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청로 이용웅 칼럼]민족의 명산 백두산(白頭山) · 백두산은 활화산(活火山)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우리 강산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청로 이용웅 칼럼] ‘19년 黃菊丹楓의 한반도 & ’22년 가을 관광 [청로 이용웅 칼럼] 22년 10월 북한 달력-조선로동당의 창건 정사 & 야사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錦繡江山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청로 이용웅 칼럼] 그리운 금강산(金剛山) & 한민족의 금강산
[청로 이용웅 칼럼]민족의 명산 백두산(白頭山) · 백두산은 활화산(活火山)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우리 강산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청로 이용웅 칼럼] ‘19년 黃菊丹楓의 한반도 & ’22년 가을 관광
[청로 이용웅 칼럼] 22년 10월 북한 달력-조선로동당의 창건 정사 & 야사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錦繡江山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청로 이용웅 칼럼] 그리운 금강산(金剛山) & 한민족의 금강산
[청로 이용웅 칼럼]민족의 명산 백두산(白頭山) · 백두산은 활화산(活火山)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살아있을 때 발간된 북한 월간 <조선>은 “백두산(2,750m)은 우리 나라의 북부 량강도 삼지연군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이곳에서 두둥실 떠오르는 아침 해는 그지없이 황홀하고 매혹적이다. 태양의 끝머리가 보여서부터 그 밑 부분이 지평선우에 솟을 때 까지는 약 ... 이용웅 2022-11-05 19:11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우리 강산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코로나 없었던 그 가을의 江·바다와 하늘, 단풍(丹楓)과 낙엽(落葉)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가을에는 아무리 가난한 사람들도 배가 부르고, 아무리 모진 사람도 시(詩)를 읽고, 아무리 외로운 사람도 사귈 친구가 많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제는 가을이다. 조용히 벌레 소리를 들어가며 독서(讀書 ... 이용웅 2022-10-22 18:06 [청로 이용웅 칼럼] ‘19년 黃菊丹楓의 한반도 & ’22년 가을 관광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중국인들이 흉노(匈奴)라고 부르는, 말 타고 전쟁하는 것이 재주인 터키계(系)의 기마(騎馬) 민족이 있었습니다. 무적을 자랑하는 진시황(秦始皇)이 만리장성을 쌓은 것도 주로 흉노의 침입을 막아내기 위한 것이었으니, 그들의 무용(武勇)이 어떠했다는 것은 짐작이 갑니다. 북쪽의 광대한 들판에서 봄풀, 여름풀을 배불리 먹은 ... 이용웅 2022-10-11 19:01 [청로 이용웅 칼럼] 22년 10월 북한 달력-조선로동당의 창건 정사 & 야사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원래 캘린더(calendar)란 말은 라틴어로 ‘금전출납부’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로마에서는 금전의 대차 관계를 매달 삭일(朔日)에 청산하는 풍속이 있어서 결국 금전출납부가 달력을 의미하는 말로 전용(轉用)케 되었던 것입니다. H.D.소로우(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숲속 ... 이용웅 2022-09-30 20:53 [청로 이용웅 칼럼] 가을! 錦繡江山의 자연, 丹楓과 落葉에 대한 斷想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코로나 없었던 그 구월(九月)의 江·바다와 하늘, 단풍(丹楓)과 낙엽(落葉)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9월에는 아무리 가난한 사람들도 배가 부르고, 아무리 모진 사람도 시(詩)를 읽고, 아무리 외로운 사람도 사귈 친구가 많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제는 가을이다. 조용히 벌레 소리를 들어가며 독 ... 이용웅 2022-09-23 15:27 [청로 이용웅 칼럼] 그리운 금강산(金剛山) & 한민족의 금강산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남아있는 비무장 지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서 생태적 자원을 그대로 간직한 곳! 이곳이 ‘평화의 길’로 조성이 돼서 70년 만에 시민들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비무장지대를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 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열렸습니다. 여기서 걸어가면 비무장 지대와 바로 맞닿은 삼대 ... 이용웅 2022-09-14 20:22
실시간 이용웅기사 [청로 이용웅 칼럼]북한 달력 2021년 ‘표지·1월·2월·3월’과 북한 목란(木蘭)2021/03/08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1년 365일을 순서대로 표시한 캘린더는 월 단위로 된 월력이 많지만 하루에 한 장씩 떼는 일력, 3개월 단위로 된 것, 1년을 한 장으로 표시한 것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탁상형과 벽에 매다는 것 등등...북한도 매년 수종(數種)의 달력을 발행합니다. 그런데 예년(例年)의 북한 달력 표지 대부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The great Comrades Kim Il Sung and Kim Jong IL Will Always Be with Us.)"이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2021년도 북한 달력! 코로나 여파로 북한... [청로 이용웅 칼럼] 2021학년도 제1학기 개강과 대학교에 대한 斷想2021/03/02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전국의 대학교들은 대부분 2021학년도 제1학기 개강을 2021년 3월 2일에 했습니다. 이에 앞서 필자의 경남대학교(극동문제연구소 석좌교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하여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비대면으로 실시했습니다. 내용은 ‘박재규 총장님 환영사 및 학교 동영상’ 등이었습니다. 한 일간지에 따르면, 숙명여대도 ‘2021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회“(사진)를 개최했습니다. ‘2021 Virtual Live Festival’로 명명된 올해 입학식은 줌과 유튜브, AR 기술 등을 활용해 비대면이면서도 마치 한 자리에... [청로 이용웅 칼럼] 3·1 운동과 ‘3·1 인민봉기’ & 민족화합을 위한 기도2021/02/2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아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 ‘3.1절’ 노래입니다. 3월 1일이 ‘3·1절’입니다. 그런데 북한에선 남한의 ‘3·1절’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3·1 인민봉기’의 날이라고 합니다. 북한에선 3·1 운동을 남한과는 상반되는 계급혁명의 성격을 띤 ‘인민봉기’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3·1 운동을 ‘기념일’로 보지도 않으며, 3·1 운동 자체도 성공적이지 못했다... [청로 이용웅 칼럼] 베트남, 추억의 ‘비둘기집’과 비둘기에 대한 斷想2021/02/2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옛날 옛적! 대한민국 정부가 ‘제1회 전국대학생파월장병위문단(全國大學生派越將兵慰問團) 구성, 위문단은 1966년 8월 1일 선편(船便)으로 인천항(仁川港)을 출발했습니다. 전국 33개 대학에서 선발된 95명의 위문단은 1개월 동안 월남전선에서 베트콩 섬멸 작전에 참가한 비둘기·청룡·맹호부대 등을 방문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위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문교부(현 교육부)에서 마련한 것으로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단원들은 모두 각 대학 학생 대표들이었습니다. 필자는 한국외국어대학 대표! 그런데 위문? 단원들조차도 수긍하지 못한 慰問! 어쩄거나... [청로 이용웅 칼럼] [민속소식-봄을 즐기다], 노래 [봄날은 간다]와 [봄날]2021/02/17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발간한 <민속소식>(신축년 2월)의 “봄, 봄을 즐기다”로 ‘2021 봄’을 열어봅니다.// [“봄,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봄이 찾아왔다. 한참을 웅크리다 기지개를 켜듯 겨우내 추위에 시달리던 나무는 푸른 잎과 꽃망울을 틔운다. 파릇하게 돋은 잎 위로 불그스름한 꽃이 피는 것처럼 봄을 맞이하는 우리 마음 속 설렘이란 씨앗도 이제 막 잎이 돋아나 간질간질하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은 어느덧 봄을 알리는 노래가 되어 있다.⇒ /사랑하는 그대와 단둘이 손잡고 알 수 없는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 [청로 이용웅 칼럼] 인민일보-辛丑年 중국 ‘소’ 문화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2021/02/13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가자 가자 어서 가자/ 네가 네가 빨리 가면/ 나도 나도 너와 같이/ 쉬지 않고 갈 터이야// 암소 암소 우리 암소/ 너의 천성 내가 안다/ 성큼성큼 걷는 모양/ 분명할 손 나의 동무// 누런 머리 검정 몸에/ 일가정에 보배로네// 어서 어서 빨리 가자..저 밭둑에 어서 가자/ 향내 나고 맛좋은 풀/ 다른 사람 비여 갈라// 얼른 한 짐 비여다가/ 너의 등에 실을테니/ 설렁 설렁 돌아가서 곺은 배를 불려보세/ 궂은 비야 오지 마라”(소타령/全州地方 民謠) ‘소’를 노래한 민요(民謠)는 전주지방 外에도 많습니다. 이들 민요는 대부분 소의 품성에 대한 노래입니다. 그... [청로 이용웅 칼럼] 김정일·정은 시대의 ‘설명절’과 그리고 남한의 ‘설날’2021/02/09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한반도의 ‘설’, 한민족의 ‘설날(舊正)’이 1월 13일!.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 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 새로 사 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저고리” - 이 “설날”은 과거 우리 겨레들이 잘 알고 불렀던 윤극영(尹克榮/1903~1988/동요 작곡가)의 동요입니다. "모두들 童心으로 살면 社會 밝아져요"라고 한 그의 동요“반달”은 어린이 뿐 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널리 불렸던 노래였습니다. 그의 동요가 ‘2021년 설날’에 한반도를 환하게 밝혀 주었으면... 설날(음력 ... [청로 이용웅 칼럼] 開城으로 가는 평화도로와 개성에 대한 斷想2021/02/0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서해 남북 평화도로 건설 사업이 2021년 1월 27일 인천 영종∼신도 평화도로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인천시는 이날 오후 3시 옹진군 신도항 선착장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영종∼신도 평화도로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인천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를 잇는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4.05km 길이의 왕복 2차로 교량입니다. 총사업비는 1천245억원이며 2025년 준공 예정입니다. 자전거 도로를 겸한 보행로도 갖춰 완공 후에는 자동차 없이 두 섬을 오갈 수도 있습니다. 이로써 옹진군 북도면은 장봉도를 제외하고는 신도·시도·모도... [청로 이용웅 칼럼] 한국 김치와 중국 파오차이 & 김치에 대한 斷想2021/02/02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법률위원회(정법위)가 최근 중국 유명 유튜버의 김치 논란을 두고 “문화적 자신감이 부족한 한국의 피해망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또 “김치는 중국 5000년 역사의 한 획”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정법위원장 안젠(安劍)은 유튜버 리즈치의 김치 만들기 논란 관련 논평에서 “자신감이 없으면 의심이 많아지고 갖가지 피해망상이 생기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그는 한국이 “김치는 한국 것이고, 곶감도 한국 것이고, 단오도 한국 것이라고 한다”며 “결국 모든 것에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이유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언어도단... [청로 이용웅 칼럼] 금강산 아난티 골프장과 세계 속의 한국골프2021/01/29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금강산에서 2025년 세계아마추어골프팀 선수권 열겠다"→최근 대한골프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식에서 밝힌 所見입니다. 그는 ”대한민국 골프는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우리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맹활약하며 K-골프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러한 한국골프발전을 위해 협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전임 회장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첫 경선을 통한 당선이라 개인적으로는 매우 기쁘지만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임기 동안 다섯 가지의 큰 목표를 가지고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첫 번째 활동계획으로 IGF(국제골프연맹)에서 주최하는 ... [청로 이용웅 칼럼] 미나리에 대한 斷想과 배우 윤여정 조연의 韓國映畵2021/01/2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요즘 영화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는 ‘미나리’! 필자가 유년시절에 집 근처에도 있었던 미나리꽝(미나리를 심은 논/ 북한-미나리깡)에서 본 미나리는 푸른 색깔이 싱그럽고 향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외갓집 우물가에서 본 흰 미나리꽃은 참 예뻤습니다. 그리고 제2의 고향 마산의 경남대 가까이에서 쉽게 접했던 미나리밭은 인접한 밀양이나 부산도 유명했습니다. 특히 무학산 계곡의 맑은 물울 먹고 자란 미나리는 요새 말로 ‘무공해 청정채소’ 였습니다. 필자는 아직도 미나리를 잘 먹습니다. 최근 접한 뉴스에 따르면 ‘밭 미나리’ 방식으로 재배하는 농가가 있다고 합니다. 밤에는 줄기가... [청로 이용웅 칼럼]學歷 없는 美國 大統領 & 트럼프와 바이든 대통령2021/01/2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美國 17대 대통령인 "앤드류 존슨(Andrew Johnson/1808~75)"은 긍정의 힘을 발휘했던 대표적인 미국인입니다. 그는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는 열세 살에 양복점을 들어가 성실하게 일했고, 열일곱 살에 양복점을 차려 돈을 벌었고, 구두수선공의 딸과 결혼한 후에 아내로 부터 글을 쓰고 읽는 법을 배웠으며, 이후 공부에 취미를 붙여 다방면에 교양을 쌓은 ‘엔드류 존슨’은 정치에 뛰어들어 테네시주지사, 상원의원이 된 뒤에 16대 미국 대통령인 링컨을 보좌하는 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링컨 대통령이 암살당한 후.... [청로 이용웅 칼럼] 2021년 辛丑年에 써보는 소 이야기와 소에 대한 斷想2021/01/1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한국민족문화대백과>를 보면, ‘소’는 학명은 Bostaurus L.이고, 소의 명칭은 우리말로는 수소·암소·송아지 등으로 불리지만 한자어로는 더욱 복잡하고 상세하다고 합니다. 즉 수소를 특(特), 암소를 고(牯)라고 하며 송아지도 갓난 것은 독(犢), 두 살짜리는 시(imagefont), 세 살짜리는 삼(犙), 네살짜리는 사(○)라 합니다. 또 한 가지 색으로 된 것은 전(牷)이라 합니다. 소의 형태는 그 종류나 품종에 따라, 또는 같은 품종이라 할지라도 지역, 개량도에 의해서 여러 가지로 차이가 있어... [청로 이용웅 칼럼]북한 首長과 제8차 로동당 대회 & 극동문제연구소 포럼2021/01/1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4개월 뒤인 2012년 4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은 ‘헌법’을 개정하면서 국방위원장직을 폐지하고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직을 신설해 김정은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2012년 7월 18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회의는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자 조선인민군 최고 사령관인 김정은에게 기존 대장 계급에서 2단계 높은 원수 칭호를 부여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그해 12월 12일에 그는 은하 3호를 발사하는데 성공했고, 2013년 2월 12일에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리히터 규모 4.9의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청로 이용웅 칼럼] 중국 習近平 국가주석의 2021년 新年辭와 北京의 元旦2021/01/0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중국의 근하신년(謹賀新年)! 중국 <인민일보(人民日報)> 2021년 1월 1일 자(字), 원단(元旦)의 3개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하나는 “習近平 국가주석 2021년 신년사”인데, 중앙라디오TV본부(中央廣播電視總臺) 및 인터넷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또 하나는 “전국정협 신년 다과회 개최”입니다. ‘다과회’에서 “시진핑 주석이 중대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왕치산(王岐山) 등 당과 국가 지도부도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청로 이용웅 칼럼] 북한 김정은의 2020년 謹賀新年과 2021년 근하신년2021/01/02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북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가 2019년 12월 28일 평양에서 소집되었습니다. ‘전원회의’는 “위대한 자주의 기치, 자력부강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백두의 대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는 조선로동당의 령도 밑에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한 힘이 비상한 경지에 올라서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력사적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진행”되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제5차 전원회의에 대해 “중중첩첩 겹쌓이는 가혹한 시련과 난관을 박차며 혁명 발전을 더욱 가속시키고 당 건... [청로 이용웅 칼럼] 謹賀新年! 2021 辛丑年!-흰소의 해! & 時間에 대한 斷想2020/12/3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무정한 게 세월이라 소년 행락 깊은들 왕왕이 달려가니, 이 아니 광음인가. 천금준마 잡아 타고 장안대도 달리고저, 만고강산 좋은 경개 다시 한번 보고지고. 화조 월석 사시 가경 눈 어둡고 귀가 먹어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어 하릴없는 일이로세. 슬프다, 우리 벗님, 어디로 가겠는고, 구추 단풍 잎 지듯이 서나서나 떨어지고, 새벽 별 지듯이 삼오삼오 스러지니 가는 길이 어드멘고, 어여라 가래질이야, 아마도 우리 인생 일장춘몽인가 하노라” (春香傳) 한 해의 끝이 되면 하는 말이 다사다난(多事多難), 송구영신(送舊迎新)...만고풍상(萬古風霜/ 온갖 고난을 경험한 오... [청로 이용웅 칼럼]내로남불·我是他非& 2020학년도 제2학기 강의를 마치며!2020/12/28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중앙일보/2020.12.27.字/기사-“윤미향 와인부터 문준용 전시회…文정부의 '방역 내로남불'// 성탄절인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치인 1241명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3일 0시부터 수도권 5인 이상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데 이어 24일엔 이를 전국으로 확대하며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개인 전시회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은 “전시회가 끝나는 날 코로나 5인 이상 집회금지 명령을 발표했... [청로 이용웅 칼럼] ‘고요한 밤’의 성탄절, ‘거룩한 밤’의 Merry Christmas!2020/12/2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 때/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에 들린 밤/ 천군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동방의 박사들/ 별을 보고 찾아와 꿇어 경배 드렸네/ 구주 나셨도다 구주 나셨도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주예수 나신 밤/그의 얼굴 광채가 세상 빛이 되었네/ 구주 나셨도다 구주 나셨도다. 아멘”/ 개신교회의 “Silent night! holy night”입니다. 또... [청로 이용웅 칼럼] 全南 光陽 鄕土 詩人들의 [시詩, 너도 시집가거라]2020/12/2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전남 광양의 [시·울림 문학동인]의 [2020 시·울림 분학동인 제26집]이 2020년 12월 10일 출간되었습나다. 詩集 [시詩, 너도 시집가거라] ! 이번 작품집에는 시·울림 창립 멤버인 민점기, 박행신, 안삼현, 이상인, 이정운 시인, 그리고 정은주, 안준하 시인 등 7人의 詩 70편이 실려 있습니다. 다음은 시·울림 문학동인의 26번째 동인지에 실린 詩(발췌)들 입니다. [2020 시·울림 분학동인 제26집]-拔萃 ★이정운/ “시詩, 너도 시집가거라// 밭에 심은 대추나무/...내 안에서 자라는 시의 나무/... [청로 이용웅 칼럼] 1964년의 [눈이 내리네] 2020년 歲暮에도 눈이 내리네.2020/12/18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Tombe la neige Et mon coeur s'habille de noir/ Ce soyeux cortege Tout en larme blanche L'oiseau sur la branche Pleure le sortilege / Tu ne viendras pas ce soir Me crie mon desespoir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ege //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Tombe la neige T... [청로 이용웅 칼럼]★人文學 特講★ (2)레프 톨스토이와 영화 [戰爭과 平和]2020/12/1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러시아제국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백작(Граф Лев Никола́евич Толсто́й (1828~1910)은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시인, 개혁가, 사상가입니다. 사실주의 문학의 대가였으며 세계에서 제일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전쟁과 평화>(1869), <안나 카레니나>(1877)가 그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그는 표도르 도스토옙스키(Fyodor M. Dostoevskii(1821~1881)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文豪입니다. 톨스토이는 1828년 ... [청로 이용웅 칼럼] 朝鮮族을 비롯한 中國 소수민족의 오늘과 미래(未來)2020/12/09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中國 랴오닝성 등 동부 지방 일부 朝鮮族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2020학년도 2학기부터 ‘漢語’(중국어) 교과서 대신 중국 인민 교육출판사의 ‘語文’ 교과서를 쓰고 있습니다. 기존의 교과서인 '한어'는 중국어와 한글 설명이 같이 있고, 예시 지문들도 모두 조선족 전통문화를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반면 '어문'은 모두 중국어로만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조선족 학교에서는 다른 교과목들까지 조선어(한글) 교재 대신 한족이 쓰는 중국어 교재로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조선족 중 일부 학부모는 자녀를 한족 학교에 보... [청로 이용웅 칼럼] 행복(幸福)이란 무엇인가. 존경하는 친구가 있어 행복!2020/12/0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다음은 한 親舊가 보내준 글입니다.-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원껏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 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아직도 살아 숨쉬며 꿈틀대는 꺼지지 않는 꿈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간간히 찾아오는 무료함과 그로 인해 절실히 느끼게 되는 일의 소중함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 많더라도 욕심의 무게를 측정할 줄 알며 정량을 초과하지 않을 ... [청로 이용웅 칼럼]2020 북한달력⑿ 북한의 12월 & 獨裁者 母子2020/11/30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원래 캘린더(calendar)란 말은 라틴어로 ‘금전출납부’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로마에서는 금전의 대차 관계를 매달 삭일(朔日)에 청산하는 풍속이 있어서 결국 금전출납부가 달력을 의미하는 말로 전용(轉用)케 되었던 것입니다. H.D.소로우( 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숲속의 생활>에서 “캐나다 태생의 채벌군인 그가 가진 책이라곤 한 권의 달력과 한 권의 수학책 뿐 이었다. 달력은 그에게 일종의 백과사전이었다. 그는 달력 속에 인류 지식의 요약이 들어있다고 보았다.”라고! 북한도 매년 ... [청로 이용웅 칼럼] ‘꿈틀거리는 백두산 화산'과 ’남북공동연구 서둘러야‘2020/11/27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이 발생합니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한반도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고,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됩니다.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여자 주인공은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지질학자 강 교수의 이론에 따른 작전을 계획하고, 전역을 앞둔 특전사 조 대위가 남과 북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됩니다.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남자 주인공과 접선에 성공한 또 다른 남자 주인공! 한편, 그가 북한에서 펼쳐지는 작전에 투입된 사실도 모른 채 서울에 홀로 남은 또 다른 여자 ... [청로 이용웅 칼럼] 중국 가을 건강차(健康茶)와 중국의 차문화(茶文化)2020/11/23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최근 중국 <人民日報>는 [건강뉴스-가을의 따뜻한 건강차 한 잔이 밀크티보다 낫다]를 실었습니다. 다음은 그 기사를 인용, 요약한 것입니다. 가사는 ‘가을의 첫 밀크티’가 인기 검색어로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트렌드에 뒤질세라 밀크티 한 잔을 들고 얼굴 가득 행복이 넘치는 표정으로 인증샷을 올린다고 했습니다. ‘가을의 첫 밀크티’가 왜 이처럼 인기가 있을까요? 중국 광둥(廣東)성의 한 의사는 “추분(秋分)이 되면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점점 낮아지면서 가을이 깊어간다. 따끈따끈한 밀크티는 마음을 따스하게 하므로 ‘가을의 첫 밀크티’는... [청로 이용웅 칼럼] 황량지몽(黃粱之夢)! 꿈! <정말 이런 시대가 올려나>2020/11/19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남가일몽(南柯一夢) : 당(唐)나라 때 이공좌(李公佐)가 저술한 <남가기(南柯記)>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순우분(淳于棼)이 꿈을 꾸는데, 괴안국(槐安國)으로 들어가 그 나라 공주에게 장가를 들고 남가태수(南柯太守)가 되어 부귀영화를 누립니다. 후에 군사를 이끌고 전쟁에 나갔다가 패하고, 공주도 세상을 떠납니다. 게다가 국왕의 시기와 의심을 받아 축출됩니다. 이에 이르러 꿈을 깨고 보니, 대괴안국(大槐安國)이란 뜰 앞 홰나무 아래에 있는 개미굴이고, 남가군(南柯郡)이란 홰나무 남쪽 가지 아래에 있는 다른 작은 개미굴이라는 사실... [청로 이용웅 칼럼] 八道江山의 玲瓏(영롱)한 丹楓과 <그리운 金剛山>2020/11/1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지날달 [칼럼]에서 ‘黃菊丹楓’은 가을을 상징하며 가을의 정점이라고 했었습니다. 그 글에서 필자는 프랑스 샹송가수 이브 몽땅(Yves Montand/1921~1991)의 “고엽(枯葉/ Les Feuilles Mortes)”를 가끔 읊조린다고 했습니다./ “Oh! je voudrais tant que tu te souviennes Des jours heureux ou nousetions amis/ En ce temps-la la vieetait plus belle//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a la pelle. Tu... [청로 이용웅 칼럼]중국 <人民日報>의 농업뉴스와 <중국, 어떻게 구성됐나>2020/11/12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중국 <人民日報>의 두 ‘농업 뉴스’를 통해 중국 농업을 비춰봅니다. 9,596,961㎢의 면적의 넓은 땅을 가진 나라, 廣闊한 大地를 자랑하는 중국의 제일 신문 <人民日報>가 최근 실은 기사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청로 이용웅 칼럼]은 ‘칼럼’이라기 보다는 기사를 함께 共有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중국식량교역회의(China Grain Trade Conference)’입니다. 이 행사는 지난달 푸저우(福州)에서 열렸습니다. 전시회에 참가한 2600여 개 기업이 자사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 [청로 이용웅 칼럼]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인성의 힘으로 미래’를 엽니다2020/11/09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경상북도 영주시(榮州市)! [영주시]의 자료에 따르면, 경상북도 북부에 위치한 市! 인구는 2020년 4월 기준으로 10만 4천여 名입니다. 시의 동부에는 봉화군, 남부에는 안동시, 서부에는 예천군이 있으며 북부는 죽령을 경계로 충청북도 단양군, 마구령을 경계로 강원도 영월군과 맞닿아 있습니다. <삼국사기> 지리지(地理志)에 따르면 처음엔 백제 내기군(奈己郡)이었다고 합니다. 파사 이사금이 정복하고, 이후 삼국을 왔다갔다 하다가 신라 경덕왕 때 나령군(奈靈郡)이었습니다. 9주 5소경 중 삭주 소속이었습니다. 통일신라에서 삭주/한주/명주 ... [청로 이용웅 칼럼] 2020 북한 달력⑾ 11월과 북한-<승냥이 미제의 죄악>2020/11/07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원래 캘린더(calendar)란 말은 라틴어로 ‘금전출납부’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로마에서는 금전의 대차 관계를 매달 삭일(朔日)에 청산하는 풍속이 있어서 결국 금전출납부가 달력을 의미하는 말로 전용(轉用)케 되었던 것입니다. H.D.소로우(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숲속의 생활>에서 “캐나다 태생의 채벌군인 그가 가진 책이라곤 한 권의 달력과 한 권의 수학책 뿐 이었다. 달력은 그에게 일종의 백과사전이었다. 그는 달력 속에 인류 지식의 요약이 들어있다고 보았다.”라고 했습니다! 북한도 매년 달력을 발행합니다. 북... [청로 이용웅 칼럼] 德壽宮의 영롱(玲瓏)한 단풍(丹楓)과 고궁(古宮)의 香氣2020/11/03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도심(都心) 속 덕수궁(德壽宮)! / “비 내리는 덕수궁 돌담장 길을/우산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비가 소리 없이 내리는 밤에/ 밤도 깊은 덕수궁 돌담장 길을/비를 맞고 말없이 거니는 사람”/ 가요 “덕수궁 돌담길”(정두수 작곡. 한산도 작사. 진송남 노래)입니다.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사이버강의 촬영을 마치고 비탈길을 내려오면 마을버스가...경복궁(景福宮) 지나고 광화문(光化門), 지나면 덕수궁(德壽宮) 앞! 평소 때 같으면 관광버스 가득한 경복궁 앞을 빨리 지나기를... [청로 이용웅 칼럼] 謙讓 이상의 미덕은 없다!- 謙遜한 정치가는 누구?2020/11/0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우리가 살면서 목격하거나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화(禍)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겸양의 마음이 없기 때문에 당하는 것입니다. 화를 자초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또는 다른 사람에게 겸손하지 못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갖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겸손과 양보는 곧 존경과 배려라 할 수 있습니다. /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둘은 한참 싸웠고 마침내 승패가 결정됐습니다. 싸움에서 진 수탉은 깊은 상처를 입고 고개를 숙였지요. 그리고 어둑한 구석으로 숨어 버렸습니다. 반면 이긴 수탉은 암탉을 차지하게 된 기쁨과 승리에 도취... [청로 이용웅 칼럼] 不世出의 英雄! 李健熙 님! 삼가 冥福을 빕니다!2020/10/27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장자(莊子)가 곧 죽게 되었을 때에 제자들은 그를 성대하게 장사지내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장자는 말했습니다. “나는 하늘과 땅으로써 널을 삼고, 해와 달로써 한쌍의 구슬을 삼으며 별로써 많은 치레구슬을 삼고 만물로써 제물을 삼는다. 여기에 무엇을 더 보탤 것인가?”라고. 이에 제자들은 “저희들은 까마귀나 소리개가 선생님을 먹을까 두려워 합니다.”라고. 장자는 “땅 위에 있으면 까마귀나 소리개의 밥이 되고, 땅 밑에 있으면 땅벌레나 개미의 밥이 될 것이다. 저것을 빼앗아 이것에 준다니, 어찌 그리 편벽되느냐?”]라고 했습니다. “죽는 것은... [청로 이용웅 칼럼]안드레아 보첼리의 ‘希望의 노래’와 트로트 ‘希望歌’2020/10/23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희망(希望)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희망을 품고 희망을 그리고 그 희망을 말하면 희망은 이루어집니다. 매일 매일 ‘희망’을 쓰고 또 말하면 무의식에 기록되고, 그 무의식이 생각과 행동과 환경을 조정하여 결과적으로 꿈의 실현을 이뤄냅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자주 희망을 말하십시오. 하지만 그것은 희망 사항입니다. 영국 속담에 “큰 희망은 위인을 만든다.(Great hopes make great men.)”라고 했습니다. ‘희망(希望)’은 참으로 아름다운 말입니다.// 보봐리 부인이 꿈꾸던 행복은 비소(砒素)의 독약이 되어 돌아왔고, ...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