강원도와 경북지역의 산불  현장  중부지역의 집중호우 현장 그리고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현장에도 새마을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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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에는 천마스크가 120만 장을 제작했고 지도자들께서 방역 활동에 압장서 주셨다. 지금도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과 집  고쳐주기를 통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가고 계시다. 이자리를 빌러 이웃의 자유를 지키고 이를 위해 함께 연대하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자랑스런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 우리가 이룬 높은 성장과 번영은 새마을운동의 밑거름이 됐으며 여러분의 땀과 눈물로 그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새마을 운동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며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개발협력 모델로 거듭나서 지구촌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까지 148개국 6만 3천 명의 해외 지도자가 새마을 교육을 받았으며 지금 이 시각에도 새마을지도자와 청년 봉사단들이 28개나라, 158개 마을에서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조금전 곽대훈 회장님께서 국민이 공감하고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셨다. 시회 갈등 해소와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사회적 자본 구축,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지구촌 공통  번영이라는 앞으로의 과제도 제시해  주셨다.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비전과 과제에 대해 저도 깊이  공감한다. 지난시절 가난과 빈곤을 벗어나기 위한 실천 운동이었던 이 새마을운동이 앞으로도 전 세계에 자유의  가치를 지키고 복합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정신 운동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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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정부 역시 국제사회의 개발 협력 파트너쉽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가면서 적극 지원하겠다. 새마을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지도자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들께서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확고히 지키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서실 것이라 믿는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정부도 늘 여러분들의 선신을 지원하면서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 2022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또  오늘 이 자리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도 각벼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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