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현장 점검, 이용우 국회의원 당선인" [전문]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민생 챙기고 서민과 중산층의 시대 열 것" 김포시의회, 올해 첫‘청소년 의회 교실’호응 속 종료..."꿈나무와 소통의 장" 양우식 경기도의원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 도민의 삶의 질과 연계해 나갈 것” 김영기 경기도의원, 경기 가족돌봄수당 추진현황 점검...“가구 소득기준 없이 지원” 이경혜 경기도의원, 고양시 ‘항공대역 지하보도 개선완료’ 주민정담회 개최
" 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현장 점검, 이용우 국회의원 당선인" [전문]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민생 챙기고 서민과 중산층의 시대 열 것" 김포시의회, 올해 첫‘청소년 의회 교실’호응 속 종료..."꿈나무와 소통의 장"
양우식 경기도의원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 도민의 삶의 질과 연계해 나갈 것” 김영기 경기도의원, 경기 가족돌봄수당 추진현황 점검...“가구 소득기준 없이 지원” 이경혜 경기도의원, 고양시 ‘항공대역 지하보도 개선완료’ 주민정담회 개최
" 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현장 점검, 이용우 국회의원 당선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용우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를 촉구했다. 앞서 인천시는 현재 서울 7호선 종점인 석남역부터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사이를 잇는 "서울지하철7호선 청라연장 사업"에 착수,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2022년 2월 21일 착공에 들어간 바 ... 2024-05-10 02:12 [전문]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민생 챙기고 서민과 중산층의 시대 열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약 20분간 모두 발언 성격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국민보고 전문(全文)] 국민 여러분, 요즘 많이 힘드시죠? 봄은 깊어 가는데, 민생의 어려움은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 지난 2년, 힘든 일도 있었고, 보람찬 일도 많 ... 2024-05-09 17:27 김포시의회, 올해 첫‘청소년 의회 교실’호응 속 종료..."꿈나무와 소통의 장"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오늘의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9일 청수초등학교를 방문해 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 의회/경기 2024-05-09 16:53 양우식 경기도의원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 도민의 삶의 질과 연계해 나갈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일 정책연구용역인 ‘지방자치분권에 따른 경기도 지역문화 강화 정책방안 연구’ 착수 보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지방자치분권 시대의 문화 민주주의와 함께 문화 자치로의 흐름과 변화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국내외 지역문화 활성화 사례의 조사 및 분석을 ... 의회/경기 2024-05-09 16:40 김영기 경기도의원, 경기 가족돌봄수당 추진현황 점검...“가구 소득기준 없이 지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9일(목) 경기도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가족돌봄수당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지난 2월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돼 경기도가 ... 의회/경기 2024-05-09 16:26 이경혜 경기도의원, 고양시 ‘항공대역 지하보도 개선완료’ 주민정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9일 고양상담소에서 주민정담회 개최를 통해 시가 한국항공대역(경의중앙선) 지하보도 개선공사를 지난 7일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덕양구 화전동 595번지 일원에 소재한 한국항공대역 지하보도에 지난해부터 보행자통로 바닥에 물고임과 마감재(화강석) ... 의회/경기 2024-05-09 16:20
실시간 정치기사 창조경제 파트너십 심화 확대와 강력한 대북공조 강화2016/04/26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외교부 임성남 제1차관은 4.25(월) 스위스 베른에서 요하네스 마티야씨(Johannes Matyassy)」차관대행과 「제3차 한-스위스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 과학기술 및 직업훈련분야 등 양국 협력 △ 한반도 정세 △ ASEM 등 국제무대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임 차관은「도리스 로이타르트(Doris Leuthard)」스위스 부통령 겸 에너지교통환경통신부장관을 예방하고, 양국 ICT 및 기후변화환경분야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마우로 델암브로지오」(Mauro Dell` Ambrogio) 스위스 연방교육연구혁신청장을 면담하고 과학기술 연구혁신 및 직업훈련분야 협력 사업을 점검하였다. 이날 양측은 제3차 고위급 정책협의회시 `14.1 우리 대통... 박대통령,독일 연방상원의장 접견...미래지향적 창조경제 강화2016/04/25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슈타니슬라브 틸리히 독일 연방상원의장 겸 작센주 총리의 예방을 받고, 양국 협력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박 대통령은 지난 2014년 3월 독일 국빈 방문 계기 구동독 지역인 작센주 드레스덴 지역을 방문,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 발표 및 산학연 협력의 우수모델인 프라운호퍼 연구소 방문 등 성과를 회고하면서 틸리히 당시 작센주 총리가 적극 협조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은 틸리히 상원의장이 금번 방한 시 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을 동반하는 등 양국 및 한-작센주간 실질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데 대해 평가하는 한편, 2014년 국빈 방독과 2015년 10월 가욱 독일 대통령 방한 시 양국이 협의한 산학연 협... 여야 3당 원내대표들 '냉면회동’ ...노동 4법과 세월호 특별법 이견 차이 확인2016/04/25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여야 3당의 원내대표가 이번 임시국회에서 민생과 경제 관련 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노동 4법과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선 이번에도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더민주 이종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24일 낮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냉면회동'을 갖었다. 이날 만남은 지난 21일 19대 임시국회가 시작된 후 처음이다. 이날 회동은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원 원내대표 측은 '모든 것을 잘 화합(비빔냉면)하고 시원한 정치(물냉면)를 보여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비빔냉면을 주문한 원 원내대표는 '우리는 비벼야 돼. 이제 국민의 목소리, 야당 목소리 잘 비벼야지'라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원 원내대표를 상대로 국민의당 주승용 ... 최경환, "네탓, 내탓 따지기 전 모두가 책임질 일“...당의 변화와 혁신으로 희망 줄 것2016/04/23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20대 총선 다음날부터 칩거에 들어갔다가 8일 만인 22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 의원은 대구 수성구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경북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에 참석해 '지금은 네 탓, 내 탓 따지기 전에 모두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어떻게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인가'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총선은 누가 잘못하고 잘하고, 네 탓이다 내 탓이다'고 할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우리 모두가 죄인이다'는 심정으로 앞으로 변화하고 어떻게 계획할 것인가 하는데 지혜를 모으려고 노력 해야지, 서로 탓을 하는 것은 당을 더 분란스럽게 하고 국민에게 실망감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 문재인, 더민주 영입인사들과 오찬 뒷풀이 “도와줘 고맙다”2016/04/22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2일 오후 자신이 더민주에 영입한 인사들과 오찬을 가졌다고 조응천 당선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했다. 2016.4.22 [조응천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2일 자신이 더민주로 영입한 인사들과 오찬 회동을 했다. 지난 4·13 총선 '뒷풀이' 차원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조응천 당선자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과 글을 올려 이날 오찬 회동을 소개했다. 조 당선자는 '오늘 문 대표님께서 참석하신 더민주 영입자 오찬모임에 다녀왔다'며 '당선자에겐 축하를, 낙선자에겐 위로를 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그는 '진한 동질감을 공유하며 오랫만에 힐링하고 왔다'고 했다. 오찬에 참석한 당선자... 안철수 ”국회의장 민심 따라야”, ”해석은 자유지만 말한 그대로”2016/04/22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22일 "조만간 우리 경제의 문제들이 태풍처럼 닥칠 것이다. 대통령과 정부, 여야, 국회의 대화와 합의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마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이 되면 대선 국면으로 들어간다. 올해 남은 8개월은 우리 경제의 골든타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화 주제로는 ▲표면화되기 시작한 일부 대기업의 부실 처리 문제 ▲절벽에 이른 대기업 중심 사업구조 재편 방안 ▲신성장동력 창출 방안 ▲교육-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 ▲일자리 창출 및 고용불안정성 해소 방안 등 5가지를 제안했다. 그는 "지금은 19대 국회를 마감하고 20대 국회 개원을 준비하는 과도기지만,... 난파위기 새누리당, 새 선장에 “野 한화갑”거론2016/04/22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4ㆍ13 총선 참패 이후 새누리당의 위기 상황을 타개할 비상대책위원장에 새천년민주당 대표를 지낸 한화갑 한반도 평화재단 총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여권에 따르면 최근 친박계 인사들이 여러 통로로 한 총재를 접촉,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했고 한 총재도 수락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정치권 거물인 한 총재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의 대항마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어수선해진 새누리당을 추스를 능력을 충분히 갖췄다'며 '현 정부 들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교류가 잦았던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4년 한 총재가 새천년민주당 대표를 지낼 당시 김 대표는 비례대표 의원을 지내며 공천심사위원장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 총재가 ... 朴대통령 “수술 무서워 안하면 죽음, 구조조정 반드시 필요...”2016/04/22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수술이 무섭다고 안하고 있다가는 죽음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구조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2016 재정전략회의'에서 국무위원 및 출연연구기관 연구원 등과 토론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실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구조조정에 따라 발생하는 실업자에 대해서는 실업급여, 재취업 훈련 등 복지대책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전직할 수 있는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신산업 육성과 규제완화, 노동개혁 등을 같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보건의료 분야 등이 신산업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을 터줄 수 있고, 파견법은 자영업... 더민주 자체 총선평가-“여당에 승리, 국민의당에 패배”경고메세지2016/04/22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은 4·13 총선결과를 놓고 '여당심판'으로 원내 제1당이 된 것은 승리지만 교차투표로인해 호남에서 국민의당에 참패한 것은 더민주에 대한 경고였다고 자체 평가했다. 당내 개혁성향 의원모임인 더좋은미래와 더미래연구소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연 '총선평가와 전망' 토론회에선 이런 의견이 다수였으며 2017년 대선까지 중도층 공략과 3당 간 혁신경쟁 활성화를 과제로 꼽았다. 우상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총선은 승리와 패배란 이중적 성격을 가진다. 제1당으로 자리매김했지만 호남 패배로 지지기반을 잃었다"며 "당의 개혁적 정체성과 가치를 유지하되 중도 외연 확장 전략은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병모 연구소 이사장도 "국민이 '황금분할'을 ... 당당한 자기소신 20대국회 입성한 후보들2016/04/22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파란만장한 4,13총선이 끝났다. 여야 할것없이 각당 모두 계파갈등. 공천갈등과 파동으로 점철된 선거였다. 국민의 민심은 여야 각당 할 것없이 매서운 회초리를 들었다. 각 당의 전통적 입장에서는 험지출마로 과연 당선될 것인가? 하는 후보도 있었고, 비록 당을 바꾸었지만 정치철새라는 오명보다 당당한 자기소신으로 20대국회로 입성한 후보들, 당이 자고나니 나가라고 컷오프하는 억울함 속에서도 당당하게 당선된 후보 등 특이하게 당선된 정치인들이 몇몇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들은 각 당과 정치진영을 불문하고 힘들고 어려운 여건과 상황속에서도 하나같이 자신의 이익이나 보신에 연연치 않고 중앙당으로부터의 압력에 굴하지 않으며 오로지 국민과 지역주민의 민의에 겸손하고 당당히 자기정치소신과 철학을 지킨 이들... 새누리당, 제20대 국회의 첫 신임 원내대표 5월9일 잠정결정2016/04/22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새누리당은 제20대 국회의 첫 신임 원내대표 경선일을 오는 5월9일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현재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이 모여 논의한 결과 총선 패배 후 당 수습을 위해 원내대표 선출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다만 당선인 대회 일정 등을 고려해 내달 9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선 일정 확정은 오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첫 당선인 대회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누리당 상임고문들 공천 막장 드라마 보여줬다 질타2016/04/21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 새누리당 상임고문단은 21일 20대 총선에서 참패한 것과 관련, 원유철 원내대표에게 쓴소리와 함께 질타 하였으며 이에 원 원내대표는 고개 숙여 사과했다. 선거가 끝났음에도 당지도부들은 우왕좌왕 하고 있으며 국민들 속에 들어가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해야 하는데 아직도 계파간 싸움만 하고 있으니 국민들 누가 화가 풀리겠는가 라고 유준상 상임고문은 강하게 비판하였다. 또한 유 상임고문은 지난 "2월부터 김수한 고문이 상임고문단 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자고 수 차례 얘기했다"라 말하며 그러나 단 한 번도 만날 기회가 없었으니 할 말이 없다"고 원유철 원내대표를 질책했다. 그는 이렇다면 "상임고문단이 왜 필요하느냐 질문하며 집안의 어른들 얘기를 들어줘야지&... 안철수, “미래일자리위원회 설치위해 국회법 개정” 여야 양당 협조 부탁2016/04/21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21일 제49회 '과학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 당사에서 과학의 날 특별 브리핑을 통해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20대 국회에 미래 일자리 창출 역할을 할 미래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해 국회법을 개정하자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지원제도 마련, 공정시장경제환경 조성 등에 여야 양당이 협조할 것을 부탁했다. 안 대표는 "미래일자리위를 상설 특위로 만들어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고 이에 맞는 인력공급을 위한 교육·직업훈련에 필요한 종합적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실행내용을 점검해야 한다"며 "더 늦기 전 정치권, 경제계, 노동계 전문가가 지혜를 모으고 실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청년이 꿈과 희망을 위해 도전할 수 있게 혁신적... [선데이뉴스]박대통령,과학기술은 대한민국의 미래...지난 50년 성과 격려2016/04/21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제49회 과학의 날·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과학기술의 지난 반세기 성과와 의미를 되짚어보고, 세계가 놀라는 성취를 이루어 온 과학기술인과 정보통신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금 세계 경제의 장기 침체 속에서 모든 나라들이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혁신 경쟁을 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은 "과학기술과 ICT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가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자 유일한 성장엔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가 보유한 과학기술과 ICT 분야의 강점을 잘 활용한다면 핀테크와 바이오·헬스,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 유승민, 새누리 복당 신청...변화의 출발은 민심을 정확히 알아야2016/04/20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새누리당을 탈당해 20대 총선에 무소속 출마한 유승민 당선인(대구 동구 을)이 "복당하면 무너진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당 신청을 했다. 그는 "당이 진정성 있는 변화를 해야 한다"며 복당신청의 변을 언급했으며 "원래 선거 다음 날 복당 신청을 하려고 했는데, 선거 결과 당이 참패해 부담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 오늘 하게 됐다"고 하였다. 유 당선인은 19일 오후 새누리당 대구시당을 찾아 입당 원서를 냈다. 도재준·윤석준 대구시의원과 4명의 구의원이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유 당선인의 복당 신청은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27일 만이다. 이들은 동반 탈당한 250여명의 입당 원서도 함께 제출했다. 그는 "... 새누리 이정현 의원, ”당대표 출마”..선거시스템 개선2016/04/20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기자들 앞에서 당대표에 출마하기로 선언 했다. 그는 '제가 당대표가 된다면 정말 이것만은 하고 싶습니다. 새누리당의 체질과 당 운영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고 싶습니다. 사람에 따라 그때그때 바뀌는 것이 아닌 시스템에 의해 당 운영과 후보 공천도 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순천지역사무소에서 지역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19대 의원활동 평가와 앞으로 20대 국회 의정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 의원은 '선거가 닥쳐서 사람을 뽑아 쓰는 것 보다 미리 인재를 뽑아서 훈련시켜 선거에 내보내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며 공천과정의 잘못을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은 '특히 네 번 연속 2번이 아닌 정당의 국회의원을 뽑은 순천시민들을 이제는 받... 박근혜 대통령,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나눔·봉사·배려 실천 당부2016/04/20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전국새마을지도자 27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제2새마을운동의 활동 및 현장성과를 듣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먼저 박 대통령은 제2새마을운동을 통해 나눔·봉사·배려의 풍토가 지역공동체에 뿌리내렸으며, 국제사회에서도 우리의 새마을운동 경험이 성공적인 농촌 개발전략으로 인정받아 지구촌 빈곤퇴치와 개도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2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돌보면서 지역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한 연계를 통해 우리 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복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민생문제 해결이 최우선" 약속 지킬것2016/04/18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18일 마포당사에서 3당 원내대표 회동과 관련, "민생문제 해결이 최우선이라고 한 약속을 지킬 것이다. 그 말씀대로 우선 민생관련 법안부터 처리하자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오는 19일 19대 의원단 오찬에 이어 오는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20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 안 대표는 당권-대권 분리를 규정한 당헌 개정 여부에 대해서는 "대선에 출마하려면 1년 전에 당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고, 그 정신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고 했다. 안 대표는 국회에 대해서도 "19대 국회는 지금이라도 남은 40일간 할 수 있는 일은 해야 한다. 여러 현안에 대해 새누리당은 무조건 반대만 할 ... 박근혜 대통령, 경제활성화와 구조개혁의 일관성 있는 추진 강조2016/04/18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18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해 경제활성화와 구조개혁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언급한 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국민의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고,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무리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새롭게 출범하는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 침체와 북한의 도발 위협 등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전하며,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개혁들이 중단되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이루어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비서실과 내각에 경...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원 원내대표 책임론 놓고 내홍2016/04/17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총선이 끝난 지금 총선 책임론과 더불어 계파싸움에 정치권이 소란스럽다. 새누리당은 비박계가 17일 원유철 원내대표의 비상대책위원장 선임 결정에 강력 반 발하는 등 집단 행동에 나서는 등 새누리당의 이학재, 황영철 김세연, 오신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패배를 책임지고 물러난 지도부는 당의 비대위원장을 추천할 명분도, 권한도 없다"며 "새로운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해야 한다"고 원 원내대표의 비대위원장 내정에 집단 반발했다. 이렇게 총선 휴유증에 대한 계파간의 갈등과 함께 당권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새누리당은 비대위 구성과 관련, "당을 환골탈태시킬 비대위를 구성해야 한다. 새 원내대표를 최단기간 내에 ... 경찰, 선거사범 총 1,606명 단속, 엄정 수사 중2016/04/18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경찰청(청장 강신명)은「제20대 국회의원 선거(4.13)」대비, 그간 전국 경찰관서 별로「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 2,757명을 편성하여 돈 선거, 흑색선전, 불법선거개입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여 안정적인 선거치안'을 확보하여 총 1,114건에 1,606명을 단속, 이 중 구속11명, 구속영장 신청 8명, 불구속 65명, 처리하였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선거사범은 1,267명에 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 특이 없이 종료되었으며, 공소시효(6개월) 감안 신속 수사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철저히 수사하여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엄정 사법처리 할 것이며 제19대 선거 대비 단속인원은 89명이 감소(5.3%) 하였으나, 후보... 새누리 총선패배, 16년만에 ‘여소야대’원인은?2016/04/17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지난 13일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참패했다.與 122석, 더민주 123석, 국민의黨은 38석을 획득했다. 선거 전에도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끝난 후에도 큰 파장을 일으킬 꺼라 예상된다. 한동안 급속한 경제발전조건에 사는데 익숙해졌다는데 있다. 이제 그 시대가 막을 내렸다. 이제 국민들은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한다. 무엇보다도 청년 실업자 문제와 주택정책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또한 친박. 진박 밥그릇싸움 구태정치 행보의 꼴 보견을 국민들에게 보여줬다. 새누리 지도부는 당 스스로가 패배의 원인이라고 인정했다. 유권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일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무성 대표는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진 채 사퇴를 선언했다. 새누리당 패배... [선데이뉴스]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해단식.."국민의 뜻을 받들어 경제를 바꾸겠다"2016/04/16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와 이종걸, 진영, 전병헌, 이근식 등 부위원장 및 비대위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해단식을 가졌다.해단식에서 승리에 도취하지 않고,수권정당으로 도약하여 정권교체를 이루겠다. 또한 이번 총선은 정치권에 국민이 울린 경종이라며 문제는 경제다 정답은 정권교체'라고 했다. [선데이뉴스]한-노르웨이 정상회담,친환경 에너지기술 분야 등 협력추진2016/04/16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15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정세, 지속가능한 개발과 기후변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노르웨이와 2012년 체결된 `조선 및 그린쉽 개발 협력 MOU(양해각서)`를 토대로 친환경 선박, 해양플랜트 등 조선·해양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규모 해저 CCS(탄소포집저장) 분야 선도국인 노르웨이와 산학기관 공동연구, 민관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기술 분야 협력을 비롯해 북극항로 공동연구 및 해운협력, 양자 북극협의회 등을 통한 북극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국제경제 여건이 어려운... [SNS 포토]더민주 현충원 참배...국민은 위대합니다.더 잘하겠습니다.2016/04/15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당선자들이 함께 14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분향한 뒤방명록에 '국민은 위대합니다 더 잘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SNS 포토]더민주 김종인 대표, “경제 실패 책임을 준엄하게 심판”2016/04/15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1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총선 결과와 관련한 입장에 대해 김 대표는 "국민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경제 실패 책임을 준엄하게 심판하셨다"며 "이번 총선의 가장 큰 의미는 '새누리당 과반의석'의 붕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경제민주화와 포용적 성장길로 대한민국 경제 틀을 바꾸어 수권정당으로 만들고, 최적의 대선 후보를 만들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정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부는 투표로 심판받는 것이 당연하며 이것이 총알보다 강한 투표의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국민의당,"위대한 국민의 승리" 20대총선 해단식 전문2016/04/15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국민의당은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창당 두 달 만에 총 38석(지역구 25석 비례대표 13석)을 확보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14일 총선 해단식을 통해 "여러분께서 녹색바람을 만들어주셨고 국민의당이 국회에서 제 목소리 내도록 지지해주셨다. 저희들 아직 부족하다. 더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해단식 전문이다. 제10차 선대위 회의 시작합니다. 먼저 제가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께서 녹색바람을 만들어주셨고 저희 국민의당이 국회에서 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지해 주셨습니다. 저희들, 아직 부족합니다. 더 분발하겠습니다. 국민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내는 진정한 대변... 안철수 국민의당, 4,13총선의 '녹색돌풍'... 캐스팅보트 확보2016/04/14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안철수 국민의당은 '녹색돌풍'의 동력은 지역구 후보자 투표와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정당을 달리해 표를 주는 '교차투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구 후보 당선은 호남에 집중됐지만, 그 외 지역에서도 비례대표 정당투표에 있어서는 전국적으로 지역구 투표에 비해 높은 지지를 받는 경향을 보인 것이다. 국민의당은 '호남 자민련'이 아니라 전국적 정당이 될 가능성을 충분히 갖췄다고 주장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의 17개 시도별 지역구 득표율은 ▲서울 16.0% ▲부산 5.1% ▲대구 0.7% ▲인천 18.6% ▲광주 56.3% ▲대전 15.1% ▲울산 4.9% ▲세종 8.3% ▲경기 14.2% ▲강원 2.0% ▲충북 7.7% ▲충남 10.3% ▲전북 42.2% ▲전남 4... [SNS 포토]광진구 개표현장 스케치2016/04/14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20대 총선 지역별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 광진구는 광진구 소재 동국대 사대 부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표가 진행됐다. 개표가 모두 마무리 된 결과 광진갑은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후보가 40.7%로 35,855표를 획득해 37.9%(33,445표)의 정송학 후보와 19.9%(17,573표)의 임동순 후보를 누리고 당선됐다. 광진을은 추미애 후보가 48.5%로 43,980표를 획득해 37.2%(33,701표)을 얻은 정준길 후보를 10,279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국민의당 황인철 후보는 14.3%(12,938표)를 얻었다. 이로써 광진구는 갑.을에서 전혜숙.추미애 모두 여성 후보가 당선되는 여성의원 파워를 일으켰다. 전국 투표율은 58%, 광진구 지역 투표율은 58.3%를... [SNS 포토]4,13 총선, 더민주 광진갑 전혜숙 당선2016/04/14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20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후보가 승리의 영예를 안았다. 전 당선인은 18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여 지난 선거에서 공천 취소라는 아픔을 겪었으며, 20대 총선에 출마하여 접전이 예상 됐으나, 개표 초반 사전투표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해 11시경 당선이 확실시 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전 당선자는 당선이 확실시 된 뒤 선거사무소에서 간단한 축하연을 갖고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눴다. 전 당선자는 '지난 4년간 힘들고 어려울 때 많은 분들이 친구가 되어주셨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주민들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 잊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회에 가면 취약계층, 어려운 분들이 아파도 걱정하지 ... SNS 포토]추미애, 헌정사상 최초‘지역구 여성 5선 의원’ 당선2016/04/14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20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승리하여 여성 국회의원으로는 헌정사상 최초로 지역구에서만 5차례 당선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추미애 후보는 사전투표부터 2위 후보에 여유 있게 앞서나가기 시작하여 14일 오전 0시 30분 개표 75%가 이루어진 시점에 48%의 득표율로 새누리당 정준길 후보와 국민의당 황인철 후보를 여유롭게 제치고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기존 여성정치인 중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미경 의원이 5선을 지낸바 있지만 비례대표 경력 없이 순수하게 지역 선출직으로만 5선을 달성한 경우는 추 당선인이 최초다. 추 당선인은 당선을 확정지은 뒤 선거사무실에 모인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누며 "경제민주화를 이루겠다... [4.13 총선] 원내 제1당 더민주 ...‘독선과 공천 파문’ 새누리당 ‘참패’2016/04/14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4.13 총선은 비참할 정도로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났다. '성난 표심'이 여당의 대패와 야권의 압승을 견인, 20대 국회 최종 의석수는 더민주 123석, 새누리당 122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으로 확정됐다. 무소속은 11석이다. 비례대표 의석수를 가를 정당별 득표에서는 새누리당 17석, 더민주 13석, 국민의당 13석, 정의당은 4석을 얻었다. 이로써 20대 국회는 16년 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 구도가 됐다. 새누리당은 원내 제 1당의 자리를 더민주에 내주면서 국회 주도권도 상실하게 됐다. 따라서 향후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예정이다. '공천 파동'의 무대였던 대구에서 야권과 무소속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고, 부산‧경남에선 '낙동강 벨트'의 ... [SNS 선거포토]투표하는 박근혜 대통령2016/04/13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총 4천210만398명의 유권자들이 지역구 253석과 비례대표 47석을 포함한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한다. 개표는 전국 253개 개표소에 투표함이 도착하는 즉시 시작된다. 대부분 지역구에서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 이전에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표가 늦은 지역이나 경합지역은 자정쯤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막판까지 승패를 가리기 어려운 박빙 지역이 많아 일부 지역은 자정 이후에나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4.13 총선]달라진 20대 총선 D-1, 유권자 선택과 기록은?2016/04/12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 표, 누구에게 던질지 마음속으로 정하였을까? 4.13 3백명의 국회의원을 뽑아야 하는 총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20대 총선과 관련된 다양한 부분을 알아보기로 한다. 20대 총선의 국회의원 의원석은 모두가 3백석으로 내일 있을 선거가 바로 이 3백 명의 일꾼을 뽑는 자리로서 지난 19대 총선과 전체적인 의석수는 동일하지만 19대에는 지역구 246석 비례대표 54석으로 선거를 마무리 하였으나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인구 비례에 따라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전국적으로 12개 선거구가 새로 생기고 5개 선거구가 통합 또는 소멸된 것으로 7개의 선거구가 더 늘어난 셈이다. 따라서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지역구는 246석에서 253석으로 늘었고, 비례대표는... 새누리당 양천갑 이기재 “양천의 미래 도시 설계”도시전문가이자 집권여당 후보가 당선되야2016/04/12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12일 4.13 총선을 하루 앞두고 새누리당 양천갑 이기재 후보는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민생법안과 경제 활성화 발목을 잡고 있는 야당 후보가 아닌 미래양천을 제대로 설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 이기재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현재 양천갑 국회의원 선거는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초박빙의 상황'이라며 '이번 선거는 누가 양천에 더 오래 살았느냐가 아닌 누가 양천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느냐를 판단하는 선거인만큼, 마지막까지 저 이기재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목동아파트 재건축 문제와 구 주택가 재개발 문제는 국가차원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국회, 청와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모두 경험하고 양... 박근혜 대통령, "핵안보 국제규범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2016/04/12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12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15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에서 열린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핵안보 국제규범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회의 참석을 계기로 열린 3자와 양자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안보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었다고 순방 성과를 밝혔다. 이어 멕시코와 전력, 교통, 수자원 관리를 비롯한 각종 인프라 및 보건의료, 에너지신산업 등의 분야에서 무려 34개의 MOU를 체결했다고 언급하며, 관계 부처가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북한이 추가 핵실험 준비와 GPS 전파 교란, 미사일 발사 등 무모한 도발을 지속하는 것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국민의 단합된 힘과 의지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강... 처음 이전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다음 맨끝