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청로 이용웅 칼럼]민족의 명산 백두산(白頭山) · 백두산은 활화산(活火山)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우리 강산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청로 이용웅 칼럼] ‘19년 黃菊丹楓의 한반도 & ’22년 가을 관광 [청로 이용웅 칼럼] 22년 10월 북한 달력-조선로동당의 창건 정사 & 야사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錦繡江山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청로 이용웅 칼럼] 그리운 금강산(金剛山) & 한민족의 금강산
[청로 이용웅 칼럼]민족의 명산 백두산(白頭山) · 백두산은 활화산(活火山)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우리 강산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청로 이용웅 칼럼] ‘19년 黃菊丹楓의 한반도 & ’22년 가을 관광
[청로 이용웅 칼럼] 22년 10월 북한 달력-조선로동당의 창건 정사 & 야사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錦繡江山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청로 이용웅 칼럼] 그리운 금강산(金剛山) & 한민족의 금강산
[청로 이용웅 칼럼]민족의 명산 백두산(白頭山) · 백두산은 활화산(活火山)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살아있을 때 발간된 북한 월간 <조선>은 “백두산(2,750m)은 우리 나라의 북부 량강도 삼지연군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이곳에서 두둥실 떠오르는 아침 해는 그지없이 황홀하고 매혹적이다. 태양의 끝머리가 보여서부터 그 밑 부분이 지평선우에 솟을 때 까지는 약 ... 이용웅 2022-11-05 19:11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우리 강산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코로나 없었던 그 가을의 江·바다와 하늘, 단풍(丹楓)과 낙엽(落葉)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가을에는 아무리 가난한 사람들도 배가 부르고, 아무리 모진 사람도 시(詩)를 읽고, 아무리 외로운 사람도 사귈 친구가 많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제는 가을이다. 조용히 벌레 소리를 들어가며 독서(讀書 ... 이용웅 2022-10-22 18:06 [청로 이용웅 칼럼] ‘19년 黃菊丹楓의 한반도 & ’22년 가을 관광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중국인들이 흉노(匈奴)라고 부르는, 말 타고 전쟁하는 것이 재주인 터키계(系)의 기마(騎馬) 민족이 있었습니다. 무적을 자랑하는 진시황(秦始皇)이 만리장성을 쌓은 것도 주로 흉노의 침입을 막아내기 위한 것이었으니, 그들의 무용(武勇)이 어떠했다는 것은 짐작이 갑니다. 북쪽의 광대한 들판에서 봄풀, 여름풀을 배불리 먹은 ... 이용웅 2022-10-11 19:01 [청로 이용웅 칼럼] 22년 10월 북한 달력-조선로동당의 창건 정사 & 야사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원래 캘린더(calendar)란 말은 라틴어로 ‘금전출납부’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로마에서는 금전의 대차 관계를 매달 삭일(朔日)에 청산하는 풍속이 있어서 결국 금전출납부가 달력을 의미하는 말로 전용(轉用)케 되었던 것입니다. H.D.소로우(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숲속 ... 이용웅 2022-09-30 20:53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錦繡江山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코로나 없었던 그 구월(九月)의 江·바다와 하늘, 단풍(丹楓)과 낙엽(落葉)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9월에는 아무리 가난한 사람들도 배가 부르고, 아무리 모진 사람도 시(詩)를 읽고, 아무리 외로운 사람도 사귈 친구가 많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제는 가을이다. 조용히 벌레 소리를 들어가며 독 ... 이용웅 2022-09-23 15:27 [청로 이용웅 칼럼] 그리운 금강산(金剛山) & 한민족의 금강산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남아있는 비무장 지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서 생태적 자원을 그대로 간직한 곳! 이곳이 ‘평화의 길’로 조성이 돼서 70년 만에 시민들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비무장지대를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 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열렸습니다. 여기서 걸어가면 비무장 지대와 바로 맞닿은 삼대 ... 이용웅 2022-09-14 20:22
실시간 이용웅기사 [청로 이용웅 칼럼]무형문화재 민족무예 ‘본국검(本國劍)’에 대한 단상(斷想)2021/07/28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북한에는 ‘검도’가 없고 ‘칼쓰기’가 있습니다. 북한에서 발간된 사전들을 보면, ‘검도’를 “일제 때, 앞이 보이게 만든 탈 같은 것을 얼굴에 쓰고 갑옷 비슷한 것을 가슴에 대고 참대로 만든 칼로 몸의 일정한 부분을 치거나 찔러서 이기고 짐을 겨루는 경기”(<조선말사전>,66쪽)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도(劍道)=격검’이라고 하고, 그 ‘격검’을 “긴 칼을 가지고 일정한 시간 안에 상대방의 몸의 일정한 곳을 빨리 찌르거나 베는 정도에 따라 이기고 짐을 겨루는 경기.”(<조선말대사전(1)>,14쪽)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조... [청로 이용웅 칼럼] 비발디의 사계(四季) & 2021년의 봄·여름·가을·겨울2021/07/25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후기 바로크 시대 기악음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탈리아 작곡가의 한 사람인 안토니오 비발디(Antonio Vivaldi /(1678∼1741)의 “바이올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독주협주곡 작품 8.”-사계(The Four Seasons/四季)! 1~4곡으로 각기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고, 각 곡이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전체 12곡입니다. 각 곡에는 해당하는 계절과 연관된 여러 가지 소리와 사건들이 묘사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봄〉에는 새소리, 〈여름〉에는 산들바람 등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사계〉의 이러한 음악 외적 묘사의 시도는 악장마다 맨 앞에 서두로 적혀 있는 소네트 시... [청로 이용웅 칼럼] 이용웅교수의 [동북아 역사와 문화]& 시진핑과 중국문화2021/07/2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이번 학기에 필자는 사이버강좌 <동북아 역사와 문화>(경남대), <동북아 정세와 문화의 이해>(부경대·인제대·안양대)를 가르쳤습니다. 이 강좌에서 중국(中國) 몫은 4주 12시간입니다. 동북아시아(한·중·일 3개국을 가리키는 말. 넓은 의미로는 몽골, 러시아의 극동 지역 및 시베리아도 포함)의 ‘역사·정세·문화’을 볼 때 비중이 약합니다. 그런데 황하문명의 대국(大國) 중국이 지금도 대국인지...현대 중국문화는 온통 ‘공산당 문화’처럼 보입니다. 지금의 중국문화가 ”시진핑 문화“는 아닐까요? / ★홈페이지 [이용웅교수의 동북아 역사와 문화] ... [청로 이용웅 칼럼] 2021년 ‘평양랭면’ & 가요 “평양랭면이 제일이야”2021/07/17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폭염(暴炎)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7월 중순(中旬)입니다. 11일의 초복(初伏)날!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울·세종·울산·부산·광주·대전·충북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과 진안·장수를 제외한 전북 모든 지역, 제주도 남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 등 다른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12일 전국 최고기온 35도! 계속 폭염! 19~24일 중, 최고 40도? 매년 이맘때면 한... [청로 이용웅 칼럼] 이용웅교수의 [동북아 역사와 문화] · 오늘의 북한(北韓)2021/07/15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2021년 학기, 필자는 사이버강좌 <클릭, 즐겨찾기·북한문화예술>을 가르쳤습니다. 이 강좌에서 북한 몫은 3주 9시간입니다. 그런데 동북아시아(한·중·일 3개국을 가리키는 말. 넓은 의미로는 몽골, 러시아의 극동 지역 및 시베리아도 포함)의 ‘역사·정세·문화’를 볼 때 비중이 약합니다. 그런데도 갈수록 수강 신청하는 학생들이 줄고 있습니다. 필자의 북한 문화예술강의는 20여 년 전에 <북한문예산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뒤 <북한문화예술 현장탐방>, <북한의 문화예술>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분석 결과, 학생들의 북한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현... [청로 이용웅 칼럼] 박두진의 [7월의 편지(便紙)] & 이육사의 [청포도(靑葡萄)]2021/07/1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영어로 7월을 의미하는 July는 고대 로마의 정치인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전에는 5번째(fifth)를 의미하는 퀸틸리스 (Quintilis 또는 Qinctilis)로 불렸습니다./ 7월(七月)은 그레고리력에서 한 해의 일곱 번째 달이며, 31일까지 있습니다. 이 달과 그 해의 4월은 항상 같은 요일로 시작하며, 윤년인 경우 그 해의 1월과도 같은 요일로 시작하고 같은 요일로 끝납니다. 400년 동안 이 달은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58번, 월요일과 화요일에 57번,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56번 시작합니다. 7월의 기온은 북반구에서는 가장 높고, 남반구에서는 가장 낮아, 북반구의... [청로 이용웅 칼럼] 북한 국제친선전람관과 전람관 지하갱도의 비화(祕話)2021/07/08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해방 후 북한에서 만들어진 건축물을 소개한 자료나 문헌 중에서 남한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대부분 ‘화첩’들입니다. 대부분 홍보용으로 제작된 ‘화첩’으로, <주체건축의 대화원3>, <건축의 화원1>, <조선에서의 건설>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건축물을 글로 소개한 단행본으로는 <조선건축사(2)>, 월간(月刊)으로는 <조선>, <조선예술>, <천리마> 등이 있습니다. 북한의 대표적 건축물 중에서 먼저 [국제친선전람관]를 봅니다. 다음은 북한 <조선중앙년감(1981년)>(조선중앙통신사 刊)의 “국... [청로 이용웅 칼럼] 21년 7월 북한달력-김일성 사망 & 조국해방전쟁승리의 날2021/07/0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원래 캘린더(calendar)란 말은 라틴어로 ‘금전출납부’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로마에서는 금전의 대차 관계를 매달 삭일(朔日)에 청산하는 풍속이 있어서 결국 금전출납부가 달력을 의미하는 말로 전용(轉用)케 되었던 것입니다. H.D.소로우(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숲속의 생활>에서 “캐나다 태생의 채벌군인 그가 가진 책이라곤 한 권의 달력과 한 권의 수학책 뿐 이었다. 달력은 그에게 일종의 백과사전이었다. 그는 달력 속에 인류 지식의 요약이 들어있다고 보았다.”라고 했습니다! 북한의 2021년 달력 표지에는 “... [청로 이용웅 칼럼] 21년 7월 1일-중국 共産黨 100주년 기념일 & 6.25 遺憾2021/07/0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중국공산당-5·4운동의 지도자로서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1917)의 승리 이후 공산주의자가 된 리다자오, 천두슈 등의 혁명가들이 창당. 1920년대의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마오쩌둥, 류사오치, 리리싼 등의 공산당원들은 도시 노동조합의 결성을 시작. 1924년 공산당은 국민당과 최초로 합작하여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으나, 장제스 휘하의 국민당이 대대적인 숙청. 공산당원들은 농촌지역에서 농민들의 지지를 얻는 데 성공하여 1931년 중국 남부에서 인구 1,000만 명의 중화 소비에트 정부를 수립. 그러나 국민정부의 공산당 토벌작전으로 붕괴된 후 마오쩌둥과 공산당 잔류부대는 중국 ... [청로 이용웅 칼럼] 이용웅 교수의 [동북아 역사와 문화] · 漂海錄과 日本人2021/06/28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이번 학기에 필자는 사이버강좌 <동북아 역사와 문화>(경남대), <동북아 정세(情勢)와 문화의 이해>(부경대·인제대·안양대)를 가르쳤습니다. 이 강좌에서 일본 몫은 3주 9시간입니다. 그런데 동북아시아(한·중·일 3개국을 가리키는 말. 넓은 의미로는 몽골, 러시아의 극동 지역 및 시베리아도 포함)의 ‘역사·정세·문화’을 볼 때 비중이 지극히 약합니다. 그런데 2017년 GDP4조 8700억 달러로 세계 3위의 경제국이 되면서 일본은 천방지축(天方地軸)? 일본(日本)! 동아시아 대륙 동쪽에 있는 국가.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의 4개 섬과 ... [청로 이용웅 칼럼] 북한과 중국의 ‘비물질문화유산’과 중국 ‘김치’ 遺憾2021/06/23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대한민국의 한 사전은 “비물질 문화유산(非物質文化遺産])”을 “연극, 무용, 음악, 공예 기술 따위의 물질이 아닌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역사적 또는 예술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유산”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例文은 [조선족 ‘상모춤’과 ‘민간 이야기’가 최근 중국 국가급 비물질 문화유산에 등재됐다./연합뉴스 2005년 9월], [국내에서는 비물질 문화유산으로 강진 청자와 전주 한지가 초청됐다. 동아일보 2008년 12월]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비물질 문화유산’이라는 말을 잘 안씁니다. 그런데 북한은 다릅니다. <로동신문>은 북한 민족유산보호... [청로 이용웅 칼럼] 이용웅교수의 [동북아 역사와 문화]와 臺灣(타이완)2021/06/19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매운 대만 언니’. 첫 여성 지도자인 차이잉원(蔡英文) 臺灣 總統의 별명이다. 그간 중국의 압박에 맞선 강한 이미지로 승승장구했던 차이잉원 총통이 최근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5월 들어 대만 내 코로나가 급증한 데다 백신 확보도 늦어 중도층이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선에서 참패했던 야당은 이를 계기로 차이 총통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고, 중국은 백신을 앞세워 차이 총통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대만민의기금회가 지난 17~2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이 총통의 지지율은 45%로 지난해 1월 재선 성공 이후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특히 두 번째 임기를 ... [청로 이용웅 칼럼] 2021 북한 달력⑥ 6월과 6·25 한국전쟁에 대한 斷想2021/06/1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원래 캘린더(calendar)란 말은 라틴어로 ‘금전출납부’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로마에서는 금전의 대차 관계를 매달 삭일(朔日)에 청산하는 풍속이 있어서 결국 금전출납부가 달력을 의미하는 말로 전용(轉用)케 되었던 것입니다. H.D.소로우(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숲속의 생활>에서 “캐나다 태생의 채벌군인 그가 가진 책이라곤 한 권의 달력과 한 권의 수학책 뿐 이었다. 달력은 그에게 일종의 백과사전이었다. 그는 달력 속에 인류 지식의 요약이 들어있다고 보았다.”라고 했습니다! 2021년도 북한 달력 6월! [처녀시절]... [청로 이용웅 칼럼] 2021년 6월 6일 현충일(顯忠日)과 현충원의 蔡命新2021/06/0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현충일(顯忠日)!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하는 대한민국의 기념일입니다. 매년 6월 6일이며,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국가가 존재하는 데에는 상당한 전란을 거치게 되어 있고, 모든 국가는 그 전란(戰亂)에서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6·25동란을 맞았고 이에 40만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습니다. 1953년 휴전이 성립된 뒤 3년이 지나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자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 공... [청로 이용웅 칼럼] 이용웅교수의 [동북아 역사와 문화]와 極東러시아- 2.2021/06/0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청로 이용웅 칼럼] 이용웅교수의 [동북아 역사와 문화]와 極東러시아- 1.>에서 계속. 정은상 박사의 “동북아시대의 러시아 극동과 중심도시 블라디보스토크” <계속>⇒ ⇒[오늘은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주도인 블라디보스토크와 인근지역의 현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언급해 보고자 합니다. 연해주의 주도인 블라디보스토크는 과거 재정러시아 시절 극동의 얼지 않는 부동항을 개척하기 위해 추진한 동진남하(東進南下)정책의 결과물입니다. 연해주를 청나라가 아편전쟁에서 패해서 1860년 러시아와 베이징조약(북경조약)을 체결하여 연해주의 땅을 러시아로 넘겨주게 됩니다. 그 이전인 1858년 아무르강 ... [청로 이용웅 칼럼] 조각가 문신 탄생 100周忌와 後繼 임형준 초대전2021/06/0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조각가 문신(文信/1923~1995)! 그는 조각을 통해 생명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추상 조각가로서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한국 미술·조각의 세계 진출을 주도했습니다. 그는 일본으로 밀항해, 니혼미술학교 양화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광복 후 귀국해 마산·부산·서울 등지에서 10여 차례 개인전을 갖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주로 회화에 물두했었으나, 프랑스로 유학을 가 파리 북쪽의 라버넬 성 보수작업을 맡으면서 조각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회화와 조각을 병행해 일찍이 현대 미술에 종합 장르 개념을 도입했고, 작품에 있어서 크기의 감각과 생명적 이미지를 가장 ... [청로 이용웅 칼럼] 이용웅교수의 [동북아 역사와 문화]와 極東러시아- I.2021/05/27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홈페이지 [이용웅교수의 동북아 역사와 문화]는 대학강의 [동북아의 역사와 문화]와 [동북아 정세(情勢)와 문화의 이해]의 교과서입니다. 이 강좌는 15주 총 45시간으로 강의 됩니다. 그런데 ‘극동 러시아’, ‘몽골’, ‘대만’의 강의 시간은 ‘1시간’ 뿐입니다. 한반도와 중국, 그리고 일본의 비중이 커서 어쩔수 없는 배정이었지만, 강의를 하면서 ‘극동 러시아·몽골·대만’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차후 구체적으로 개선 방법을 모색하려고 합니다. 학생들을 위해 세 지역의 이야기를 ‘칼럼’에서 다루려고 합니다. 오늘은 ‘극동 러시아’ 이야기입니다. 필자는 과거 경남대학교 문과... [청로 이용웅 칼럼] 이용웅교수의 [동북아 역사와 문화]와 몽골 독수리2021/05/2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홈페이지 [이용웅교수의 동북아 역사와 문화]는 대학강의 [동북아의 역사와 문화]와 [동북아 정세(情勢)와 문화의 이해]의 교과서입니다. 이 강좌는 15주 총 45시간으로 강의 됩니다. 그런데 ‘몽골’, ‘극동 러시아’, ‘대만’의 강의 시간은 各 ‘1시간’ 뿐입니다. 한반도와 중국, 그리고 일본의 비중이 커서 어쩔수 없는 배정이었지만, 강의를 하면서 ‘몽골·극동 러시아·대만’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차후 구체적으로 개선 방법을 모색하려고 합니다. 학생들을 위해 세 지역의 이야기를 ‘칼럼’에서 다루려고 합니다. 오늘은 ‘몽골’ 이야기입니다. 동북 아시아 내륙에 있는 국가이... [청로 이용웅 칼럼] 진모영의 [님아, 여섯 나라에서 만난 노부부 이야기]2021/05/2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My Love, Don't Cross That River)는 대한민국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진모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대명문화공장과 CGV아트하우스의 공동배급으로 2014년 11월 27일 개봉되었습니다. 480만 명 관객 수를 기록하였고, 영화사상 독립예술영화 전 부문 흥행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개봉된 지 한 달 만인 2014년 12월 20일을 기준으로 개봉 24일 만에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 <워낭소리>를 제치고 다큐멘터리 영화 역사상 가장 빨리 관객 수 200만 명에 도달한 흥행 기록도 세웠습니... [청로 이용웅 칼럼] 2021년 5월 19일, 불기(佛紀) 2565년 ‘부처님오신날’2021/05/17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온 지구촌이 거년(去年·작년)부터 코로나 질병으로 죽음의 공포와 고통 속에 빠져있습니다. 이는 ‘인간우월적 사고’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인간이 자연을 훼손하고 생태계를 파괴한 당연한 결과입니다. 자연과 인류는 상생하는 존재입니다. 이 자연은 우리의 조상들이 건강하고 깨끗하게 보존하기를 기원하며 물려준 것이며, 우리도 미래의 후손에게 온전하게 물려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 코로나 질병으로 자연과 인간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부처님오신날(5웡 19일)을 맞아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봉축 메시지를 발표.] 천태종 종정 ... [청로 이용웅 칼럼] 2021년 스승의 날 & ‘애제자의 스승의 날 감사편지’2021/05/13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우리말 대사전(한글학회 지음]“스승 : 자기를 가르쳐서 인도하여 주는 사람” / “스승의 날 : 스승의 길을 다짐하는 뜻으로 정한 날. 해마다 5월 15일. 1963년에 은사의 날로 시작되었으며 1973년에 없앴다가 1982년에 되살렸다.” // 스승! 현대사회에서는 뜻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스승의 날! 우여곡절(迂餘曲折)을 겪고 명맥(命脈)을 이어온 기념일입니다. 백과사전에는 그날을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고 교권 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 초기에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었으며, 1982년 제정된 <... [청로 이용웅 칼럼] 말씀 ‘山은 산이로다’- 山·숲과 山林, 그리고 山林廳2021/05/09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산은 산이로다 물은 물이로다/ 두렷이 깨달음 널리 비치니/ 고요함과 없어짐이 둘 아니로다./ 보이는 만물은 관임이요/ 들리는 소리마다 묘한 이치로다./ 보고 듣는 이것 밖에 진리가 따로 없으니, 아아 여기 모인 대중은 알겠는가?/ 산은 그대로 산이요./ 물은 그대로 물이로다.// 말이 있고 말이 없는 것이 큰 나무를 의지한 것 같음이여/ 입니 벽에 걸렸으며/ 나무가 자빠지고 또한 말랐으니/ 칼 밑에 쪼개진 몸이로다. 알겠는가 따라오너라.] 한국 불교계의 정신적 지도자 성철(1912~1993) 스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은 <속경덕전등록(續景德傳燈綠) 권22>에... [청로 이용웅 칼럼]북한 달력 2021년 5월과 김정일의 ’한드레벌 地平線‘2021/05/0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2021년도 북한 달력 5월! [농정의 세시대](농기구 든 여인의 그림)가 전면을 장식했습니다. 숫자가 赤色인 날은 없습니다. 그리고 [립하 5.5. / 소만 5.21]도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지구촌 어디에도 없는 달력 속 문장들만 없으면 대한민국의 달력이라고 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문장은 [주체25(1936) 5.5.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광복회를 창건하시였다. / 주체 105(2016) 5.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였다.]입니다. 북한 달력 5월에서는 ‘농정(農政)’의 주역인 새세대... [청로 이용웅 칼럼] 暗鬱했던 2020年 五月 & 희망을 예약한 2021년 5월2021/04/30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어두운 나의 마음 속에서/ 난 모든 게 아름답게 보여/ 그러나 내가 그저 태양빛을 느낄 수 없을 때는/ 아무 것도 이뤄 놓은 것이 없겠지/ 그러므로 봄의 계절이란/ 어둠의 계절이란거야// (엘리어트/荒蕪地)] T.S 엘리어트(Eliot/1888~1965)의 4월은 분명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희망의 달‘이라는 5월의 앞에서 그의 “대성당의 살인”이 문득 떠오르는 것은...“파멸의 봄은 우리의 문을 두드릴 것이고, 처참한 여름은 시... [청로 이용웅 칼럼] 다시 쓰는 미나리 斷想과 배우 윤여정의 아카데미 受賞2021/04/26 [청로 이용웅 칼럼-미나리에 대한 斷想과 배우 윤여정 조연의 韓國映畵]를 다시 씁니다// 필자가 유년시절에 집 근처에 있었던 미나리꽝(미나리를 심은 논/ 북한-미나리깡)에서 본 미나리는 푸른 색깔이 싱그럽고 향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외갓집 우물가에서 본 흰 미나리꽃은 참 예뻤습니다. 그리고 제2의 고향 마산의 경남대 가까이에서 쉽게 접했던 미나리밭은 인접한 밀양이나 부산도 유명했습니다. 특히 무학산 계곡의 맑은 물울 먹고 자란 미나리는 요새 말로 ‘무공해 청정채소’ 였습니다. 필자는 아직도 미나리를 잘 먹습니다. 그런데 이 채소가 영화 “미나리‘ 때문에 이제 지구촌이 약효 많은 채소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청로 이용웅 칼럼] 중국 [人民日報]의 2021년 봄, 文化 소식 短信 4.2021/04/25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중국 [人民日報]의 2021년 봄-文化 소식(短信 4)>을 소개합니다. [短信 1] 제39회 중국 허난(河南) 뤄양(洛陽) 모란문화제- 중국 허난 뤄양, 활짝 핀 모란꽃 국내외 관광객 맞이해 / 중국 허난 뤄양, 활짝 핀 모란꽃 국내외 관광객 맞이해] 제39회 중국 허난(河南) 뤄양(洛陽) 모란문화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천년고도에는 사방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며 꽃이 바다를 이루고 차량이 줄지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중국 중부에 자리한 뤄양은 화하(華夏)문명의 중요한 발상지로 5000여 년의 문명사와 4000여... [청로 이용웅 칼럼] 침장(沈藏) 김치와 중국, 대한민국 세계김치연구소2021/04/2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김장이 한창이다. 어린 아이들이 매운 입을 다물지도 못하면서 연성 무우쪽을 달라고 보채는 것도 이 철이요, 가난한 아침 상이나마 구수한 배추 밑동으로 흐뭇하게 국을 끓여 먹는 것도 이 철이다. 그러나 무어니 무어니 해도 벌겋게 버무린 고갱이를 어적어적 씹어먹는 맛이란 둘째가라 해도 섭섭하다 할 초겨울의 진미다. 주머니와 의논을 해서 값을 덜 들이고 많이 담그는 재주나, 날씨와 의논을 해서 시지 않게 알맞은 맛을 내는 재주는, 물론 숙련도 필요하겠고 재주도 관계가 있겠지만 이론만 가지고는 안되는 묘리(妙理)가 있는 모양이다. 김장이 반양식(半糧食)이라는 말도 있을 만큼 우리네... [청로 이용웅 칼럼] 일본의 아베와 사무라이(さむらい) · 가미카제(新風)2021/04/18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일본(日本)은 일본열도와 홋카이도(北海島)·혼슈(本州)·시코쿠(四國)·규슈(九州)의 네 섬과 이즈제도(伊豆諸島)와 오가사와라제도(小笠原諸島)·류큐(琉球)열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본어로는 ‘니혼’ 또는 ‘닛폰’이라 하고, 영어로는 ‘Japan’으로 표기합니다. 수도는 동경(東京)입니다. 면적 37만 7,915㎢, 인구는 세계 11위 126,291,570명(2020년 12월 자료)입니다. 대부분이 아시아몽고인종에 속하고, 선주민족(先住民族)으로 아이누설·코로포크설이 있으나, 최근에는 일본석기시대인이 현대 일본인의 조상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언어는 일본어가 통용되며, 동경어를... [청로 이용웅 칼럼] 祖父의 생일상 앞에서 ‘고난의 행군’ 준비하는 孫子2021/04/13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바로 직전의 칼럼 [북한 달력 2021년 4월과 북한의 ‘붉은 꽃’과 진달래꽃]의 序頭에 “숫자가 赤色인 날은 ‘15일(태양절)’입니다. 그리고 [만경대 김일성 생가 그림]이 있습니다...거기에 지구촌 어디에도 없는 달력 속 다음 문장들이 있습니다. [주체1(1912) 4.15.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시였다. / 주체 21(1932) 4.25.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다. / 주체 81(1992) 4.13.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받으시였다.// 김일성은 1990년 5월 24일의 최고인민회의... [청로 이용웅 칼럼]북한 달력 2021년 4월과 북한의 ‘붉은 꽃’과 진달래꽃2021/04/09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2021년도 북한 달력 4월! ’개학날’(소년·소녀의 그림)이 전면을 장식했습니다. 숫자가 赤色인 날은 ‘15일(태양절)’입니다. 그리고 [청명 4.4. / 곡우 4.20]도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만경대 김일성 생가 그림]이 있습니다. 거기에 지구촌 어디에도 없는 달력 속 다음 문장들이 있습니다. [주체1(1912) 4.15.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시였다. / 주체 21(1932) 4.25.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다. / 주체 81(1992) 4.13.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받으시였다. / 주... [청로 이용웅 칼럼]- [문화재사랑]의 공생의 지혜, 다시 보는 ‘두레 문화’2021/04/05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화가는 진달래 핀 언덕에 두루 옅은 청록(靑綠)을 베풀었다. 봄 축제의 무대에 따사로운 봄 햇살 조명이 비치면 분홍과 초록은 빛을 발할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분홍 점이 늘어나고 청록이 짙어지고 나비가 날아들면 열매가 맺히고 생명이 잉태된다. 아직은 쪽빛 치마 속에서, 여린 분홍의 성근점 속에서 터지지 않은 춘정. 설레는 마음이 자라나고 봄날이 익어가는 향연의 시간이다.”- 대한민국 문화재청에서 매달 발행하는 <월간 문화재사랑> 2021년 4월호의 기사 [계절과 함께 피어오른 춘심春心의 색”의 한 대목입니다. 봄봄봄! <월간 문화재사... [청로 이용웅 칼럼] 講座 [북한문예산책]에서 新 [북한의 문화예술]까지!2021/03/3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1992년에 필자가 경남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북한에 대해서는 ‘김일성’은 ‘저주 받을 독재자’이고, 북한은 ‘빨갱이 나라’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들 ‘김정일’로 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해 2월 舊 소련연방의 하바로프스크 교육대학교와 경남대학교 간의 국제교류에 대한 세부규약을 확정하기 위해 출장을 갔었습니다. 그곳에서 기증받은 한 권의 책은 필자의 문학세계를 강한 회오리 바람되어 강타했습니다. 그 논문집은 <문예론문집 4>인데, 논문 중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청소년 시절에 창작하신 혁명적 시가문학의 사... [청로 이용웅 칼럼] 이미지메이킹·자기관리와 강좌 [이미지메이킹과 자기관리]2021/03/2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루키즘(lookism)이란? ‘look'과 'ism'이 합성된 造語로 외모가 개인 간의 우열과 성패를 가름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으로, 외모를 한 사람의 인생이 성공하는 데 있어 주된 기준으로 간주하는 사회를 비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미국의 언론인 윌리엄 새파이어(William Safire)가 <뉴욕타임>지의 칼럼 '온 랭귀지(On Language)'에서 인종ㆍ종교ㆍ성ㆍ이념 등과 함께 인류 역사에 불평등을 만들어낸 원인의 하나로 외모를 지적하면서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옥스퍼드의 1999년 판 20세기 단어사전에서는 '외모를 근거로 한 편견이나... [청로 이용웅 칼럼] 演劇의 세계와 강좌 [무대화술로 푸는 취업성공전략]2021/03/22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종이책 <연극과 영화의 세계> : 이용웅 지음. 출판사; 경남대학교 출판부. 1998.01.3. 형태 판형 A5. 페이지 수 278. / 책 소개 : 연극과 영화의 개념과 과정을 설명한 전공서. 연극이란 무엇인가, 연극의 형태와 사조, 한국 연극의 지역 성과 미래, 다양한 영화적 전통의 이해, 에로티시즘과 포르노그래피 등을 해설하고 작가와 작품 소개, 한국영화 소개 등을 부록으로 엮었다.” 인터넷에서 “연극과 영화의 세계”를 검색하면, 윗글이 나옵니다. 필자가 지금은 사이버강의를 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강의실에서 프랑스 문학과 연극을 가르쳤습니다. 그 ... [청로 이용웅 칼럼] 강좌 [동북아 역사와 문화] & 2021년 [인민일보 평론]2021/03/17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筆者의 [청로 이용웅 칼럼]을 共有하는 지인, 학생 등이 이제 꽤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中國’에 관한 글이 많아 있다는 것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필자가 북한의 문화를 본격적으로 연구하여 [북한의 문화 예술] 등 ‘북한’ 과목을 제작하여 학생들이 공부한 지가 20 여 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연구에는 [중국·러시아] 등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강좌를 생각하게 되었었습니다. 필자의 동북아시아 강좌는 2013년 <동북아 정세(政勢)와 문화의 이해>로 시작되었고, 2016년 <동북아 역사와 문화>가 태어났습니다. ... [청로 이용웅 칼럼] 중국의 45色 유채꽃, 유채꽃 꽃말은 [명랑, 기분전환]2021/03/13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45가지 색깔 유채꽃 본 적 있나요?”- 최근 중국 <인민일보>에 실린 기사 제목입니다. 기사- [봄이 오고 꽃이 피면 꽃놀이 시즌이 찾아온다. 이제껏 봤던 유채꽃은 대다수 이러했을 것이다. 하지만 알록달록한 유채꽃은 본 적 있는가? 최근 장시(江西)농업대학교 푸둥후이(付東輝) 교수진은 쓰촨(四川) 스팡(什邡)시 리샤오난(李孝楠) 선생님이 제공한 꽃가루를 기반으로 꽃가루와 우량 재료로 이종 교배(hybridization), 여교배(back cross), 자가수정(selfing) 등 각종 육종 방법으로 다양한 꽃 색깔 유전자를 재조합해 다년간의 노력으로 현재 청백색...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