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청로 이용웅 칼럼]민족의 명산 백두산(白頭山) · 백두산은 활화산(活火山)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우리 강산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청로 이용웅 칼럼] ‘19년 黃菊丹楓의 한반도 & ’22년 가을 관광 [청로 이용웅 칼럼] 22년 10월 북한 달력-조선로동당의 창건 정사 & 야사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錦繡江山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청로 이용웅 칼럼] 그리운 금강산(金剛山) & 한민족의 금강산
[청로 이용웅 칼럼]민족의 명산 백두산(白頭山) · 백두산은 활화산(活火山)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우리 강산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청로 이용웅 칼럼] ‘19년 黃菊丹楓의 한반도 & ’22년 가을 관광
[청로 이용웅 칼럼] 22년 10월 북한 달력-조선로동당의 창건 정사 & 야사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錦繡江山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청로 이용웅 칼럼] 그리운 금강산(金剛山) & 한민족의 금강산
[청로 이용웅 칼럼]민족의 명산 백두산(白頭山) · 백두산은 활화산(活火山)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살아있을 때 발간된 북한 월간 <조선>은 “백두산(2,750m)은 우리 나라의 북부 량강도 삼지연군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이곳에서 두둥실 떠오르는 아침 해는 그지없이 황홀하고 매혹적이다. 태양의 끝머리가 보여서부터 그 밑 부분이 지평선우에 솟을 때 까지는 약 ... 이용웅 2022-11-05 19:11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우리 강산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코로나 없었던 그 가을의 江·바다와 하늘, 단풍(丹楓)과 낙엽(落葉)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가을에는 아무리 가난한 사람들도 배가 부르고, 아무리 모진 사람도 시(詩)를 읽고, 아무리 외로운 사람도 사귈 친구가 많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제는 가을이다. 조용히 벌레 소리를 들어가며 독서(讀書 ... 이용웅 2022-10-22 18:06 [청로 이용웅 칼럼] ‘19년 黃菊丹楓의 한반도 & ’22년 가을 관광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중국인들이 흉노(匈奴)라고 부르는, 말 타고 전쟁하는 것이 재주인 터키계(系)의 기마(騎馬) 민족이 있었습니다. 무적을 자랑하는 진시황(秦始皇)이 만리장성을 쌓은 것도 주로 흉노의 침입을 막아내기 위한 것이었으니, 그들의 무용(武勇)이 어떠했다는 것은 짐작이 갑니다. 북쪽의 광대한 들판에서 봄풀, 여름풀을 배불리 먹은 ... 이용웅 2022-10-11 19:01 [청로 이용웅 칼럼] 22년 10월 북한 달력-조선로동당의 창건 정사 & 야사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원래 캘린더(calendar)란 말은 라틴어로 ‘금전출납부’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로마에서는 금전의 대차 관계를 매달 삭일(朔日)에 청산하는 풍속이 있어서 결국 금전출납부가 달력을 의미하는 말로 전용(轉用)케 되었던 것입니다. H.D.소로우(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숲속 ... 이용웅 2022-09-30 20:53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錦繡江山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코로나 없었던 그 구월(九月)의 江·바다와 하늘, 단풍(丹楓)과 낙엽(落葉)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9월에는 아무리 가난한 사람들도 배가 부르고, 아무리 모진 사람도 시(詩)를 읽고, 아무리 외로운 사람도 사귈 친구가 많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제는 가을이다. 조용히 벌레 소리를 들어가며 독 ... 이용웅 2022-09-23 15:27 [청로 이용웅 칼럼] 그리운 금강산(金剛山) & 한민족의 금강산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남아있는 비무장 지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서 생태적 자원을 그대로 간직한 곳! 이곳이 ‘평화의 길’로 조성이 돼서 70년 만에 시민들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비무장지대를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 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열렸습니다. 여기서 걸어가면 비무장 지대와 바로 맞닿은 삼대 ... 이용웅 2022-09-14 20:22
실시간 이용웅기사 [청로 이용웅 칼럼] 교육부장관도 알아야 할 원격교육의 개념과 특성 等2020/05/08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2019년 4월 19일 <조선일보>는 “규제 줄인다더니…교육부, 대학들 요구엔 귀 막아”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기사 내용(요약)은 “교육부, 혁신 과제 70건 심의/ 등록금 동결·온라인 강의 비율 등 대학이 폐지 요구한 핵심사항 빠져/ 최근 들어 대표적 '구시대 규제'로 꼽혀온 '온라인 강의' 지침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20년 콜로나19가 교육부를 허둥대게 만들었습니다. ”허둥대는“는 ”어찌할 줄을 몰라 갈팡질팡하며 몹시 급하게 서두르다“라는 뜻입니다. 전국의 대학들은 ‘저항 없이(?)’ 교육부의 지시에 따라 비대면 온... [청로 이용웅 칼럼]2020 북한달력 ⑤5월과 5월이 시작인 백두산의 봄2020/05/0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원래 캘린더(calendar)란 말은 라틴어로 ‘금전출납부’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로마에서는 금전의 대차 관계를 매달 삭일(朔日)에 청산하는 풍속이 있어서 결국 금전출납부가 달력을 의미하는 말로 전용(轉用)케 되었던 것입니다. H.D.소로우(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숲속의 생활>에서 “캐나다 태생의 채벌군인 그가 가진 책이라곤 한 권의 달력과 한 권의 수학책 뿐 이었다. 달력은 그에게 일종의 백과사전이었다. 그는 달력 속에 인류 지... [청로 이용웅 칼럼]만델라·나폴레옹·케네디와 희망(希望)에 대한 단상(斷想)2020/04/27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1964년, 종신형(終身刑)을 선고 받고 절해(絶海)의 고도(孤島) 루벤섬 감옥(監獄)으로 투옥(投獄)된 사람! 간수(看守)들은 걸핏하면 그를 끌어다가 고문(拷問)하고 짓밟고 폭력을 가(加)했습니다. 이미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지위는 상실되었고, 견딜 수 없는 모욕과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세계 언론은 그를 가리켜 인간의 품격을 한 계단 올려놓은 사람이라고 존경(尊敬)을 표했습니다. 그가 바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1918~2013)입니다. 다음은 최근 지인이 보내준 글 중의 일부입니다. [그 ... [청로 이용웅 칼럼]평양의 단군릉(陵)은 력사적 국보인가. 檀君의 虛와 實2020/04/17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2004년 북한은 화첩 <우리 민족의 원시조 단군>을 발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의 조선화보사가 발행한 월간 화보 <조선> 2004년 4월호는 "단군은 조선민족의 원시조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와 공화국정부의 민족문화보존정책에 의하여 주체82(1993)년에 평양시 강동군에서 조선민족의 시조인 단군과 그 안해의 유골이 발굴됨으로써 단군이 지금으로부터 5000여년전에 실재한 인물이라는 것이 확증되였다. 단군민족통일협의회는 김일성주석께서 단군릉발굴을 발기하시고 개건사업을 이끌어주신 10돐과 김정일령도자께서 이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여주신 ... [청로 이용웅 칼럼]北韓藝術 巡禮-⑦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김정은2020/04/08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2011년 12월 17일! 북한에서 국방위원장,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등을 역임한 김정일이 그날 아침 8시 30분 현지 지도 방문차 탑승한 열차에서 사망한 날입니다. 이틀 뒤인 12월 19일 <조선중앙방송>은 과로로 인한 중증급성 심근경색과 심장 쇼크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010년부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정치에 참여한 김정은(金正恩/1984.1.8)은 3대 세습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원수가 되었습니다. 뜻밖의 횡재(橫財)라고 할까요? 그에게 ‘공화국 원수’ ... [청로 이용웅 칼럼]북한建築 巡禮-⑥금수산·금수산기념궁전(금수산태양궁전)2020/04/0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금수산(錦繡山) : 평양시의 중부 대동강의 오른쪽 기슭에 있는 산. 평양시 중구역의 북부에서 모란봉구역의 동부, 대성지역의 남서부까지 길게 자리잡고 있다. 제일 높은 곳은 최승대(95m)이다. 최승대를 가운데에 두고 서로 마주하여 잇달려 솟아있는 둥굴둥굴한 산봉우리들이 마치 금시 피여난 모란꽃과도 같다고 하여 이곳을 따로 모란봉이라고 하였다. 오늘 인민들은 절승경개로 이름높은 금수산을 가리켜 모란봉이라고 부르고 있다.→모란봉]-(<조선대백과사전(3)>) 옛 트롯트 중에 “한많은 대동강아”가 있는데...... [청로 이용웅 칼럼]2020 북한 달력 ④4월과 4월의 태양절 & 김정은2020/03/30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원래 캘린더(calendar)란 말은 라틴어로 ‘금전출납부’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로마에서는 금전의 대차 관계를 매달 삭일(朔日)에 청산하는 풍속이 있어서 결국 금전출납부가 달력을 의미하는 말로 전용(轉用)케 되었던 것입니다. H.D.소로우(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숲속의 생활>에서 “캐나다 태생의 채벌군인 그가 가진 책이라곤 한 권의 달력과 한 권의 수학책 뿐 이었다. 달력은 그에게 일종의 백과사전이었다. 그는 달력 속에 인류 지식의 요약이 들어있다고 보았다.”라고 했습니... [청로 이용웅 칼럼] 대학의 원격수업 개강과 미래에 대한 단상(斷想)2020/03/2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2019년! 대한민국 교육부!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 국회교육희망포럼 등과 함께 2019년 2월 28일(목)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새로운 교육 100년과 국가교육위원회”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제가 훌륭합니다. 그러데 필자는 이런 교육부의 지시 때문에 혼란스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날 29일 경남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사이버강좌 시험을 오프라인으로 실시...2019학년도 1학기부터 교육부의 새로운 기준에 따라 한 차시가 반드시 50분이 되도록 구성하여야 합니다”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 후 필자는 수긍하기 힘든 지시를 받았습니다... [청로 이용웅 칼럼]北韓藝術 巡禮-⑤북한의 교향악단과 [우리식 교향곡]2020/03/22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북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립교향악단(State Symphony Orchestra of DPRK) - ‘조선국립교향악단’은 북한의 대표적인 교향악단으로, 북한에서는 '평양 국립 교향악단' 또는 '국립교향악단' 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1946년 8월 8일에 '중앙교향악단' 이라는 명칭으로 첫 공연을 가졌고, 1947년 1월에 단원을 보강해 ‘2관 편성’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듬해인 1948년에는 국립예술극장 산하의 연주 단체로 편입되었고, 한반도 역사상 최초의 본격 오페라인 김순남의 “인민유격대”를 비롯한 여러 무대 작품의 공연에 참가했습니다. ... [청로 이용웅 칼럼]北韓藝術 巡禮-④北韓演劇과 “분노의 화산은 터졌다”2020/03/19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거짓을 사실인 것처럼 짜 맞추어 꾸며 내는 일’이라는 뜻으로도 쓰이는 ‘연극(演劇)’이라는 예술용어를 1920년 조선총독부에서 펴낸 <朝鮮語辭典>은 “俳優の 演技”(605쪽), 즉 ‘배우의 연기’라고 풀었습니다. 해방 후 첫 우리말 사전인 <조선어사전>(문세영, 1946년)에는 “연극(演劇): 배우가 극본에 의하여 여러가지 치장을 하고 여러가지로 행동하는 예술”(1109쪽)이라고 풀이 했습니다. 이후 남한에서 발간된 우리말 사전들은 대부분 문세영의 뜻풀이와 유사하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우리말 큰사전>(지은... [청로 이용웅 칼럼]北韓藝術 巡禮-③봉산탈놀이와 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2020/03/13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봉산탈놀이 《민속》 황해북도 봉산지방에서 성행한 탈놀이. 재치있는 대사와 춤과 노래가 결합된 탈놀이의 하나로서 다채롭고 개성적이다. 미신적 요소와 시정인적인 기분이 적지 않게 반영되여 있으나 춤동작은 약동적이며 활달한 것으로서 인민적인데가 있다. =봉산탈춤.”// “봉산탈춤[명]=봉산탈놀이”(<조선말대사전(2)>,280쪽) / 이미 揭載된 <[청로 이용웅 칼럼]北韓藝術 巡禮-②황해북도 봉산탈놀이와 평양 봉산탈춤>을 다음에서 요약합니다. “[봉산탈놀이] 지난날 황해북도 봉산지방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던 탈놀이. 무용, 노래, 재담 등으로 이루어졌는... [청로 이용웅 칼럼]大邱의 봄봄봄! 이라다 보면 봄이 안 오겠습니꺼?2020/03/08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우얍니꺼, 봄은 오겠지예" 할머니는 팬지꽃을 심었다] / 2020년 3월 7일 字<조선일보>의 1면 제목입니다. [사투 속에 피어나는 희망...문화부장 대구 르포]입니다. 문화부장은 “칠십은 족히 돼 보이는 인부 예닐곱이 코를 땅에 박고 호미로 작은 꽃모종을 심었다. 흰색, 분홍색, 파란색...꽃말이 '나를 기억해주세요'라는 팬지꽃 수천 송이. "이렇게 나와서 일해도 괜찮으세요?"라고 묻자 마스크 위로 눈만 내놓은 할머니가 흙을 고르며 말했다. "집에만 있으려니 숨통이 멕혀서. 자슥들한텐 운동 간다 거짓말하고 나왔지. 꽃을 이래 심으니 싱싱한 흙냄... [청로 이용웅 칼럼] 2020학년도 제1학기 ‘온라인 강의’를 시작하며!2020/03/0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 2019년 12월 중국 우한(牛漢)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라고도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증상이 거의 없는 감염 초기에 전염성이 강한 특징을 보입니다. 감염 후에는 인후통,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거쳐 폐렴으로 발전합니다. 이렇게 인용해 봐도 필자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코로나-19’가 2020년 제1학기 대학교 ... [청로 이용웅 칼럼]2020 북한 달력 ③3월과 3월의 3.1인민봉기(蜂起)2020/03/0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원래 캘린더(calendar)란 말은 라틴어로 ‘금전출납부’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로마에서는 금전의 대차 관계를 매달 삭일(朔日)에 청산하는 풍속이 있어서 결국 금전출납부가 달력을 의미하는 말로 전용(轉用)케 되었던 것입니다. H.D.소로우( 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숲속의 생활>에서 “캐나다 태생의 채벌군인 그가 가진 책이라곤 한 권의 달력과 한 권의 수학책 뿐 이었다. 달력은 그에게 일종의 백과사전이었다. 그는 달력 속에 인류 지식의 요약이 들어있다고 보았다.”라고! ... [청로 이용웅 칼럼]北韓藝術 巡禮-②황해북도 봉산탈놀이와 평양 봉산탈춤2020/02/2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봉산탈놀이]지난날 황해북도 봉산지방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던 탈놀이. 무용, 노래, 재담 등으로 이루어졌다. 옛날부터 해서(황해도 일대)지방의 장터들에서 1년에 한번씩 탈춤놀이가 벌어졌는데 그중에서도 봉산은 유리한 자연지리적 조건으로 탈놀이가 더욱 성행! 그리하여 봉산탈놀이는 19세기말부터는 해서탈놀이의 대표적 놀이로 발전하였다. 놀이는 주로 농한기와 명절날에 많이 하였다. 이 놀이는 여러가지 형태로 진행되였는데 그 가운데서 12개 장면으로 구성된 것이 많이 알려지고 있다. 사용되는 가면은 상좌, 목중, 사당, 로장, 사자, ... [청로 이용웅 칼럼]北韓藝術 巡禮-①북한 예술과 지구촌 예술.2020/02/22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예술(藝術)”이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창조하는 일에 목적을 두고 작품을 제작하는 모든 인간 활동과 그 산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는 것은 주지(周知)의 어휘입니다. 인간은 이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창조하는 일”에 탐닉(耽溺)하고 사랑합니다. 그것은 태초(太初) 이래 인간이 알고 있는 덕목(德目), ‘타고난 천성으로 간주하여 추구하고 실천해야 할 가치 항목’인 것입니다. 그런데 한민족은 둘로 갈라져 다른 덕목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상(思想)’이라는 낱말과 유관합니다. 북한의 <조선대백과사전(12)>은 ‘사상’이라는 어휘를 둘로 분... [청로 이용웅 칼럼] 북한의 2002년 ‘2월·봄’과 2020년 광명성절2020/02/1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21세기(世紀/century)’는 2001년 1월 1일부터 2100년 12월 31일까지를 말하고, 제3천년기의 첫 번째 세기이기도 합니다. 21세기 초에는 세계경제와 제3세계 소비주의, 정부에 대한 불신, 테러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 등이 부상하는 시기로 대표됩니다. 세기 초인 2001년에는 [미국 9.11 테러 발생 · 아프가니스탄 전쟁 발발], 2002년에는 [한일 월드컵 개최 · 제2차 연평해전 발발]이 역사에 기록되었습니다. ‘2002년 FIFA 월드컵’은 17번째 FIFA 월드컵 대회로, 2002년 5월 31일에서 6월 30일... [청로 이용웅 칼럼]북한의 신종 코로나 비루스와 김정일의 光明星節2020/02/1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비루스 [명] ① 《의학》크기가 작고 그 조성이 화학적으로 단순한 주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생명체. 산 세포에서만 자라며 전자현미경으로만 볼수 있고 세균거르개에도 새어나간다. 감기, 홍역, 마마, 일본뇌염 등 전염병을 일으킨다. ② 《정보》 콤퓨터 체계에 침입하여 체계의 정상적인 동작을 의도적으로 파괴하는 프로그람.”(<조선말대사전(2)>/418쪽) 위 북한 사전의 “비루스”는 “바이러스”입니다. 경자년(更子年) 음력 첫날인 1월 25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회의를 소집, 당중앙이 전염병에 대응하는 업무영도소조를... [청로 이용웅 칼럼] 한반도의 정월대보름날과 북한 건군절(建軍節)2020/02/0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달(月)’하면 교훈적 · 미학적 · 문학적 · 과학적 等의 글이나 간행본 등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필자는 대중가요가 먼저 떠올랐습니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정월에 뜨는 저 달은 새 희망을 주는 달/ 이월에 뜨는 저 달은 동동주를 먹는 달/ 삼월에 뜨는 달은 처녀가슴을 태우는 달/ 사월에 뜨는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 날/ 오월에 뜨는 저 달은 단오 그네 뛰는 달/ 유월에 뜨는 저 달은 유두밀떡 먹는 달/ 칠월에 뜨는 달은 견우직녀가 만나는 달/ 팔월에 뜨는 달은 강강수월래 뜨는 달”...민요... [청로 이용웅 칼럼]2월斷想-立春 · 湖北省 武漢 ·<동북아의 역사와 문화>2020/02/03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斷想:立春] 2월! "태양은 기울고 밤은 다가온다/ 늪은 얼어버리고/ 강은 죽음과 같이 조용해 진다/ 회색의 구름 사이로부터/ 새빨간 태양이 마을 집 유리창에/ 빨갛게 비친다.“- 온화하던 정월(正月)이 지나고 2월이 시작되자 온도계가 영하(零下)를 가르킵니다. 그래도 2020년 2월 4일은 대한민국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도 입춘(立春)입니다. 입춘이 되면 영춘(迎春)의 의미로 대궐에서는 춘첩자(春帖子)를 붙이고, 민간에서는 글귀를 짓거나 옛사람의 아름다운 글귀를 따다가 써서 봄을 축하하는데 이를 춘련(春聯)이라 했습니다. ... [청로 이용웅 칼럼]2020 북한 달력 ②2월과 북한의 2월은 김정일 세상2020/01/3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원래 캘린더(calendar)란 말은 라틴어로 ‘금전출납부’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로마에서는 금전의 대차 관계를 매달 삭일(朔日)에 청산하는 풍속이 있어서 결국 금전출납부가 달력을 의미하는 말로 전용(轉用)케 되었던 것입니다. H.D.소로우( 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숲속의 생활>에서 “캐나다 태생의 채벌군인 그가 가진 책이라곤 한 권의 달력과 한 권의 수학책 뿐 이었다. 달력은 그에게 일종의 백과사전이었다. 그는 달력 속에 인류 지식의 요약이 들어있다고 보았다.”라고! ... [청로 이용웅 칼럼] 중국 춘절(春節) 연휴와 우한 폐렴·코로나 바이러스.2020/01/29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중국에서는 설을 춘절(중국어 간체자: 春节, 农历新年, 정체자: 春節, 農曆新年, 병음: Chūnjié, Nónglì xīnnián 춘제, 눙리신녠)이라고 합니다. 민족 대이동은 한반도와 유사하지만 땅이 엄청 넓어 보통 1주일 이상을 휴일로 정합니다. 옛 풍습으로는 마당에 폭죽을 터뜨려 악귀를 쫓기도 하고, 문에 닭이나 다른 형상을 그려 붙여 놓았습니다. 춘절의 기원에 대해 여러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지만 그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으로는 2000여 년 전 어느 하루 순(舜)이 임금의 자리를 물려받자, 하인들을 거느리고 하늘과 땅... [청로 이용웅 칼럼] 김정일 시대의 북한 ‘설명절’, 그리고 지금의 ‘설풍습’2020/01/2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한반도의 ‘설’, 한민족의 ‘설날’이 내일입니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 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 새로 사 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저고리” - 이 “설날”은 과거 우리 겨레들이 잘 알고 불렀던 윤극영(尹克榮/1903~1988/동요 작곡가)의 동요입니다. "모두들 童心으로 살면 社會 밝아져요"라고 한 그의 동요〈반달〉은 어린이 뿐 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널리 불렸던 노래였습니다. 그의 동요가 ‘2020 설날... [청로 이용웅 칼럼]두 정계 거물(巨物)과 孟子의 “우산지목(牛山之木)”2020/01/20 [선데이뉴스신문=이용응 칼럼]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형오(1947~) 전 국회의장은 지난 1월 16일 “한국당을 확 바꾸겠다”며 “좋은 사람들이 와야 '구닥다리'들을 쓸어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보수 통합과 관련해 “통합은 무조건”이라며 “통합 작업은 뭉그적거리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아직 칼날이 어디로 향할지는 모른다. 그래서 무섭다. 공천 전쟁에서 발 뻗고 잠 잘 수 있는 사람은 불출마 선언한 의원들 뿐”이라고 했습니다. ... [청로 이용웅 칼럼] 2020년 행운의 황금쥐띠해, 쥐구멍에 볕 든 날.2020/01/1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최근 중국 <인민일보>를 검색하다가 두 개의 사진 기사를 접했습니다. 하나는 2020년 ‘즐거운 설날(Happy Chinese New Year)’ 행사의 일환인 첫 문화 행사 ‘2020년 행운의 황금쥐띠 중국 십이지 문화 창의전’이 2020년 1월 9일 한국 서울 종로구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열렸다는 뉴스이고, 또 하나는 2020년 1월 5일 중국 체신부 발행 <庚子年> 특별 우표가 발매를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이 한국에서 십이지 문화 창의전을 열고, 중국이 ‘쥐 우표’도 발행한 것을 보면, ‘2020 경... [청로 이용웅 칼럼]2020 북한 달력 ①1월과 1월의 북한에 대한 단상(斷想)2020/01/1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원래 캘린더(calendar)란 말은 라틴어로 ‘금전출납부’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로마에서는 금전의 대차 관계를 매달 삭일(朔日)에 청산하는 풍속이 있어서 결국 금전출납부가 달력을 의미하는 말로 전용(轉用)케 되었던 것입니다. H.D.소로우( 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숲속의 생활>에서 “캐나다 태생의 채벌군인 그가 가진 책이라곤 한 권의 달력과 한 권의 수학책 뿐 이었다. 달력은 그에게 일종의 백과사전이었다. 그는 달력 속에 인류 지식의 요약이 들어있다고 보았다.”라고! ... [청로 이용웅 칼럼]경자년(更子年) 새해의 북한과 동토(凍土)의 북녘땅.2020/01/0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9년의 세모(歲暮) 나흘간 ‘조선로동당 전원회의’와 함께 했습니다. ‘2020년 신년사’를 포기(?)하고, 전원회의 보고에서 미국과 비핵화 협상에 대한 회의감을 드러내며 '자력갱생'을 통한 현행 제재 국면의 '정면돌파'를 선언했습니다. 그가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핵.미사일 발사 재개를 언급했지만, 회의의 목적은 경제 활성화 였습니다. 김정은은 '정면돌파'의 실천 베이스를 '경제전선'으로 규정하면서, "경제사령부로서의 내각이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 [청로 이용웅 칼럼]북한 김정은의 송구영신(送舊迎新)과 근하신년(謹賀新年)2020/01/0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북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가 2019년 12월 28일 평양에서 소집되었습니다. ‘전원회의’는 “위대한 자주의 기치, 자력부강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백두의 대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는 조선로동당의 령도 밑에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한 힘이 비상한 경지에 올라서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력사적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진행”되었습니다. ‘전원회의’는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이... [청로 이용웅 칼럼] 북한의 12월과 김정일 母子, 그리고 김정은의 세모(歲暮)2019/12/29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북한 달력 12월에는 “주체 100(2011) 12.17.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시였다./ 주체 100(2011) 12.30. 경애하는 최고 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였다./ 주체 6(1917) 12.24.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탄생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절”가 명기(明記)되어 있습니다. 북한의 12월은 ‘김정일 사망, 김정은 권력 승계, 김정숙 생일’이 중요한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북한의 12월에서 가장 중요한 날... [청로 이용웅 칼럼]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성탄절과 한국 기독교.2019/12/25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 때/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에 들린 밤/천군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동방의 박사들/별을 보고 찾아와 꿇어 경배 드렸네/구주 나셨도다 구주 나셨도다.//고요한 밤 거룩한 밤 주예수 나신 밤/그의 얼굴 광채가 세상 빛이 되었네/구주 나셨도다 구주 나셨도다. 아멘”/ 개신교회의 “Silent night! holy night”입니다. ... [청로 이용웅 칼럼]2019년 <침향(針香)>의 7번째 작품전/ ‘누비옷의 맑은 정신’2019/12/1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白衲淸賓 黑頭陀人; 누비옷의 맑은 정신을 한 흑두타라는 사람은/ 辭國師己 便入三神; 국사 되기를 사양하고 삼신산으로 들어갔다./ 觀磎路 捿一法身; 쌍계의 길을 들여다보니 한 법신이 머물며/ 每食松實 以度空春/ 늘 소나무 열매를 먹고 빈 봄을 보내면서/ 是何境界那; 아~ 아~하는 이는 무슨 경계인가?/ 頭流山色插天碧; 두류산 빛과 하늘이 푸르다.” 하동 쌍계사에 모셔진 진감선사 혜소(眞鑑禪師 慧昭, 774~850)의 진영(眞影)에 실린 영찬(影讚), 스님의 초상화를 보고 찬양하여... [청로 이용웅 칼럼]북한 문학예술 ⑨용어풀이로 살펴본 북한의 건축예술2019/12/08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북한 <조선대백과사전(18)>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문학예술’이 총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문학예술’편에는 ‘건축’이 ‘문학․영화․연극․음악․무용․교예․미술’과 함께 ‘문학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전의 자료나 문헌을 보면, ‘건축’이 미술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북한건축의 용어검색은 중요한 의의를 담고 있습니다. 1920년 조선총독부에서 펴낸 <朝鮮語辭典>은 ‘건축’을 “建て築くこと”(39쪽), 즉 “세우고 쌓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해방 후 첫 우리말 사전인... [청로 이용웅 칼럼]“알고보니 혼수상태?”에 빠진 2019년 12월의 한반도.2019/12/0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응 칼럼]한 순진무구(純眞無垢)한 여인의 불행하고도 비극적인 삶을 그린 프랑스 소설 <여자의 일생(Une Vie)>(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1850~1893)의 한 문장-“12월 달은 천천히 흘러갔다. 그 검은 달 한 해의 맨 밑바닥의 어두운 구멍인 12월.”// 우리는 지금 2019년 달력의 마지막 장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회한(悔恨)과도 같은 바람이 붑니다. 한 해의 시간들이 얼어붙은 것 같은 1... [청로 이용웅 칼럼]북한 문학예술 ⑧용어풀이로 살펴본 북한의 가극(歌劇)2019/11/25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대한민국 가극의 효시는 1948년 이탈리아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1813~1901)의 대표작 중 하나인 <춘희(椿姬)>의 공연으로, 이인선(李寅善)의 국제오페라사에서 공연했습니다. 1949년 한규동(韓圭東)을 중심으로 한불협회(韓佛協會)가 프랑스 샤를 구노(Charles Gounod.1818~1893.)의 <파우스트(Faust)>의 일부가 무대에 올렸고, 1950년 국제오페라사가 프랑스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1838~1875.)의 <카르멘>을 공연했습니다. 이후... [청로 이용웅 칼럼] 보들레르의 <파리의 憂鬱>을 통해 본 ‘서울의 우울’2019/11/22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오오! 가을의 끝 무렵 겨울, 진흙에 젖은 봅./ 졸음을 오게 하는 계절들이여! 나 그대들 좋아 기다리니/ 안개 서린 시의(屍衣)와 비 흐린 무덤으로/ 이 모양 내 마음과 머리 싸주는 그대들을! 오오! 우중충한 계절, 우리네 풍토의 여왕이여!”- 프랑스 최고의 시인(詩人) 샤를 보들레르(Charles Baudelaire/1821~1867)의 <안개와 비>입니다. 그의 대표작은 <惡의 꽃>, <파리의 憂鬱> 등이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안개와... [청로 이용웅 칼럼]백두산과 김일성 3대(三代) & 화산폭발과 영화 <백두산>2019/11/15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북한 <조선대백과사전(12)> : “[혁명의 성산 백두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넋이 깃들어있고 우리ㅣ 혁명의 뿌리가 내린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입니다.》(<김정일선집> 1권,386페지)/ 백두산은 주체조선의 영웅적 기상과 슬기를 자랑하며 동방 일각에 거연히 솟은 혁명의 성산이다. 백두산은 20여년간 풍찬로숙하시면서 한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광복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가 깃들어있는 산이며 우리 당의 빛나...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