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의원 , ‘ 광주 ~ 나주 광역철도 ’ 예타 대상사업 선정 쾌거 !

- 국정과제 SOC 사업 , 총사업비 1 조 5,192 억원
기사입력 2023.05.0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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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박희성 기자] 호남권 최초 ‘ 광주 ~ 나주 광역철도 ’ 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광역철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나주 · 화순 ) 에 따르면 , 기획재정부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광주 ~ 나주 광역철도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으며 , 이로 인해 광주 ~ 나주 간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주 ~ 나주 광역철도는 총길이 26km 로 , 동일 생활권인 광주 ~ 나주 간 연계 철도망 구축을 통해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전국 유일의 공동혁신도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철도망이 구축되면 두 도시 간 평균 이동 시간은 약 81 분에서 33 분으로 48 분 가량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에 선정된 예타조사 대상사업은 향후 조사수행기관 ( 한국개발연구원 ․ 한국조세재정연구원 ) 선정 , 전문연구진 구성 등 사전절차를 거쳐 예타 조사에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 .


이번 결과는 지난 2021 년 국토부 제 4 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된 이후 국토부 ,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됐다 . 그동안 신정훈 의원과 나주시는 국토부 , 기재부 등에 사업 당위성을 설명해 예타조사 대상 선정을 지속 건의해왔다 . 특히 신 의원은 광주 - 나주 광역철도가 제 4 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에도 기재부 차관 , 예산실장과의 협의를 끈질기게 이어나가며 광역철도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신정훈 의원은 “ 광주 ․ 전남 ( 나주 ) 광역철도는 전국 유일의 공동혁신도시를 잇는 최초 광역철도다 . 그동안 국토부 제 4 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 (2021 년 ) 이후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일궈낸 결과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 고 말했다 . 


아울러 신 의원은 “ 광역철도가 구축되면 공동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 지역 주민들의 이동성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 광주 ~ 나주 광역철도 예타사업 선정 과정에 최선을 다해준 김영록 전남지사 , 강기정 광주시장과 윤병태 나주시장에게 감사하다 .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박희성 기자 phspk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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