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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바로잡기위원회(김영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서울시 바로잡기위원회(김영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서울시의회가 결국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26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당일 오전 국민의힘 의원들만으로 구성된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위’를 거쳐 본회의 긴급안건으로 상정해 재석의원 60명 중 60명의 찬성으로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고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4월 29일(월) 서울시교육청 천막농성장 앞에서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충남도에 이어 두 번째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오명을 얻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수당의 횡포만 남은 반의회적 행태로 차별과 혐오를 정당화한 인권 퇴행의 역사를 기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서울시 바로잡기위원회(위원장 김영배)’는 교권보호를 빙자해 교육현장에서의 학생과 교사를 갈라치기하고 학생의 자유와 참여를 제한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보편적 인권으로써 권리를 명시한 학생인권조례가 현재 교육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의 원인인 양 호도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교활함에 분노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생인권조례는 제2장에서 차별받지 않을 권리, 폭력 및 위험으로부터의 자유, 교육에 관한 권리,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및 정보의 권리, 양심·종교의 자유 및 표현의 자유, 자치 및 참여의 권리, 복지에 관한 권리, 징계 등 절차에서의 권리, 권리침해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소수자 학생의 권리 보장을 다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천만 서울시민과 더불어민주당은 4월 26일 벌어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만행을 똑똑히 기억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서울시바로잡기위원회는 수십 년간 쌓아온 학생인권 증진의 역사가 후퇴하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할 것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김영배 위원장(성북갑), 이용선 국회의원(양천을), 김동아 당선자(서대문갑), 김문수 당선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강청희 지역위원장(강남을), 박경미 지역위원장(강남병) 및 서울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 접견, 김진표 의장"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 접견,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주앙 마누엘 곤살베스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분야 실질협력 및 현지 인력양성 개발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의장 공보실은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먼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건설, 조선 등 분야를 중심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바, 이번 대통령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파트너십이 더욱 긴밀해지리라 생각한다"며 "양국 의회도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의회 협력이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앙골라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5대 경제강국으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를 가지고 있어 한국의 발전 경험과 기술력과 결합하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조선·태양광 패널 등 현재 한국 기업의 對앙골라 주요 투자 분야를 언급하고 "오늘(29일) 오후 로렌쑤 대통령이 참석하시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과 경제협력 사업을 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앙골라는 남아프리카 내 주요 개발협력(ODA) 파트너로서 그간 KOICA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아동 교육을 지원해 왔고, EDCF(대외경제협력기금)를 통해 앙골라의 젊은이들을 엔지니어로 키워내는 '산업고등기술센터 건립사업'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며 "이런 사업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로렌쑤 대통령은 아직 농업국가인 앙골라는 산업화 과정이 숙제라면서 기적적인 발전을 이룬 한국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로렌쑤 대통령은 이어 수자원·에너지 인프라, 광물자원 탐사 및 가공, 조선·자동차·태양광 패널 조립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에 로렌쑤 대통령이 언급한 여러 분야에 한국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앙골라가 숙련된 엔지니어를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좋은 인력을 양성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 앙골라를 선택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좋은 인센티브가 될 것이라며 이런 방향으로 양국 의회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우리 정부가 올해 6월 4∼5일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한-아프리카 양측의 상생 번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정상들이 모여 협의할 계획"이라며 로렌쑤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접견에는 앙골라 측에서 조제 마싸누 경제조정장관, 떼뜨 안또니우 외교장관, 디아만띠누 아제베두 광물석유가스부장관, 주앙 보르즈스 에너지수자원부장관, 에델뜨루드스 다 꼬스따 대통령실장, 빅또르 라마 외교수석, 밀똔 헤이스 경제수석, 쥬씨에느 소우자 재무부 차관, 에드가르 마르띤스 주한앙골라대사, 루이스 페르난두 공보수석, 세바스띠앙 마르띤스 소난골(국영석유회사) 회장, 마티아스 마똔도 외교부 대사가 참석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국 측에서는 정점식 의원(한-앙골라 의원친선협회장), 위성곤·구자근 의원(각 한-앙골라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최광진 주앙골라한국대사,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제57차 대표단회의 오준호 상임대표, 새진보연합"
"제57차 대표단회의 오준호 상임대표, 새진보연합"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오후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양자회담이 열린다. 이 회담이 꽉 막힌 정국을 풀고 민생대책을 건설적으로 협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후에는 새진보연합을 비롯한 원내 모든 야당들과도 소통에 나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새진보연합 오준호 상임대표 권한대행은 4월 29일(월) 밝혔다. 이어 오늘 회담의 개최 여부가 한동안 불투명했다가, 이재명 대표가 사전 의제 조율 없이 만나겠다는 결단을 내리면서 급물살을 탔다. 야당의 요구사항이 어제오늘 일도 아닌데 의제 조율을 피하며 시간을 끈 용산의 태도에 유감을 표한다. 비록 의제를 조율하지 않고 열리지만, 그럼에도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채 해병 특검법 수용’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추진 수용’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의 현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도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진보연합은 지난 주 용혜인 의원 겸 당선인, 한창민 당선인 두 분이 복귀함으로써 다시 원내정당이 되었다. 지난 총선의 민심을 겸허히 받아안아 22대 국회를 명실상부 개혁국회로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치열하게 고민하겠다. 새진보연합은 연동형 선거제를 지키고 다양한 소수정당의 국회 진출을 위해 만든 선거연합이었고, 이제 기본소득당으로 당명을 다시 개정하고자 한다. 기본소득당으로 돌아가더라도 연합정치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민주진보야권의 연대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악성 민원 희생자 추모 공무원노동자대회 , 공노총"
"악성 민원 희생자 추모 공무원노동자대회 , 공노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29일(월) 서울 중구 시청역 일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과 공동으로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 악성 민원 희생자 추모 공무원노동자대회를 진행했다고 공노총은 4월 29일(월) 밝혔다. 이어 공노총은 그동안 악성 민원은 120만 공무원 노동자를 향한 '흉기 없는 살인', '소리 있는 살인'이라고 누차 강조하며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대국민 호소와 정부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또 특히, 지난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기초로 국회 토론회와 지속해서 기자회견 등을 진행하며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해 노력했지만, 최근 세상을 등진 김포시청 주무관의 사례처럼 악성 민원은 해가 지날수록 고도화‧지능화되면서 그로 인해 공무원 노동자가 받는 육체적‧정신적 고통은 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노총은 올해를 공무원을 향한 악성 민원을 뿌리 뽑는 원년의 해로 삼고,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 4월 15일(월)부터 공노총 전 단위노조와 조합원이 참여하는 1인 시위와 악성 민원 근절 대국민 홍보물 부착, 악성 민원으로 희생당한 공무원을 추모의 의미로 매주 월요일 검은색 옷을 입고 근무하는 '블랙데이'를 진행하는 등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공동행동 기간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허은아 출마선언"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허은아 출마선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동훈 위원장이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해결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민주주의를 다시 되돌리시고 당내 민주주의를 다시 되돌리시고 그리고 민심을 읽을 줄 아는 그런 여당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조언드리고 싶고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께서 드디어 만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개혁신당 허은아 당대표 후보는 4월 29일(월) 오전 1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두 분의 개인적인 정치적 서사를 말씀하시거나 본인들의 정치적 메시지를 고심하시기보다는 민심을 읽을 수 있는 말씀 그리고 정치적인 맥락에 있는 그런 대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Q) 26일에 기자회견하면서 출마 선언한 전성균 이기인 후보보다 출마 선언이 늦어지셨다. 출마 결정이 왜 늦어진 건지 궁금하다. A) 네 출마 결정 최종 결정하는 데 좀 시간이 걸렸다. 우선 이제 생각했던 결정하는 데 고민이 있었다. Q) 어떤 부분을 고민하였는지? A) 우선 구도적인 고민을 좀 했었다. 그리고 지역에서 제가 뛰었기 때문에 뛰고 나서 바로 나온다라는 것이 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천아용인의 그림이 어떤 구도로 보일 때 국민들께서 사랑의 눈빛 그리고 우리 당의 지지율을 높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 만약 이번에 이제 전당대회에 나오게 된다면 개혁신당의 지지율을 높이고, 그래서 저희 개혁신당이 사랑 받을 수 있는 정당이 되게 하는 데 역할을 하기 위해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좀 고민했다. Q) 오늘 조응천 의원님 같이 와주셨는데 혹시 당대표의 한후보로서 지원을 해주시는 거라고 이해를 하면 되는가? A) 중립을 지켜주시는 분이시니까 제가 지금 의원이 아니라서 제가 배지를 만약에 버리지 않았다면 제 스스로 왔을 텐데 지금 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의원님께서 도와주셨고 의리를 지키신 것이다. Q) 후보 비방 관련해서 당내에서 전대가 과열되는 양상이다. 주말에 자중 촉구하시는 페이스북 글 올리시긴 했는데 추가적으로 그 입장 있으신지? A) 저희는 개혁신당답게 전당대회를 치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다. 쓴소리 해야 될 때는 당연히 해야 되는 것이지만 우리 당은 미래를 이야기하는 곳이고 누구보다도 민주주의라든가 민심을 읽기 위해서 노력하는 당이다.
"제4차 비대위원회의 비대위원 모두발언, 새로운미래 "
"제4차 비대위원회의 비대위원 모두발언, 새로운미래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새로운미래 제4차 비대위원회의가 4월 29일(월)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당에서 진행됐다. 서효영 비대위원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첫 회담이 열린다. 양당은 민생 현안에 집중하겠다는 동일한 입장으로 민생 회복 지원금에 대한 의견을 낼 것으로 보이지만,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지원 방식에는 마약과 같다며 부정적으로 의견을 거듭 밝혀온 윤 대통령과 실제 합의에 이루어질 수 있을지가 매우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어 몇 가지 제안한다. 첫째, 영수회담이라는 구시대적인 낡은 개념에 집착하지 말고 제1야당만이 아니라 다양한 소수 정당과도 협치적 소통을 강화하기 바란다. 이는 진정한 민생 현안에 앞으로 다양한 방법의 길이 열릴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둘째, 배석자가 있는 회담이지만 일각에서는 독대 가능성이 언급되는 상황에서 그 어떤 경우도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정략적으로 거래하는 일체의 대화는 없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고 제1 야당의 대표로서 지켜야 할 부분은 지킬 줄 아는 떳떳함과 올바른 모습을 우리 국민들에게 모두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한민국이 처한 총체적 위기 상황 속에 의료 개혁의 해법 마련을 포함하여 서민들이 감당하기 힘든 물가 폭등 문제, 그리고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초당적 해법 마련에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어떻게 할 것이며, 말도 안 되게 치솟는 물가 폭등은 언제 어떻게 안정화를 시킬 것인가? 라고 주장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었던 윤석열-이재명 회담, 최성 수석대변인"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었던 윤석열-이재명 회담, 최성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0분간 회담을 했으나, 결국 소모적이고 정쟁에 불과한 ‘맹탕회담’에 그쳤다. 공동합의문은 없고, 민주당이 내놓은 “상황 인식이 안이하다”는 입장만 봐도 실패한 회담이다고 새로운미래 최성 수석대변인은 4월 29일(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취임 2년 만에 처음 가진 회담으로 모든 것을 평가할 수는 없다. 다만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은 분명하다. 오늘 회담은 과거 대통령과 야당 대표 만남 사례를 비교해봐도 낙제점이다. 보통 영수회담은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특정현안을 논의해 합의를 도출해내고는 했다. 그런데 오늘 이재명 대표는 A4 10장 분량의 모두발언에서 시정연설을 방불케 하는 일장연설을 늘어놓음으로써 생산적인 성과가 도출되기 어려운 환경을 자초했다고 주장했다. 또 영수회담 전에 가장 시급하고 국민들의 관심이 많은 몇 가지 사안, 예를 들어, 의료대란 등을 집중의제로 다뤄 윤 대통령과 원칙적인 합의라도 도출했어야 한다. 열 몇가지 의제를 언급하는 등 선택과 집중에 실패해 빈 수레만 요란한 회담이 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번 회담을 ‘쇼윈도회담’으로 전락시키는데 일조 했다. 오랜기간 야당 대표와 회담하지 않았던만큼 채상병 특검, 민생경제 회복방안 등에 대해 속시원하게 털어놨어야 한다. 이재명 대표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라도 그랬어야 한다. 이번 회담에서 어떠한 국정기조 전환 의지도 드러내지 않았다. 총선 결과로 받아든 민심에는 진정성있는 답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감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당과 회담을 진행한만큼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 정당과도 회동해 민심과 시대정신의 요구를 풀어가는 계기를 마련하라. 윤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에 후속회담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진보당 총회"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진보당 총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2대 총선에서 국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진보당은 3명의 당선자를 내었다. 그리고 오늘 진보당 당선자 3명이 첫 의원단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진보당의 원내 활동에 대해 언론이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윤종오 당선자는 4월 29일(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밝혔다. 이어 진보당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영수회담을 갖는다. 오늘 영수회담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잘 헤아리고, 받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영수회담 이후에 윤석열 대통령과 진보당이 만나 노동 현안과 민생을 논의하는 계기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주권자의 결단으로 가슴 벅찬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은 진보당을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정당 중 한 곳으로 만들어 주셨다. 진보당이 윤석열 정권의 국정 기조를 변화시키는 길에 가장 앞장서겠다. 국회에서 야권의 단결과 연대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가장 먼저 일어나 가장 늦은 밤까지 무너진 국민의 삶과 노동자의 삶을 일으켜 세우며, 국민이 진보정치의 효능을 느낄 수 있도록 섬김과 진심의 진보정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영교 최고위원, “중랑구민 노래자랑은 주민 소통·화합의 소중한 자리”
서영교 최고위원, “중랑구민 노래자랑은 주민 소통·화합의 소중한 자리”
▲ 서영교 최고위원이 지난 25일 중랑구민 노래자랑 동별 노래왕 선발전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중랑구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 발전을 위한 행사가 중랑구에서 열렸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구민 노래자랑 동별 노래왕 선발전>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서울 중랑갑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사가정역마을광장에서 열린 <중랑구민 노래자랑 동별 노래왕 선발전>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영실 서울시의원, 박열완 중랑구 의원과 중랑문화원 관계자 등 중랑구민 1,000여 명이 함께했다. ▲ 서영교 최고위원이 지난 25일 중랑구민 노래자랑 동별 노래왕 선발전에 참석한 서영교 최고위원과 류경기 중랑구청장 서영교 최고위원은 “중랑구민 노래자랑은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서,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러한 문화행사가 중랑구를 더욱 빛나게 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영교 최고위원은 “오늘 참가자 분들 모두 마음껏 실력을 뽐내시고 본무대에서도 뵜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하고 “유튜브에서 서울 축제 검색하면 1등으로 나오는 게 장미축제다. 작년에 260만명이 왔는데, 올해는 300만명이 오지 않을까 기대된다. 그만큼 중랑구가 좋아졌고 중랑구 지역경제도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영교 최고위원은 “노래자랑을 준비해주신 중랑문화원과 구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영교 최고위원도 노래자랑에 참여해 <남행열차>를 불렀으며, 지역주민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 지난 25일 중랑구민 노래자랑 동별 노래왕 선발전에 참석해 인사하는 서영교 최고위원 한편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중랑장미공원에서 ‘2024 서울장미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중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5.45㎞의 장미터널은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상징으로, 전국에서 가장 긴 장미터널이다. 천만송이의 환상적인 장미와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등지에서 ‘가고싶은 축제 5선’에 서울장미축제가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동별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유명가수가 초청되는 노래자랑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이다. 여기에 면목시장, 사가정시장, 동원시장, 동부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들의 먹거리 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볼거리,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서울장미축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최효숙 경기도의원,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발전 방향 제언"
최효숙 경기도의원,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발전 방향 제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목)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경기도 광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향’ 토론회에 참석해 ‘유보통합을 위한 행정의 시간’임을 강조하며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경기도, 도의회, 道교육청 등과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며 센터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 및 역할 발굴에 대한 의견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영유아 중심의 유보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보육 정책 현장지원에서 중추 역할을 담당해 온 광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관할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으로 이관된다고 전제한다면 센터의 인력구성 및 업무 등에서도 새로운 역할 설정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주제발표에서 김미정 재단 연구위원은 “영유아가 중심이 되는 유보통합의 본래 취지대로 보육과 교육, 국공립과 민간 간 차이를 줄이고 공평한 출발선과 영유아 권리 중심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기존의 유아체험교육원 및 유아교육진흥원 운영체계를 넘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괄하는 새롭고 확대된 기관으로서의 설립계획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토론에서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효숙 의원은 “정부는 2023년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통해 만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새로운 통합모델을 제시했다”면서 “일원화의 1단계 조치로 지난해 '정부조직법'이 개정됐고, 이에 따라 복지부에서 관리하던 영유아보육 업무는 교육부로 이관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즉 영유아 유보통합 관련 법은 이미 통과됐고, 이제는 행정의 시간을 따라야 한다”라며 “정착하는 데 시간이 길어질 수는 있겠지만 영유아 유보통합은 기정사실이다”고 부연했다. 또한 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현재 경기도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추진을 위해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고, 2026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유아교육진흥원의 역할이 겹칠 우려 속에서 가령 생애주기별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만0~2세, 유아교육진흥원은 만3~5세 지원에 집중함으로써 각각의 전문 영역을 보다 구체화하여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유아 유보통합을 위한 행정의 시간 속에서 경기도와 道교육청 등과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며, 각 기관별로 전문성을 담당할 수 있는 분야를 어필함으로써 이에 대한 추후 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효숙 의원은 20여년간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보육전문가’로 일을 했으며 현재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유보통합 정책과 예산이 원활히 작동하는지 꼼꼼히 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최 의원은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을 운영 중이며, 최근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방안 연구'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지역 농산물 활용 ‘김밥 페스타’ 통해 경기미 소비 촉진 도모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지역 농산물 활용 ‘김밥 페스타’ 통해 경기미 소비 촉진 도모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K-푸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김밥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경기도에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2024 경기미 김밥 페스타’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참석, 경기미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남5),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참석하여 김밥 경연대회 및 체험행사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을 주제로, 경기미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김밥 경연대회와 이색 김밥 만들기 체험행사,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김밥 경연대회는 K-김밥 열풍을 반영하여 외국인 부문을 별도로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오수 의원은 “K-푸드의 열풍이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로까지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며, “경기미를 활용한 김밥으로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한편, 경기미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2022년 농정해양위원회로 상임위를 배정받은 이후부터, 소비자층이 다수인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축제형 사업을 추진해야 함을 주장해 온 바 있다. 특히, 경기미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김밥 축제’를 기획하여 실행할 것을 지속 요청하였으며, 2024년 예산 편성 시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어서 이 의원은 “이번 행사는 수원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서도 의미를 갖는다”라며, “경기미 김밥 페스타가 우수한 경기미를 알리고,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최된 경연대회에서는 김포의 금쌀과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된장, 고양시의 열무를 활용한 “김파고 평화김밥(이나영)”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경기도는 ‘2024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이어 쌀 베이킹 콘테스트, 떡 경연대회 등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서영교 최고위원,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위해 노력할 것!”
서영교 최고위원,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위해 노력할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노동존중실천단 단장·서울 중랑갑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지부 창립 25주년 기념 조합원 체육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국회의원 당선인 등 외빈과 경북 상주 출신의 장현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본부장, 김은수 서울지부장 등 1,500여 명의 조합원이 함께 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지부 창립 25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존경하는 공무직 노동자 여러분이 계셔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었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서 최고위원은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기재부 앞에서 1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노동존중실천단 단장으로서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기준 인건비 책정기준 공개> 및 <기준인건비 초과시 보통교부세 삭감 정책 폐지> 등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최고위원은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계셔서 국민들이 행복하다. 오늘 만큼은 여러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한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실시한 ‘정부기관 공무직 노동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3.1%는 월임금 220만원(세전) 미만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평균 근속 연수는 7.4년이다. 360만원 이상을 받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3.9%에 불과했다.
" 국회예산정책처,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
" 국회예산정책처,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4월 25일(목)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 개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포럼은 「예산과정과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4월 26일(금)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개회식에서 조의섭 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국제포럼이 각국의 예산과정과 의회예산기구 본연의 역할을 조망함으로써 의정지원활동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예산과정에서 의회예산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상호 간 심도있는 논의를 기반으로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가 내실 있게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전했다. 이어서 마크 해들리(Mark Hadley) OECD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의장의 기조연설과 조의섭 처장이 주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마크 해들리 의장은「미국 의회예산처(CBO)의 의정활동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의 예산과정과 CBO의 주요 역할을 소개하고, 의회예산기구가 의정지원활동의 효과성과 책임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업무수행 과정에서 객관성, 중립성, 전문성, 투명성 등의 원칙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존 블론달(Jon Blondal) OECD 예산공공지출국장, 챈티 놉(Chanthy Nop) 캄보디아 상원 예산조사국장, 크리산테 사이코지오스(Chrysanthe Psychogios) 호주 의회예산처 비용추계실장이 참여하여 의회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의회예산기구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또 오후 세션에서는 ① 예산편성과 심의단계에서의 의회와 의회예산기구의 역할, ② 재정역량 확립을 위한 의회예산기구 역량 강화 방안, ③ 합리적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비용추계 제도 발전 방안 등에 관하여 보다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사례와 논의가 각국 의회예산기구의 업무 수행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OECD 및 참여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개최..."심도 있는 안건 심의 당부”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개최..."심도 있는 안건 심의 당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국민의힘·의정부1)는 지난 25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상징물 관리 및 활용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 의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다뤄지는 안건들이 의회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국 최대 광역 의회로서 선도적으로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안건논의를 부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장으로부터 요청받은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부터 이오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상징물 관리 및 활용 조례안’ 김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수정 및 원안 가결하였으며, 26일 개최되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가결됐다. 아울러, 의회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와 ‘경기도의회 의정연구센터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개최했다. ‘의정연수원’은 지방의회 의원 전문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만의 단독 교육기관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의정연구센터’의 설립추진은 자치분권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의회의 싱크탱크기관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추진 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정윤경 위원장, "5월호 소식지 및 백서 제작 심의"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정윤경 위원장, "5월호 소식지 및 백서 제작 심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정윤경, 이하 의정홍보위)가 5월호 소식지와 제11대 전반기 의정홍보위 백서 제작(안) 등을 심의했다. 26일 오후 3시 30분 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먼저 소식지 5월호에 대한 심의가 진행돼 표지는 용인 한택식물원 전경, 뒤표지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관련 시안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5월호에는 지난 4·10 총선에서 보궐선거를 통해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이진형(더불어민주당, 화성7),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김영희(더불어민주당, 오산1) 의원의 당선 소감과 포부를 게재하고, 글로벌의회 코너에서는 경기도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의 하남성, 응헤안성 등과의 친선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의정인(人)사이드 코너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 환경실천연구소 코너에서는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에 따른 탄소중립 동참 방법을 실을 계획이다. 표지 등 시안 선정을 한 뒤 김재훈 부위원장은 “소식지 표지를 보면 경기도의 새로운 명소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게 되는 것 같다”라며 “도민들도 소식지를 통해 아름다운 경기도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원들은 제11대 전반기 의정홍보위 백서 제작에 대해 논의했다. 백서에는 그동안 회의를 진행하며 제안된 내용을 중심으로 한 의정홍보물의 발전 과정이 담길 방침이다.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위원장은 “그동안 의정홍보위 회의를 통해 소식지를 포함한 의정홍보물이 많은 발전을 이뤘다”라며 “회의에서 지적된 사항과 개선된 점들을 백서에 담아 추후 구성되는 의원홍보위 위원들이 의정홍보물을 심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록물을 남길 것”을 주문했다. 한편,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 중이다. 신청은 전화 또는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공항소음 피해에 대한 현실적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공항소음 피해에 대한 현실적 지원 필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비롯해 다양한 루트로 법률 개정에 대한 필요성을 전달해 주신다면 반드시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는 김황국(제주특별자치도의회) 특위 위원장과 우형찬(서울시의회)·최학범(경남도의회)·신영희(인천시의회) 부의장, 명진(광주시의회)·안경자(대전시의회) 위원 등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소속 특위 위원인 홍원길(국민의힘·김포1)·박상현(더불어민주당·부천8) 의원이 참석했다.
김태희 경기도의원, "이민청 유치를 위한 경기도의 추진 전략 제시"
김태희 경기도의원, "이민청 유치를 위한 경기도의 추진 전략 제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태희 도의원 “이민청 유치 경쟁력 확보 위해 도 차원에서 시군, 경기도교육청, 경기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과 조정, 선택과 집중으로 적극적으로 나서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25일 ‘출입국, 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서 출입국, 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 내 유치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정책토론회는 도내 이민청 유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유치 전략과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발제자인 조경훈 방송통신대학교 교수를 비롯하여 경기연구원,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이주민연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기업인 및 외국인 지원단체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대한민국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인구감소, 노동인력 부족과 지방소멸 위기에 따라 이민정책을 확대하고, 이를 전담하는 기구를 신설하는 것은 마땅히 필요하다”며, “지난번 재외동포청 설립을 유치했던 인천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단체와 외국인주민 네트워크 등도 직접 초청하여 폭넓게 의견을 청취하고 공론화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통계청의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2023년 0.72명에 이어 2024년에는 더 떨어져 0.68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거주와 체류 중인 외국인은 약 250만명이며, 이중 경기도내 약 65만명(25%)이 살고 있다. 경기도는 인구절벽 극복과 지역경제 효과 달성을 위해 ‘이민청’ 유치에 도전장을 내민 상황이며, 이민청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안산, 김포, 고양, 화성, 동두천, 광명 등 6개 시군과 함께 공동 대응을 하고 있다. 최근 경기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전담기구(이민청)의 경기도 설치에 대한 분석으로 ▲생산유발효과는 최대 515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최대 3530억원, ▲취업유발효과는 투입 10억원당 최대 4천여명으로 나타났다. 김태희 도의원은 “최근 치러진 총선에서 ‘이민청’ 유치 관련 선거 공약이 일부 지역에서 제시됐고, 향후 제22대 국회에서 해당 법률안 발의와 심의가 진행되어야 한다”며, “정부와 여야의 추진 의지에 맞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유치 희망 시군,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 방안 구축 및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협력과 조정, 선택과 집중을 적극적으로 함께 해가야 할 것이다”라고 요청했다.
2024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배우 공개 ‘오디션’
2024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배우 공개 ‘오디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024년도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의 도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배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는 배역은 총 5명으로 지원 자격은 배역에 따라 나눠진다. 공고일 기준 만 9세부터 13세까지의 남녀 / 만 18세부터 35세까지의 남녀 / 그리고 30대 후반에서 50대 후반의 남성이라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개 오디션은 1차 서류 심사(5월 14일 발표)를 거쳐 선발된 인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디션에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홍경인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엄정한 시각으로 참가자들의 연기를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2차 오디션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비로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 될 예정이며, 경기도민은 2차 오디션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로, 세부 내용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의회소식/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공고문 내 서류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자체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으며, ‘사랑하면, 조례?!(2020)’, ‘정·이·로·운 의원 생활(2021)’, ‘지금, 의회는 36.5(2022)’, ‘터치(2023)’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통해 인기를 끌며 의정활동 홍보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올해 제작하는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였던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며, 7월 초 크랭크인을 거쳐 오는 10월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