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칼럼] 총선 이후 국회 의석 변화에 따른 국가운명의 선택 [사설] 대한민국 저출산의 가속도 해결 정말 없는가? [이종록 박사 칼럼] '카이로프랙틱',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서 법제화가 '꼭' 되어야 한다. [기고] '유스호스텔 활성화 위한 수학여행 권장건'에 대하여 [사설] 전공의들의 의술은 양심과 품위 유지 그리고 배풀 줄 알아야! [칼럼] 집회와 시위문화 방법 이제라도 바꾸어져야
[칼럼] 총선 이후 국회 의석 변화에 따른 국가운명의 선택 [사설] 대한민국 저출산의 가속도 해결 정말 없는가? [이종록 박사 칼럼] '카이로프랙틱',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서 법제화가 '꼭' 되어야 한다.
[사설] 대한민국 저출산의 가속도 해결 정말 없는가?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우리나라 인구 자연감소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2023 년의 경우는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소치다. 앞으로의 출생아 수는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대한민국의 저출산이 평균 예상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기에 충격적이다. 대한민국 저출산율은 지난해 0.8면 선이 붕괴되 ... 권오은 2024-04-20 17:21 [이종록 박사 칼럼] '카이로프랙틱',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서 법제화가 '꼭' 되어야 한다. 카이로프랙틱은 약을 복용하거나 수술 하지 않고 오직 닥터의 손으로 여러 가지 질환을 치료해서 인체의 자연 치유력(면역기능)을 증강시켜 건강한 인체를 만드는 의학이다. 건강유지의 개념은 카이로프랙틱 치료에 있어서 중요하다.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것으로, 우리의 몸은 건강 ... 이종록 2024-03-24 19:25 [사설] 전공의들의 의술은 양심과 품위 유지 그리고 배풀 줄 알아야! 전공의들이 환자를 두고 병원을 떠났다. 일생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고 일생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까지 한 엄숙한 양심이 처절하게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의사가 되고 의업에 종사하는 순간부터는 한 개인과 개인을 넘어 어마어마한 인류를 상대로 봉사로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한다. 종교나 국적, 인종이나 정치적 입장이나 ... 권오은 2024-03-14 18:27 [칼럼] 집회와 시위문화 방법 이제라도 바꾸어져야 시위는 위력이나 기세를 떨쳐 보이는 것.?즉 데모라는 표현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즉, 위세를 과시하여 정치적 압력을 가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하는 표현의 경우도 시위라고 할 수 있다. 국민의 평화로운 결집은 폭력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시위의 본질은 대부분 폭력과 불법적인 행위부터 상기하지 않을 수 없다. 다수 ... 권오은 2024-03-14 18:21 [칼럼] 이재명 피습사건과 블랙파워 찬스의 의심은 없게 해야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정말 경악한 사건 현장의 영상을 보면서 놀랐고, 이에 관련된 언론, 방송, 경찰, 의사, 소방, 정당인, 그리고 세뇌된 일부 국민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제1야당 대표를 향해 피습한 그 자체는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고 앞으로도 있어서도 안 될 극악무도한 사건이다. 이재명 피습사건의 영상을 보면서 '큰일 났 ... 권오은 2024-01-08 18:56 칼럼) 반복되는 차량용 요소수 대란 해결 방법 없나!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중국발 요소수 수출 금지 소식에 국내 경유차 운행에 비상이 걸렸다. 차량용 요소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운송되는 화물차가 멈추고 건설현장의 경유를 사용하는 기계가 멈추게 되어 국가 경제의 손실이 크다. 심지어 소방차와 긴급출동 차량도 멈춰야 하는 실정이다. 국내 차량 약 2600만대 중 디젤 차량은 1000만대로 ... 권오은 2023-12-18 21:27
실시간 칼럼사설기사 대한민국에 ’참정치인‘은 정말 없는가? ’참정권‘ 정말 어려운 것인가?2021/04/01 [사설]인간의 본능과 실행을 교차하며 걸러내는 세상의 큰 필터기가 세상의 여론이다. 올바른 여론을 바탕으로 바른정치를 해야 한다. 그래야 만이 이 여론은 더 단단한 국가를 만들어 낸다. 그런데 현실의 대한민국의 정치는 그러하지 않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라로 무작정 떠나고 있어 세상이 정말 어지럽다. 어디에서나 두 쪽이다. 좌와 우는 있고 동서남북은 없다. 하나로 단합된 대한민국은 없다. 대 대한민국이 국민의 것이 아니라, 개인과 일부 무리의 소유인양 나라를 개인의 사상에 끼어 맞추며 시험하는 듯한 제멋대로의 정치를 하고 있는 듯하여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대다수 국민이 이제야 깨닫고 있다. 인간의 본능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은 얻고자 하고 원하지 않는 것은 피하고자 한다. 너무나 이기적인 본능을 가지고 ... [청로 이용웅 칼럼] 講座 [북한문예산책]에서 新 [북한의 문화예술]까지!2021/03/3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1992년에 필자가 경남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북한에 대해서는 ‘김일성’은 ‘저주 받을 독재자’이고, 북한은 ‘빨갱이 나라’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들 ‘김정일’로 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해 2월 舊 소련연방의 하바로프스크 교육대학교와 경남대학교 간의 국제교류에 대한 세부규약을 확정하기 위해 출장을 갔었습니다. 그곳에서 기증받은 한 권의 책은 필자의 문학세계를 강한 회오리 바람되어 강타했습니다. 그 논문집은 <문예론문집 4>인데, 논문 중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청소년 시절에 창작하신 혁명적 시가문학의 사... [청로 이용웅 칼럼] 이미지메이킹·자기관리와 강좌 [이미지메이킹과 자기관리]2021/03/2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루키즘(lookism)이란? ‘look'과 'ism'이 합성된 造語로 외모가 개인 간의 우열과 성패를 가름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으로, 외모를 한 사람의 인생이 성공하는 데 있어 주된 기준으로 간주하는 사회를 비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미국의 언론인 윌리엄 새파이어(William Safire)가 <뉴욕타임>지의 칼럼 '온 랭귀지(On Language)'에서 인종ㆍ종교ㆍ성ㆍ이념 등과 함께 인류 역사에 불평등을 만들어낸 원인의 하나로 외모를 지적하면서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옥스퍼드의 1999년 판 20세기 단어사전에서는 '외모를 근거로 한 편견이나... [청로 이용웅 칼럼] 演劇의 세계와 강좌 [무대화술로 푸는 취업성공전략]2021/03/22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종이책 <연극과 영화의 세계> : 이용웅 지음. 출판사; 경남대학교 출판부. 1998.01.3. 형태 판형 A5. 페이지 수 278. / 책 소개 : 연극과 영화의 개념과 과정을 설명한 전공서. 연극이란 무엇인가, 연극의 형태와 사조, 한국 연극의 지역 성과 미래, 다양한 영화적 전통의 이해, 에로티시즘과 포르노그래피 등을 해설하고 작가와 작품 소개, 한국영화 소개 등을 부록으로 엮었다.” 인터넷에서 “연극과 영화의 세계”를 검색하면, 윗글이 나옵니다. 필자가 지금은 사이버강의를 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강의실에서 프랑스 문학과 연극을 가르쳤습니다. 그 ... [역사 칼럼] 문재인 대통령께 드리는 고언 : 80년 민주화 봄의 진실2021/03/19 [기고=김평 시인, 칼럼니스트] [사진=김평교수, 시인, 칼럼니스트] 유럽에서 가장 슬픈 역사와 아우슈비처 수용소가 있는 폴란드 PL의 '슬픔의 노래' 작곡가인 헨릭 구레츠키는 예술가란 ‘남은 자의 형벌을 가장 민감히 느끼는 자’라고 했다. 슬픔의 강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끊임없이 흐르고 있지만 그 강이 있다는 것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 강이 있음을 깨우는 사람이 바로 진정한 예술가다. 그렇다. 우리나라 80년 민주화 봄의 민주화의 진실이 바로 그러하다. 필자는 예술가이자 교수로 80년 민주화 봄 당시 직선 대학학생회장으로서, 직접 현장에서 국내 최초 민주화를 ... [청로 이용웅 칼럼] 강좌 [동북아 역사와 문화] & 2021년 [인민일보 평론]2021/03/17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筆者의 [청로 이용웅 칼럼]을 共有하는 지인, 학생 등이 이제 꽤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中國’에 관한 글이 많아 있다는 것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필자가 북한의 문화를 본격적으로 연구하여 [북한의 문화 예술] 등 ‘북한’ 과목을 제작하여 학생들이 공부한 지가 20 여 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연구에는 [중국·러시아] 등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강좌를 생각하게 되었었습니다. 필자의 동북아시아 강좌는 2013년 <동북아 정세(政勢)와 문화의 이해>로 시작되었고, 2016년 <동북아 역사와 문화>가 태어났습니다. ... [청로 이용웅 칼럼] 중국의 45色 유채꽃, 유채꽃 꽃말은 [명랑, 기분전환]2021/03/13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45가지 색깔 유채꽃 본 적 있나요?”- 최근 중국 <인민일보>에 실린 기사 제목입니다. 기사- [봄이 오고 꽃이 피면 꽃놀이 시즌이 찾아온다. 이제껏 봤던 유채꽃은 대다수 이러했을 것이다. 하지만 알록달록한 유채꽃은 본 적 있는가? 최근 장시(江西)농업대학교 푸둥후이(付東輝) 교수진은 쓰촨(四川) 스팡(什邡)시 리샤오난(李孝楠) 선생님이 제공한 꽃가루를 기반으로 꽃가루와 우량 재료로 이종 교배(hybridization), 여교배(back cross), 자가수정(selfing) 등 각종 육종 방법으로 다양한 꽃 색깔 유전자를 재조합해 다년간의 노력으로 현재 청백색... [청로 이용웅 칼럼]북한 달력 2021년 ‘표지·1월·2월·3월’과 북한 목란(木蘭)2021/03/08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1년 365일을 순서대로 표시한 캘린더는 월 단위로 된 월력이 많지만 하루에 한 장씩 떼는 일력, 3개월 단위로 된 것, 1년을 한 장으로 표시한 것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탁상형과 벽에 매다는 것 등등...북한도 매년 수종(數種)의 달력을 발행합니다. 그런데 예년(例年)의 북한 달력 표지 대부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The great Comrades Kim Il Sung and Kim Jong IL Will Always Be with Us.)"이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2021년도 북한 달력! 코로나 여파로 북한... [청로 이용웅 칼럼] 2021학년도 제1학기 개강과 대학교에 대한 斷想2021/03/02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전국의 대학교들은 대부분 2021학년도 제1학기 개강을 2021년 3월 2일에 했습니다. 이에 앞서 필자의 경남대학교(극동문제연구소 석좌교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하여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비대면으로 실시했습니다. 내용은 ‘박재규 총장님 환영사 및 학교 동영상’ 등이었습니다. 한 일간지에 따르면, 숙명여대도 ‘2021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회“(사진)를 개최했습니다. ‘2021 Virtual Live Festival’로 명명된 올해 입학식은 줌과 유튜브, AR 기술 등을 활용해 비대면이면서도 마치 한 자리에... [청로 이용웅 칼럼] 3·1 운동과 ‘3·1 인민봉기’ & 민족화합을 위한 기도2021/02/2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아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 ‘3.1절’ 노래입니다. 3월 1일이 ‘3·1절’입니다. 그런데 북한에선 남한의 ‘3·1절’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3·1 인민봉기’의 날이라고 합니다. 북한에선 3·1 운동을 남한과는 상반되는 계급혁명의 성격을 띤 ‘인민봉기’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3·1 운동을 ‘기념일’로 보지도 않으며, 3·1 운동 자체도 성공적이지 못했다... [청로 이용웅 칼럼] 베트남, 추억의 ‘비둘기집’과 비둘기에 대한 斷想2021/02/2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옛날 옛적! 대한민국 정부가 ‘제1회 전국대학생파월장병위문단(全國大學生派越將兵慰問團) 구성, 위문단은 1966년 8월 1일 선편(船便)으로 인천항(仁川港)을 출발했습니다. 전국 33개 대학에서 선발된 95명의 위문단은 1개월 동안 월남전선에서 베트콩 섬멸 작전에 참가한 비둘기·청룡·맹호부대 등을 방문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위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문교부(현 교육부)에서 마련한 것으로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단원들은 모두 각 대학 학생 대표들이었습니다. 필자는 한국외국어대학 대표! 그런데 위문? 단원들조차도 수긍하지 못한 慰問! 어쩄거나... [청로 이용웅 칼럼] [민속소식-봄을 즐기다], 노래 [봄날은 간다]와 [봄날]2021/02/17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발간한 <민속소식>(신축년 2월)의 “봄, 봄을 즐기다”로 ‘2021 봄’을 열어봅니다.// [“봄,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봄이 찾아왔다. 한참을 웅크리다 기지개를 켜듯 겨우내 추위에 시달리던 나무는 푸른 잎과 꽃망울을 틔운다. 파릇하게 돋은 잎 위로 불그스름한 꽃이 피는 것처럼 봄을 맞이하는 우리 마음 속 설렘이란 씨앗도 이제 막 잎이 돋아나 간질간질하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은 어느덧 봄을 알리는 노래가 되어 있다.⇒ /사랑하는 그대와 단둘이 손잡고 알 수 없는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 [인터뷰] 시가 써 내려간 사랑, 시인 김평 ‘그 발자취를 걷다’2021/02/17 Q. 안녕하세요. 시인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시인 김평이라고 합니다. 본명은 김외식입니다. 저는 한흥당 수연 김경필(도동서원) 선생님의 자손입니다. 저희 조부시지요. 굉장히 엄한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친구랑 싸워서 맞고 돌아오면 “왜 맞았냐”고 혼날 정도였으니까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좀 특이한 면이 많아요. 어릴 적에는 마을에서 신동이라고 불렸어요. 그래서 나이가 어림에도 아이들보다는 어른들과 많이 어울렸죠.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수석을 놓치지 않았어요. 머리가 좀 비상했던 것 같아요. 동네가 아주 시골이라 버스가 안 다녔어요. 도시를 가려면 큰 강을 건넜어야 했지요. ... [칼럼]대법원장의 거짓말과 다수당의 판사 탄핵 추진의 겁박으로 진실을 덮을 수 없다2021/02/14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이 하루도 안지나 탄로가 났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판결이 맘에 안 든다고 탄핵을 추진하려 하는 노골적인 협박은 단지 임부장 판사의 탄핵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나머지 법관들에 대한 협박이다. 법관의 탄핵소추는 국회 재적 과반수 찬성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180석이 넘는 범여권이 나서기 때문에 통과되는 것은 분명하다. 이후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이 동의하면 국회의원의 탄핵이 이뤄진다. 일반 판사들을 대상으로 국회의 탄핵소추가 이뤄진다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이낙연 대표마저 “탄핵소추를 허용하기로 했다... [청로 이용웅 칼럼] 인민일보-辛丑年 중국 ‘소’ 문화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2021/02/13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가자 가자 어서 가자/ 네가 네가 빨리 가면/ 나도 나도 너와 같이/ 쉬지 않고 갈 터이야// 암소 암소 우리 암소/ 너의 천성 내가 안다/ 성큼성큼 걷는 모양/ 분명할 손 나의 동무// 누런 머리 검정 몸에/ 일가정에 보배로네// 어서 어서 빨리 가자..저 밭둑에 어서 가자/ 향내 나고 맛좋은 풀/ 다른 사람 비여 갈라// 얼른 한 짐 비여다가/ 너의 등에 실을테니/ 설렁 설렁 돌아가서 곺은 배를 불려보세/ 궂은 비야 오지 마라”(소타령/全州地方 民謠) ‘소’를 노래한 민요(民謠)는 전주지방 外에도 많습니다. 이들 민요는 대부분 소의 품성에 대한 노래입니다. 그... 이번 명절에는 소화기를 선물하세요2021/02/09 [기고-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소방교 서민규] 겨울철 쌀쌀한 날씨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돼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가정 등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난방용품 사용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주요 화재 원인 중 하나인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관련 화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2년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축 주택은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기존 주택의 경우 5년간의 유예기간을 둬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했다. 소방시설 설치 기준을... [청로 이용웅 칼럼] 김정일·정은 시대의 ‘설명절’과 그리고 남한의 ‘설날’2021/02/09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한반도의 ‘설’, 한민족의 ‘설날(舊正)’이 1월 13일!.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 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 새로 사 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저고리” - 이 “설날”은 과거 우리 겨레들이 잘 알고 불렀던 윤극영(尹克榮/1903~1988/동요 작곡가)의 동요입니다. "모두들 童心으로 살면 社會 밝아져요"라고 한 그의 동요“반달”은 어린이 뿐 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널리 불렸던 노래였습니다. 그의 동요가 ‘2021년 설날’에 한반도를 환하게 밝혀 주었으면... 설날(음력 ... [청로 이용웅 칼럼] 開城으로 가는 평화도로와 개성에 대한 斷想2021/02/0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서해 남북 평화도로 건설 사업이 2021년 1월 27일 인천 영종∼신도 평화도로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인천시는 이날 오후 3시 옹진군 신도항 선착장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영종∼신도 평화도로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인천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를 잇는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4.05km 길이의 왕복 2차로 교량입니다. 총사업비는 1천245억원이며 2025년 준공 예정입니다. 자전거 도로를 겸한 보행로도 갖춰 완공 후에는 자동차 없이 두 섬을 오갈 수도 있습니다. 이로써 옹진군 북도면은 장봉도를 제외하고는 신도·시도·모도... [청로 이용웅 칼럼] 한국 김치와 중국 파오차이 & 김치에 대한 斷想2021/02/02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법률위원회(정법위)가 최근 중국 유명 유튜버의 김치 논란을 두고 “문화적 자신감이 부족한 한국의 피해망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또 “김치는 중국 5000년 역사의 한 획”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정법위원장 안젠(安劍)은 유튜버 리즈치의 김치 만들기 논란 관련 논평에서 “자신감이 없으면 의심이 많아지고 갖가지 피해망상이 생기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그는 한국이 “김치는 한국 것이고, 곶감도 한국 것이고, 단오도 한국 것이라고 한다”며 “결국 모든 것에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이유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언어도단... [청로 이용웅 칼럼] 금강산 아난티 골프장과 세계 속의 한국골프2021/01/29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금강산에서 2025년 세계아마추어골프팀 선수권 열겠다"→최근 대한골프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식에서 밝힌 所見입니다. 그는 ”대한민국 골프는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우리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맹활약하며 K-골프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러한 한국골프발전을 위해 협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전임 회장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첫 경선을 통한 당선이라 개인적으로는 매우 기쁘지만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임기 동안 다섯 가지의 큰 목표를 가지고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첫 번째 활동계획으로 IGF(국제골프연맹)에서 주최하는 ... [청로 이용웅 칼럼] 미나리에 대한 斷想과 배우 윤여정 조연의 韓國映畵2021/01/2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요즘 영화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는 ‘미나리’! 필자가 유년시절에 집 근처에도 있었던 미나리꽝(미나리를 심은 논/ 북한-미나리깡)에서 본 미나리는 푸른 색깔이 싱그럽고 향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외갓집 우물가에서 본 흰 미나리꽃은 참 예뻤습니다. 그리고 제2의 고향 마산의 경남대 가까이에서 쉽게 접했던 미나리밭은 인접한 밀양이나 부산도 유명했습니다. 특히 무학산 계곡의 맑은 물울 먹고 자란 미나리는 요새 말로 ‘무공해 청정채소’ 였습니다. 필자는 아직도 미나리를 잘 먹습니다. 최근 접한 뉴스에 따르면 ‘밭 미나리’ 방식으로 재배하는 농가가 있다고 합니다. 밤에는 줄기가... [청로 이용웅 칼럼]學歷 없는 美國 大統領 & 트럼프와 바이든 대통령2021/01/2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美國 17대 대통령인 "앤드류 존슨(Andrew Johnson/1808~75)"은 긍정의 힘을 발휘했던 대표적인 미국인입니다. 그는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는 열세 살에 양복점을 들어가 성실하게 일했고, 열일곱 살에 양복점을 차려 돈을 벌었고, 구두수선공의 딸과 결혼한 후에 아내로 부터 글을 쓰고 읽는 법을 배웠으며, 이후 공부에 취미를 붙여 다방면에 교양을 쌓은 ‘엔드류 존슨’은 정치에 뛰어들어 테네시주지사, 상원의원이 된 뒤에 16대 미국 대통령인 링컨을 보좌하는 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링컨 대통령이 암살당한 후.... [인터뷰] 달항아리 속 명화를 담다, 김중식 청평아트인갤러리 방문기2021/01/18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겨울의 한기가 조금 잦아든 지난 15일. 지인의 소개를 받고 한 화가의 미술관을 찾아갔다. 경기 청평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높은 산 비탈에 자리 잡고 있었다. 흰 외벽과 원목으로 된 지붕은 고전적인 느낌을 물씬 풍겼다. 내부는 마치 산속 산장 같이 아늑했다. (사진=김중식 청평아트인갤러리 전경) 차에서 내리자 대문 앞으로 선홍색 니트를 입은 한 남성이 서 있었다. 그는 바로 김중식 화백이었다. 미술관은 총 3층으로 돼 있었다. 3층은 거주공간, 2층은 전시 및 미팅실, 1층은 화가의 작업실이었다. 기자가 본 김중식 화백의 첫인상은 조금 날카롭고 무뚝뚝했다. 하지만 실상은... [청로 이용웅 칼럼] 2021년 辛丑年에 써보는 소 이야기와 소에 대한 斷想2021/01/16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한국민족문화대백과>를 보면, ‘소’는 학명은 Bostaurus L.이고, 소의 명칭은 우리말로는 수소·암소·송아지 등으로 불리지만 한자어로는 더욱 복잡하고 상세하다고 합니다. 즉 수소를 특(特), 암소를 고(牯)라고 하며 송아지도 갓난 것은 독(犢), 두 살짜리는 시(imagefont), 세 살짜리는 삼(犙), 네살짜리는 사(○)라 합니다. 또 한 가지 색으로 된 것은 전(牷)이라 합니다. 소의 형태는 그 종류나 품종에 따라, 또는 같은 품종이라 할지라도 지역, 개량도에 의해서 여러 가지로 차이가 있어... [청로 이용웅 칼럼]북한 首長과 제8차 로동당 대회 & 극동문제연구소 포럼2021/01/1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4개월 뒤인 2012년 4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은 ‘헌법’을 개정하면서 국방위원장직을 폐지하고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직을 신설해 김정은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2012년 7월 18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회의는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자 조선인민군 최고 사령관인 김정은에게 기존 대장 계급에서 2단계 높은 원수 칭호를 부여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그해 12월 12일에 그는 은하 3호를 발사하는데 성공했고, 2013년 2월 12일에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리히터 규모 4.9의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칼럼] “지속적인 바이러스 3차 세계대전과 근본적 대응책”2021/01/07 [칼럼] 인간의 본성은 "전쟁과 평화" 어느 쪽일까? "약육강식"인 전쟁의 동물이다. 그래서 인간은 지구 생명체 중에서 단연 패자로 군림하게 되었다. 서부영화를 보면, 최고 속사수 권총잽이에게는 어느 때든지 더 빠른 속사수가 도전하게 된다. 드디어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결전의 도전장을 냈다. 그동안 인간은 병원성 미생물과의 휴전없는 전쟁을 해왔다, 농업사회의 아메바, 산업사회의 박테리아 그리고 정보화사회의 바이러스로, 특히 지금까지 각종 감기 바이러스 등으로 존재하면서 인간을 공략하는 지혜와 지략을 쌓아서 최후의 도전장을 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 손자병법의 기... [청로 이용웅 칼럼] 중국 習近平 국가주석의 2021년 新年辭와 北京의 元旦2021/01/0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중국의 근하신년(謹賀新年)! 중국 <인민일보(人民日報)> 2021년 1월 1일 자(字), 원단(元旦)의 3개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하나는 “習近平 국가주석 2021년 신년사”인데, 중앙라디오TV본부(中央廣播電視總臺) 및 인터넷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또 하나는 “전국정협 신년 다과회 개최”입니다. ‘다과회’에서 “시진핑 주석이 중대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왕치산(王岐山) 등 당과 국가 지도부도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청로 이용웅 칼럼] 북한 김정은의 2020년 謹賀新年과 2021년 근하신년2021/01/02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북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가 2019년 12월 28일 평양에서 소집되었습니다. ‘전원회의’는 “위대한 자주의 기치, 자력부강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백두의 대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는 조선로동당의 령도 밑에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한 힘이 비상한 경지에 올라서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력사적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진행”되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제5차 전원회의에 대해 “중중첩첩 겹쌓이는 가혹한 시련과 난관을 박차며 혁명 발전을 더욱 가속시키고 당 건... [청로 이용웅 칼럼] 謹賀新年! 2021 辛丑年!-흰소의 해! & 時間에 대한 斷想2020/12/3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무정한 게 세월이라 소년 행락 깊은들 왕왕이 달려가니, 이 아니 광음인가. 천금준마 잡아 타고 장안대도 달리고저, 만고강산 좋은 경개 다시 한번 보고지고. 화조 월석 사시 가경 눈 어둡고 귀가 먹어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어 하릴없는 일이로세. 슬프다, 우리 벗님, 어디로 가겠는고, 구추 단풍 잎 지듯이 서나서나 떨어지고, 새벽 별 지듯이 삼오삼오 스러지니 가는 길이 어드멘고, 어여라 가래질이야, 아마도 우리 인생 일장춘몽인가 하노라” (春香傳) 한 해의 끝이 되면 하는 말이 다사다난(多事多難), 송구영신(送舊迎新)...만고풍상(萬古風霜/ 온갖 고난을 경험한 오... [청로 이용웅 칼럼]내로남불·我是他非& 2020학년도 제2학기 강의를 마치며!2020/12/28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중앙일보/2020.12.27.字/기사-“윤미향 와인부터 문준용 전시회…文정부의 '방역 내로남불'// 성탄절인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치인 1241명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3일 0시부터 수도권 5인 이상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데 이어 24일엔 이를 전국으로 확대하며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개인 전시회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은 “전시회가 끝나는 날 코로나 5인 이상 집회금지 명령을 발표했... [청로 이용웅 칼럼] ‘고요한 밤’의 성탄절, ‘거룩한 밤’의 Merry Christmas!2020/12/2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 때/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에 들린 밤/ 천군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동방의 박사들/ 별을 보고 찾아와 꿇어 경배 드렸네/ 구주 나셨도다 구주 나셨도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주예수 나신 밤/그의 얼굴 광채가 세상 빛이 되었네/ 구주 나셨도다 구주 나셨도다. 아멘”/ 개신교회의 “Silent night! holy night”입니다. 또... [청로 이용웅 칼럼] 全南 光陽 鄕土 詩人들의 [시詩, 너도 시집가거라]2020/12/21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전남 광양의 [시·울림 문학동인]의 [2020 시·울림 분학동인 제26집]이 2020년 12월 10일 출간되었습나다. 詩集 [시詩, 너도 시집가거라] ! 이번 작품집에는 시·울림 창립 멤버인 민점기, 박행신, 안삼현, 이상인, 이정운 시인, 그리고 정은주, 안준하 시인 등 7人의 詩 70편이 실려 있습니다. 다음은 시·울림 문학동인의 26번째 동인지에 실린 詩(발췌)들 입니다. [2020 시·울림 분학동인 제26집]-拔萃 ★이정운/ “시詩, 너도 시집가거라// 밭에 심은 대추나무/...내 안에서 자라는 시의 나무/... [청로 이용웅 칼럼] 1964년의 [눈이 내리네] 2020년 歲暮에도 눈이 내리네.2020/12/18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Tombe la neige Et mon coeur s'habille de noir/ Ce soyeux cortege Tout en larme blanche L'oiseau sur la branche Pleure le sortilege / Tu ne viendras pas ce soir Me crie mon desespoir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ege //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Tombe la neige T... [청로 이용웅 칼럼]★人文學 特講★ (2)레프 톨스토이와 영화 [戰爭과 平和]2020/12/1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러시아제국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백작(Граф Лев Никола́евич Толсто́й (1828~1910)은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시인, 개혁가, 사상가입니다. 사실주의 문학의 대가였으며 세계에서 제일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전쟁과 평화>(1869), <안나 카레니나>(1877)가 그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그는 표도르 도스토옙스키(Fyodor M. Dostoevskii(1821~1881)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文豪입니다. 톨스토이는 1828년 ... [청로 이용웅 칼럼] 朝鮮族을 비롯한 中國 소수민족의 오늘과 미래(未來)2020/12/09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中國 랴오닝성 등 동부 지방 일부 朝鮮族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2020학년도 2학기부터 ‘漢語’(중국어) 교과서 대신 중국 인민 교육출판사의 ‘語文’ 교과서를 쓰고 있습니다. 기존의 교과서인 '한어'는 중국어와 한글 설명이 같이 있고, 예시 지문들도 모두 조선족 전통문화를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반면 '어문'은 모두 중국어로만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조선족 학교에서는 다른 교과목들까지 조선어(한글) 교재 대신 한족이 쓰는 중국어 교재로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조선족 중 일부 학부모는 자녀를 한족 학교에 보... [청로 이용웅 칼럼] 행복(幸福)이란 무엇인가. 존경하는 친구가 있어 행복!2020/12/04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다음은 한 親舊가 보내준 글입니다.-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원껏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 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아직도 살아 숨쉬며 꿈틀대는 꺼지지 않는 꿈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간간히 찾아오는 무료함과 그로 인해 절실히 느끼게 되는 일의 소중함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 많더라도 욕심의 무게를 측정할 줄 알며 정량을 초과하지 않을 ...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